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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발간자료

해양관리 2030(Ocean Stewardship 2030) 보고서

민간 부문과 유엔 기구 협력 아래 새로운 지침 공동개발해양 관련 산업군이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10개의 앰비션 제시

 

2020 5 31, 뉴욕, 유엔 본부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지난달 31일, 해양 관련 산업군과 정책입안자들에게 2030년까지 건강하고 생산적인 해양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해양관리 2030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올바른 기준의 수립, 투명성, 그리고 협력을 통해 식량 공급과 에너지 공급, 그리고 해상 운송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꾀하고, 해양 상태의 극적인 개선까지 이룰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해양관리 2030 보고서>는 6월 2일 진행된 “지속가능한 해양 산업과 관련한 온라인 고위급 회의”에서 공개되었으며, 회의에는 Amnia Mohammed 유엔 사무부총장, Erna Solberg 노르웨이 총리, Michael Lodge 국제해저기구 사무총장, Marco Lambertini 세계자연기금 사무총장, 그리고 Rodolphe Saadé CMA CGM 회장 겸 CEO가 연사 자격으로 함께했습니다. 해당 회의와 어젠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해양관리 2030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의 10년(Decade of Action)에 돌입한 지금에도 아직 약 8억 명의 인구가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인데, 바다는 이들에게 충분한 영양을 갖춘 식량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무역의 약 90%가 해운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탈(脫)탄소 항해를 통해 무역을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확장해나갈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연안에서의 재생에너지 생산은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해양폐기물과 해양오염, 해양과학 및 관련 데이터 공유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리세 킹고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바다는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 나아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행동의 10년을 시작하는 현 시점에서, <해양관리 2030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해 기업체들과 각국 정부들이 필요한 조치들을 협력적으로 취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이라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목표 달성에 있어 필수적인 5가지 영역을 설정한 뒤 각 영역에 2개의 앰비션을 결부시키며, 해양 관련 솔루션 개발 촉진을 위해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의 지배구조를 다루는 몇 가지 제언을 덧붙입니다.

Peter Thomson 유엔 사무총장 해양특사는 해양관리에 대해, “진정한 해양관리는 해양상태와 해양자원의 지속가능성을 모두 챙기는 것이며, 우리는 해양의 보호와 해양자원의 이용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Euronext의 CEO 겸 이사회 의장인 Stéphane Boujnah는 “민간 부문이 정부 및 시민사회와 함께 해양 관리 주체로서 자신의 책임을 점점 자각해가고 있다”며, “<해양관리 2030 보고서>와 지속가능한 해양원칙(Sustainable Ocean Principles)의 지침은 투자자와 상장 기업들에게 해양에서의 책임 있는 사업활동을 위한 올바른 프레임워크가 되어줄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해양관리 2030 보고서>는 300명 이상의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Global Goals, Ocean Opportunities, Mapping Ocean Governance and Regulation과 같은 간행물 발간에 함께해온 DNV GL와 공동으로 제작했습니다. DGV GL의 CEO인 Remi Eriksen은 이러한 <해양관리 2030 보고서>가 “지속가능한 해양원칙을 기반으로 기업체 및 각국 정부들에게 분명하게 행동을 촉구”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해양 관련 이슈들에 있어 분야를 초월한 총체적인 대응을 할 것과, 더욱 담대한 자세를 가질 것”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양관리 2030 보고서>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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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즈니스 가이드 (Business Guide COVID-19)

세계는 지금 개인, 집단 그리고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전례없는 어려움에 직면해있습니다. 코로나19는 모든 보건 위기 중 가장 심각한 문제이며 확산 방지를 위한 결정적인 행동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코로나19는 영세 및 중소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사회경제적인 영향도 수반합니다.

UN에서는 모든 기업과 기관에 대해 근본적인 세 가지 행동을 요구합니다.

1. 근로자의 안전 및 사회적 거리를 보장하며 재택 근무자에 대한 임금확보를 포함하여 건강 및 안전 지침을 준수하고 근로자에게 경제적 안전망 제공
2. COVID-19 Solidarity Response Fund에 기여를 통해 정부에 재정 및 기술 지원 제공
3. 위기 상황에서의 필요로 하는 것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시설과 사업계획의 용도 변경 및 보완

본 가이드라인은 민간 부문이 코로나 19 방지를 위한 공동 행동을 통해 UN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합니다.

 

기업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기업은 코로나 감염 방지를 우선 순위로 설정하고 보건 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사항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국가의 노동자와 지역사회, 그리고 고객을 보호함으로써 해당 국가의 복구를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염과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책 및 지침을 마련해야 합니다 (예: 출장, 재택 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증상 보고, 비접촉 업무 등). 또한 기업은 자사와 공급업체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계획이 세워져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아래 세 가지 방식으로 추가적인 지원이 가능합니다:

1. 재정 지원
2. 우선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에 대한 현물 기부
3. 공동 지지(Joint Advocacy)

 

1. 재정지원

모두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WHO는 국제적 노력의 협력을 이끌고 촉진하고 있으며, 각 국가의 바이러스 예방, 발견 및 대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보건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설정되었습니다. 재정지원은 WHO가 바이러스의 추적 및 확산의 원인을 발견하는 것을 지원합니다. 또한, 확진자가 필요로 하는 조치들을 지원하며, 일선에서 일하는 근무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필수품을 제공하고, 백신, 검사, 치료 개발에 도움이 됩니다.

2. 현물 기부

현물 기부를 통해 현 상황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은 WHO의 코로나19 물품 패키지(COVID-19 Disease Commodity Package; DCP)를 참고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DCP는 코로나19 예방 및 지원을 위해 필요한 물품들을 나열한 데이터 시트입니다. DCP는 검사, 예방 및 제어, 환자 관리의 세가지 요소로 나뉘어 있으며, 코로나19 물품 패키지는 검체 채취 및 진단, 보조 치료, 보건 시설 등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물품들을 포함합니다.

3. 공동 지지(Advocacy)

비즈니스 리더들은 그들의 입지와 사회적인 영향력을 이용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동 지지 활동을 펼치고, 유엔 및 정부기관과의 협력 아래 혁신적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유해야 합니다. 지지 활동에 들어갈 주요 메시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기업들은 단독으로 행동할 때보다, 공동 행동에 참여하고 및 타 기업들에게 동참할 것을 독려할 때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 그 예시로, 비즈니스 리더들은 그들의 영향력을 통해 정부가 개방된 무역을 유지할 것을 장려하고 필수 물자뿐만 아니라 의료진 등 인도주의 활동에 필요한 인력의 육로, 수로, 항공기를 통한 이동을 보장할 것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기업들은 UN Connecting Business Initiative(UNCBI), UNGC, 그리고 지역 상공회의소 등 국가 기반의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 행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요 참고사항

– WHO는 이번 사태에 대응하여 개인보호장비(PPE)의 충분한 공급을 위해 민간부문과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PPE 부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WHO는 물품 조달율이 낮은 국가와 지역에 대해, PPE의 비축량을 줄이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국가 및 기업이 WHO 와 협력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모든 지원 활동은 인간성, 공평성, 중립성, 독립성의 원칙에 의거해야 합니다. 기업들은 원주민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기업은 여성의 요구에 부응하고 여성 리더십을 지원함으로써 전염병을 극복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을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 이해관계자의 참여는 인도주의적 대응에 대한 기업 참여의 핵심입니다. 또한 인도주의적 행동의 중심에 지역사회를 두는 것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시기적절한 도움을 주는 데 필수적이며, 이러한 노력에 있어 지역 기관, 사회 네트워크 및 시민 사회는 협력해야 합니다.

유엔의 대응 노력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유엔과 기업 간 협력(Cooperation between the UN and the Business Sector) 관련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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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역량강화와 비즈니스: 2020 동향 및 기회 (Women’s Empowerment and Business: 2020 Trends and Opportunities)

본 보고서는 여성역량강화원칙 성 격차 분석 툴(WEPs Tool)의 집계 결과를 분석해 성평등에 대한 글로벌 기업성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파트너 및 기타 이해관계자의 여성역량강화 우수 사례를 공유합니다. 보고서는 성평등에 대한 기업의 의지가 강하지만, 기업들은 달성을 위한 측정 가능한 목표나 강력한 책임 매커니즘을 도입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유엔여성기구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출범 이후 10년 간 기업의 성평등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근본적인 성평등을 이룩해내는 것이 기업의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투자라는 것을 기업들이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여전히 전 세계 일하는 여성들은 폭력, 괴롭힘부터 무급 돌봄 및 가사 노동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뿌리깊고 구조적인 장벽에 직면해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은 기업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 임원 내에서부터 공급망과 지역 공동체 내에서 여성을 지원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2,000 개 이상의 기업들이 직장, 업계 및 지역사회에 걸쳐 익명으로 성 평등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인 WEPs 성 격차 분석 툴을 사용해 왔습니다. 이 보고서는 선택된 지표에 대한 툴의 종합 결과를 보여줍니다.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많은 개선이 이루어 지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많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은 성 평등 향상을 위한 내부적인 노력을 보여주고 있고, 외부적으로도 2,900 명의 CEO가 WEPs CEO Statement of Support에 서명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소수의 기업만이 실행(implementing), 모니터링(monitoring) 및 보고(reporting)와 같이 성평등을 위한 다음단계로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추진력있는 정책은 여성을 지지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석이 됩니다. 그러나 정확한 목표, 적절한 프로그램, 그리고 신뢰성이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성별 간 격차를 없애고, 여성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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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 앰비션 – ‘행동의 10년’을 위한 비즈니스 임팩트 확대 (SDG AMBITION SCALING BUSINESS IMPACT FOR THE DECADE OF ACTION)’

 

인류는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지만 SDGs 이행에 있어서는 매우 더딘 진전을 보이고 있거나 오히려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빈곤, 생물다양성 손실, 사회적 불평등 확대 등의 문제로 인해 인류의 미래는 계속해서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류는 “환경보전의 목표와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면서 어떻게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다행인 점은 2030년까지 1.5℃ 목표 달성을 위해 지구온난화 속도를 조정하고 세계적 차원의 불평등을 감소하고 SDGs를 이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전세계 기업들이 새로운 ‘뉴노멀’ 패러다임을 정립해야 비로소 이러한 전환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2020년을 맞아 우리는 SDGs 이행을 위한 ‘행동의 10년’의 문턱에 섰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SDGs 달성을 위한 새로운 10년을 맞아 발족된 SDG 앰비션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업들이 비즈니스 관행을 변혁하고 SDG 이행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SDG 앰비션은 기업이 비즈니스 관리, 프로세스, IT 환경 등 기업 경영 전반에 SDGs 이행 목표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적인 접근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경영 목표, 거버넌스, 전략에 있어 더욱 과감한 SDG 이행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 속도와 규모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기업이 파트너 기업들과 더 효과적으로 협력하여 비즈니스 생태계 전반에 파급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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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물] 기업과 인권의 미래 모색: 우수 사례 (Navigating the Future of Business and Human Rights Good Practice Example)

 

“변화는 불가피합니다. 물론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예측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기후변화와 같은 널리 알려진 현상 마저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세계화로 인해 전세계는 전혀 예측 불가능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서 인권은 모든 분야에 있어서 리더십의 근간이 됩니다. 인권을 증진하고 보호해야하는 책임이 정부에게 있다면 기업 또한 최소한의 인권을 보장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 리세 킹고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은 공급망을 포함하여 기업활동 전반에 있어서 인권을 존중하고, 인권침해 피해자들을 위해 효과적인 구제책을 제공해야하는 기업의 의무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실제로 기업은 이와 같은 책임을 이행하는데 종종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복잡한 공급망 구조, 강력한 제도의 부족과 취약한 거버넌스로 인해 까다로운 상황에 직면한 경우에 이러한 기대를 충족해내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서 새로운 인권 이슈가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은 인권 과제 해결에 있어서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사회의 기대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들은 경영 전략을 조정하고, 실제로 그들의 기업활동의 영향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려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제는 기업에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기업은 인권을 고려하여 기후행동전략을 세우고 여성에게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재무의사결정을 내리는데, 이 과정에서 번번히 도전에 직면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각국 지역협회에 기업 규모를 불문하고 모든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인권 이행 최우선 과제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칠레, 케냐, 필리핀, 폴란드 등지에 이르는 전세계 기업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에 대한 각국 지역협회의 인사이트가 담겨있습니다. 본 보고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사들의 우수사례를 한눈에 보여주고, 각국 지역협회의 날카로운 통찰력을 담고 있습니다. 나아가 본 보고서는 노동의 미래, 기후 정의, 효과적인 구제책과 고충처리절차, 이민자 권리, 성평등, 인권실사, 근로빈곤 7개 분야의 발전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소개합니다.

한편, 본 보고서에는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아모레퍼시픽의 우수사례가 게재되었습니다. 보고서는 산모들을 위한 유연근로제 및 보건서비스 등의 도입 등 아모레퍼시픽이 제공하는 여성 직원 복지 정책 및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 밖에도 여성직원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과 사내 여성 역량 강화에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통해 여성 관리자 비율이 2016년 26.5%에서 2018년 31%로 증가했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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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에 획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혁신 프레임워크 

SDGs에 획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혁신 프레임워크 

 

본 프레임워크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를 혁신의 동기로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기업들이 SDGs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 프로세스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SDGs를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돌파구를 만드는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활용 방안들을 제공합니다.

본 가이드는 경영진 차원에서 SDGs 이행을 약속을 하고 이 목표들을 통합시키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것입니다. 기업 내에서 혁신, 연구 개발 및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팀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혁신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를 보완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또한 기업 내의 혁신 팀이 SDGs를 세상을 바라보는 렌즈로 사용하여 전 세계 사람들의 삶과 환경을 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제품,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기회를 발견하기 위한 영감 및 단계별 지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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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법무책임자를 위한 기업 지속가능성 가이드 2.0

최고법무책임자를 위한 기업 지속가능성 가이드 2.0

 

‘2015년 최고법무책임자를 위한 기업의 지속가능성 가이드’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번 가이드 2.0은 법무 최고책임자들이 보다 더 준비된 자세로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고 기업 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기업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이번 가이드는 법무 최고책임자들이 실질적으로 기업 지속가능성을 자사 시스템에 내재화하는 방안에 대해 소개하며, 실증적인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2019 가이드는 5개 분야에서 법무 최고책임자들을 지원합니다. 본 발간물은 가이드 개발에 동참한 법무 최고책임자들의 실질적인 팁과 전략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비즈니스 윤리 

최고법무책임자로서 어떻게 기업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업활동에 내재화시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는가.

  •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신의성실의무

기업의 내부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떻게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요소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게 할 수 있는가.

  • 인권과 공급망 실사

최고법무책임자로서 어떻게 인권 실사(due diligence)를 통해 기업 공급망의 지속가능성과 같은 대의에 대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가.

  •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고충처리제도 

고충처리제도가 어떻게 책임 있는 기업활동을 구성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가.

  •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있어서 도전과제

위기를 관리하는 법. 법무 최고책임자는 지속가능성 원칙을 통해 어떻게 위기를 예방, 준비 및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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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엔글로벌콤팩트 이행보고서

“전 세계 사람들은 미완성된 대책이나 거짓 약속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공정하고,   지속가능하고, 또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사람과 지구를 위한 10년의 목표 달성과 행동 실천을 시작합시다.”

– 2019년 7월, 안토니오 구테헤스(Anto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

2019유엔글로벌콤팩트 이행보고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참여 기업들이 10대 원칙을 내재화 하고 있는 방식과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행해 온 활동에 대한 평가를 제공하며, 또한 기업들이 경영전략에 10대 원칙과 2030 의제를 지원하기 위해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고 있는 방식에 대한 본질적인 통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연례 설문조사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이 보고서는 기업이 주요 지속가능성 주제를 위해 어떤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기후와 성평등과 같은 중대한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으며, 지난 1년간 유엔글로벌콤팩트 각 국 협회 활동을 보고합니다. 끝으로 2030 의제 달성까지 10여년이 남은 현재, 목표 달성을 위해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이끌어야 할 변화를 밝힙니다.

본 보고서의 많은 부분은 49개 산업 분야와 107개국을 대표하는 응답자 1,584명의 결과를 분석한 올해의 연례 참가자 설문 조사 데이터에 기반합니다. 또한, 2019 유엔글로벌콤팩트-엑센추어 CEO 전략 스터디(UN Global Compact–Accenture Strategy CEO Study 2019) 및 유엔사무총장의 2019 지속가능발전목표 보고서와 동일한 올해의 주요 보고서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서 다룬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기업의 핵심 정책에 10대 원칙을 반영하는 것이 모든 이슈 영역에서 거의 90%에 머물러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응답자의 67%는 CEO 수준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정책과 전략이 개발 그리고/또는 평가되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기업들 중 절반은 중요한 지속가능성 주제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은 진행 상황을 추적하는 것이나 공급망 전체에 10대 원칙을 포함시키는 데에는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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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지구와 인류를 위한 비즈니스 리더십 보고서

“모두가 번창하는 미래를 위해서, 우리는 질병의 증상을 치료하는 것 이상으로 보다 큰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건강한 지구와 인류를 위한 비즈니스 리더십 보고서는 기업이 정책, 시스템 및 운영에 건강과 역량강화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접근과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합니다. 본 보고서의 목적은 사고방식의 전환과 현재 시장 운영방식의 변화를 포용하려는 야심찬 기업의 혁신적인 행동을 고무하는 것입니다. 기업이 지구 건강의 리더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명백하지만,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이득이 됩니다. 건강과 복지를 기후 및 환경 정책과 관행의 주요 결과로 두는 기업은 다음과 같은 기회를 통해 동종업계 기업을 앞서갑니다.

– 의미 있고 연관성 있는 사회적 목적에 대한 직원들의 지지 이끌어내기
– 인간 중심의 비즈니스 접근 방식을 통해 사회적 신뢰와 운영 허가 구축하기
– 지구와 사람의 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공동 이익을 촉진하는 행동을 우선 순위로 지정하여 조직 내외부의 자원, 속도 및 영향을 극대화하기
– 기후 및 환경에 대한 투자가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서 건강 및 복지에 기여하는 면 측정하기

본 보고서는 공기, 물, 식량, 기후변화 분야의 환경 및 사회적 이슈를 수치화하고,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들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5가지 기업(AstraZeneca, ROCKWOOL, Merck & Co, Essity, L’Oréal)의 건강 및 환경의 이익을 위한 전략적 통합 사례 연구를 소개합니다. 또한, 변화를 위한 9가지의 전략을 제시합니다.

변화를 위한 9가지의 전략

1. 변화를 이끄는 강력한 모범사례를 만듭니다.
2. 공정한 정보 흐름(information flows) 및 피드백 루프(feedback loops)를 제공합니다.
3. 협업합니다.
4. 새로운 혁신을 창조합니다.
5. 문화, 행동 및 사고방식을 변화시킵니다.
6. 바람직한 인센티브 제도, 비즈니스 모델 및 자금 조달책을 형성합니다.
7. 새로운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기회를 크게 확장시킵니다.
8. 시스템의 변화가 안정화되도록 설계합니다. (안정화 단계)
9. 규칙, 조치 및 표준을 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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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C를 위한 비즈니스 리더십” 보고서

2015년, 파리협약은 세계 정부가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2°C 이하로 제한하여 기후 변화로 인한 최악의 영향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온도 상승을 1.5°C로 제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각 정부의 추진의지는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수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1.5°C 이하로 온난화를 유지할 수 있으려면 기존의 정부 추진의지를 5배 향상시켜야 한다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1.5°C의 지구 온난화에 관한 ‘2018년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특별 보고서’는 모든 부문과 국가에서 긴급한 기후 행동의 필요성을 증대시켰으며, 0.5°C가 막대한 차이를 가져온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 현실(market reality)이며, 근본적인 사고 방식의 변화를 필요로 합니다. 현존하는 기술들은 파리협약 목표 달성을 포함한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제공할 수 있지만, 아직 많은 분야에서 보다 가속화된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본 보고서는 기후 리더십의 기본 전제 조건인 ‘기회 마인드셋(Opportunity Mindset)’이 어떻게 1.5°C 시나리오를 통해 기업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지 제시합니다. 또한 기업들이 기후변화 문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전문가의 인사이트와 주요 기업들의 전략 및 솔루션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본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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