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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반부패 동향] 2021년 부패인식지수(CPI) 하이라이트

Image: Amy Chiniara © Transparency International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이하 TI)는 1995년부터 매년 180개 국가 및 지역에 대해 전문가와 기업인이 인식한 공공 부문 부패 수준을 지수화하여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이하 CPI)’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2021년에 대한 부패인식지수가 발표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1년도 부패인식지수(CPI)에 따르면, 지난 10년동안 25개국이 의미있는 진전을 이룬 반면, 호주, 캐나다, 미국과 같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23개국에서는 두드러지게 점수가 감소했다. 180개 국가 중 131개국에서는 정체된 양상을 보였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에는 27개국이 CPI 점수에서 역사적 최저치를 기록하였고, 이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인권과 민주주의가 공격받았던 한 해였다.

국제투명성기구에 따르면 이것은 우연적 결과가 아니다. 부패는 인권 침해를 가능하게 하며, 반대로 기본권과 자유의 보장은 부패 발생의 여지를 줄인다. 2021년 CPI 결과에 따르면 시민적, 정치적 자유가 잘 보호된 국가가 일반적으로 부패를 더 잘 통제한다. 기본적인 결사와 표현의 자유는 부패 없는 세상을 위한 투쟁에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인권 침해와 민주주의의 쇠퇴를 막으려면 부패와의 전쟁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투명성기구는 강조하고 있다.

지수 하이라이트

부패인식지수(CPI)는 13개의 독립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0점(매우 부패)에서 100점(매우 청렴)까지의 척도를 사용한다. 2021년 결과를 보면 전 세계 평균 점수는 43점으로, 3분의 2 이상(68%)의 국가가 50점 미만이다. 2012년 이후로 25개 국가에서 점수가 크게 향상된 반면 23개국에서는 크게 하락한 양상을 보인다.

상위권 국가로는 덴마크, 핀란드, 뉴질랜드 (각 88점), 노르웨이, 싱가포르, 스웨덴 (각 85점), 스위스(84점), 네덜란드(82점), 룩셈부르크(81점), 독일(80)이 상위 10위에 포함되었다. 반면 남수단(11점), 시리아, 소말리아(각 13점), 베네수엘라(14점), 아프가니스탄, 북한, 예멘 (각 16점), 적도 기니, 리비아 (각 17점), 투르크메니스탄 (19점) 등 무력 충돌을 경험하거나 권위주의 정권 하에 있는 국가가 가장 하위권을 기록하였다. 한국의 경우, 지난 5년(2017-2021) 동안 8점이 오르면서 가장 크게 개선된 국가 중 하나로 소개되었다.


위협받는 권리

또한 국제투명성기구는 벨라루스의 야당 지지자들에 대한 탄압, 니카라과의 언론매체와 시민단체 폐쇄, 수단의 시위대에 대한 폭력, 필리핀의 인권운동가 살해 등을 언급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권과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제도적으로 취약한 국가 뿐만 아니라 기존 민주주의 국가에서 조차도 2012년 이후로 90%의 국가가 시민 자유(civil liberties) 점수가 정체되거나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세계적인 COVID-19 대유행은 많은 국가에서 국민의 기본적인 자유를 축소하고 중요한 견제와 균형을 회피하기 위한 구실로 이용되었다고 지적한다.


부패와 인권의 관계

2021년 CPI 결과에 대하여 국제투명성기구는 “인권을 옹호하는 것이 부패와의 싸움에서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부패는 정부가 시민의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능력을 약화시키고, 이로 인해 모두를 위한 공공서비스 및 안전 제공, 정의 실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고위공직자가 저지르는 중대한 부패는 대규모 공공자금의 초국가적 횡령과 중대한 인권 침해를 연계시킨다. 국제투명성기구는 아래의 Economist Intelligence Unit 자료를 인용하며 부패와 시민의 자유 침해 간의 양의 상관관계를 제시한다.


Sourc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Democracy Index 2020

“부패와의 전쟁에서 인권은 단순히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다. 권위주의는 반부패 노력을 엘리트의 변덕에 의존하게 만든다. 시민사회와 언론이 자유롭게 말하고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부패 없는 사회로 가는 지속가능한 유일한 길이다” – 델리아 페레이라 루비오, 국제투명성기구 의장

국제투명성기구는 2021년 CPI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인권 침해, 민주주의의 쇠퇴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끝내기 위하여 다음의 네 가지 사항을 제안한다.

1. 책임 권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권리를 지킬 것. 정부는 전염병 발병으로 인해 도입된 표현, 결사, 집회의 자유에 대한 차별적 제한을 철회해야 한다. 인권옹호자가 겪는 범죄에 대해 정의를 보장하는 것 역시 시급한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2. 권력에 대한 제도적 견제를 회복하고 강화할 것. 반부패 기관 및 최고 감사기관과 같은 공공감독기관은 독립적이어야 하고, 충분한 자원을 보유해야 하며, 불법행위를 감지하고 제재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 받아야 한다. 또한 의회와 법원은 행정부의 과도한 개입을 방지하기 위해 경계해야 한다.

3. 다국적 형태의 부패에 맞설 것. 경제선진국의 정부들은 시스템적 취약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국경을 초월한 부패가 감지되지 않거나 제재 받지 않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 한다. 법률상의 허점을 보완하고, 금융 범죄의 전문적 조력자를 단속하며, 부패한 사람과 그들의 공범자가 정의를 피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

4. 정부 지출에 대한 정보 권리를 옹호할 것. COVID-19 회복 노력의 일환으로, 정부는 공공조달에 반부패 보호 장치를 포함하기로 한 2021년 6월 UNGASS 정치 선언을 이행해야 한다. 공공지출에 대한 투명성을 극대화시키면 생명과 생계를 보호하게 된다.


★해당 게시물은 Transparency International의 <CPI 2021: Highlights and Insights>를 UNGC 한국협회에서 발췌 및 번역한 자료입니다. 인용 시 출처(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Business Integrity Society 프로젝트)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원문 보기]

[부패인식지수(CPI) 2021 보고서 다운로드]

SDG 통합 투자 및 금융에 관한 CFO 원칙 (KPI 포함)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hief Finance Officer, CFO)는 수조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집행하면서, 기업의 재무전략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부합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전환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SDGs의 실현을 위해 기업 금융 및 투자를 활용할 책임이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이러한 기업 CFO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약 40명의 멤버로 구성된 ‘SDGs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창설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 9월, CFO 태스크포스는 「SDG 통합 투자 및 금융에 관한 CFO 원칙(Introducing CFO Principles on Integrated SDG Investments and Finance)」을 발표했습니다.

– 원칙 1. SDG 임팩트 논리 및 측정
– 원칙 2. SDG 통합 전략 및 투자
– 원칙 3. SDG 연계 금융
– 원칙 4. SDG 커뮤니케이션 및 보고

 

 

또한 CFO 태스크포스는 위 원칙에 대한 이행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 현황을 측정하기 위한 핵심성과지표(Key Performance Indicator, KPI)를 개발하여 발표했습니다.  또한 SDG  투자 및 금융에서 주로 등장하는 용어 및 개념에 대한 설명을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UNGC CFO 태스크포스의 두 자료를 국문으로 번역하여 발간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본 자료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원사의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무단 복제 및 도용을 금합니다.

 

자료 다운받기 – 1) SDG 통합 투자 및 금융에 관한 CFO 원칙

자료 다운받기 – 2) 목표설정 및 측정을 위한 CFO 원칙의 KPI 및 개념

SBTi 기준 및 권고안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지난 2021년 10월 31일부터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97개 당사국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행동과 연대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산림 파괴 중단, 메탄 배출 30% 감축, 석탄 발전의 단계적 폐기 등 역사적인 협상이 이루어졌으며, 그중에서도  기업의 역할 또한 활발하게 논의되었습니다.

이에 발맞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CDP 한국위원회 사무국)은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에서 2021년 4월 발표한 “SBTi 기준 및 권고안 (SBTi Criteria and Recommendation)”을 번역 발간하였습니다. 본 자료는 △온실가스(GHG) 배출인벤토리및목표범위△섹터별지침△목표의재설정및유효성△목표수준별범위△섹터별요건등기업의 과학기반목표 설정에 있어 참고해야 할 업데이트 사항 및 추가적 지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는 파리협정 목표에 부합하는 과학기반 온실가스 배출 감축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지침과 방법론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기후행동을 강화하는 자발적인 이니셔티브입니다. CDP, UNGC, WRI, WWF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니셔티브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CDP한국위원회 사무국), WWF 한국협회는 2018년부터 SBTi 확산과 기업들의 동참을 위해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Climate Action Roundtable)을 공동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응하고 재생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 본 자료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원사의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무단 복제 및 도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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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IT COUNT:기업 반부패 접근법의 효과성 측정을 위한 최근 동향

<Make it Count: 기업 반부패 접근법의 효과성 측정을 위한 최근 동향>

기업은 기업 내 부패를 탐지하고 방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패 리스크를 줄이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식별하면 기업은 효과적인 반부패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서, 효과를 측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반부패 프로젝트 Business Integrity Society(BIS)의 일환으로 영국투명성기구(TI-UK)의 “Make it Count” (2021)를 한국어로 번역 발간하였습니다. 본 자료는 기업의 반부패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제시합니다.

본 자료는 주요 다국적 기업, 학계 및 규제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반부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반부패 접근법의 4가지 핵심 영역인 최고 경영진의 지지, 리스크 평가, 제3자 관리 및 교육의 효과를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효과성 측정’을 통해 파악되는 내용을 분석하고, 실제적인 고려 사항들을 조명하며, 유용한 지표들을 제공하는 본 발간물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본 자료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원사의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무단 복제 및 도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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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C 한국협회 브로슈어 (2021)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브로슈어를 통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연혁, 주요 이니셔티브 및 프로젝트, 발간물 등 전반적인 활동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브로슈어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한국협회 비전
– 한국협회 구성
– 한국협회 연혁
– 한국협회 회원 현황
– 주요사업 및 발간 자료
– 회원사 혜택

(2021)

 

이슈: 유엔글로벌콤팩트

저자: UNGC 한국협회

 

※ 본 자료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원사의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무단 복제 및 도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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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을 통해 안전과 보건을 증진하고, 예방 및 보호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아홉 가지 비즈니스 관행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매년 약 278만 명의 근로자가 산업 재해 및 업무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며, 3억 7,400만명의 근로자가 비치명적 산업 재해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는 매일 7,500명에 달하는 근로자가 안전하지 않고 건강에 해로운 작업 환경에서 사망함을 의미합니다. 작업장 관련 사망자는 교통사고(999,000명), 전쟁(502,000명), 폭력(563,000명), HIV/AIDS(312,000명)로 인한 연평균 사망자의 수를 초과합니다.

위험한 근무 조건과 환경은 기업 지배 구조의 격차, 입법 프레임워크 부족, 지식과 자원의 부족, 지속 가능하지 않은 비즈니스 관행, 국가와 작업장 차원의 예방 문화 부족과 같은 근본적인 원인이 병존하여 형성됩니다. 정부와 기업은 OSH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행할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와 국제노동기구(ILO)가 함께 집필한 본 보고서는 국가 안전과 보건 및 고용상해보호제도가 부족한 국가에서 사업 운영 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기업의 역할에 중점을 둡니다. 보고서에서는 건전한 OSH 관행, 효과적인 고용상해보험제도 사이의 중요한 연관성을 식별하여 소개합니다. 즉, 업무 관련 상해를 입은 근로자의 소득을 보호하고, 의료비를 보장하기 위한 가장 바람직한 메커니즘을 제안합니다.

또한 OSH 분야에서 개발된 풍부한 지식, 전문성, 기구, 도구를 모든 작업장과 근로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업이 구현할 아홉가지 관행을 식별하여 소개합니다:

관행 1: 기존의 산업 안전과 보건(OSH) 문제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공급망 매핑을 실시한다
관행 2: 조달 관행에 OSH 및 고용 보호를 포함한다
관행 3: 공급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비롯한 OSH 규정 준수 모니터링을 개선한다
관행 4: 수직, 수평적 지식과 역량 공유를 촉진한다
관행 5: 국가 법률 및 정책 프레임워크를 조정 및 보완하고, 개선을 이끄는 주체가 된
관행 6: 근로자의 참여 및 사회적 대화를 촉진한다
관행 7: 근로 관련 상해 및 질병의 보고, 기록, 신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원하여 데이터 수집 과정을 개선한다
관행 8: 개발 파트너와 협력하여 역량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모범 사례 및 혁신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지식을 공유한다
관행 9: 국가 정책 개발을 지원하고, OSH 관행 및 고용 상해 보호에 관한 소싱 국가의 국가 기관 강화를 위해 국제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

본 보고서 <공급망을 통해 안전과 보건을 증진하고, 예방 및 보호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아홉 가지 비즈니스 관행(Nine Business Practices for Improving Safety and Health Through Supply Chains and Building a Culture of Prevention and Protection)>에서는 보다 자세한 예시, 기업 사례 등을 통해 관행의 실질적 실행 방안을 소개합니다. 이에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해당 자료를 국문으로 번역하여 발간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또한 유엔글로벌콤팩트 OSH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내용을 더욱 자세히 확인해 보실 수 있으며, 공급망 내 양질의 일자리 액션 플랫폼에 대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 본 자료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원사의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무단 복제 및 도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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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동향 리포트

성평등은 기본적 인권입니다.

그 동안의 큰 진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많은 여성들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제, 사회 및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잠재력은 여전히 미개척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여성 역량 강화는 경제 성장을 확대하고 사회 발전을 촉진하며, 보다 안정적이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역시 여성의 역량 강화를 매우 핵심적인 발전 목표로 내세우고 있으며, 광범위한 세계적 도전 과제의 해결과 성평등의 관련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우리 기업들의 여성 리더십 증대를 위해, 국내외 정책 및 젠더 렌즈 투자의 최근 동향과 더불어 기업의 성평등 및 여성 역량 강화 현황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성 격차 분석 툴을 한데 모아 <젠더 동향 리포트>를 발간하였습니다.

국내외 정책 및 젠더 렌즈 투자의 최근 동향과 각 기업의 현황을 확인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담은 본 발간물에 많은 관심 바라며, 여성 리더십 강화 및 여성 임원 비율 향상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TGE(타깃젠더이퀄리티) 프로그램 GEK(젠더이퀄리티코리아) 플랫폼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본 자료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원사의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무단 복제 및 도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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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인권 지침서: 실사(Due Diligence) 가이드라인 (2021)

기업과 인권 지침서: 실사(Due Diligence) 가이드라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우리 기업의 효과적인 인권경영 시스템의 내재화 및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자 <기업과 인권 지침서: 실사(Due Diligence) 가이드라인>을 발간하였습니다. 동 가이드라인은 UNGC 10대 원칙,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UNGPs) 및 OECD 실사 가이드라인 등을 바탕으로 인권경영에 대해 연구·조사하였으며,  기업 인권실사의 다섯 요소인 ▲인권 정책 선언 및 내재화 ▲인권영향평가 ▲인권경영 시스템 수립 및 이행 ▲모니터링 및 공시 ▲고충처리 메커니즘을 소개하였습니다. 본 지침은 기업과 인권에 관한 국내외 동향 및 주요 가이드라인, 실사단계별 실행 방안 및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글로벌 기업의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기업과 인권 주요 글로벌 가이드라인으로서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ILO 다국적기업과 사회정책에 관한 삼자선언,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UNGPs)을 다루며, 국가별 법ㆍ제도로 ▲미국 도드-프랭크법 제1502조(분쟁광물 실사 및 공개의무) ▲미국 캘리포니아 공급망 투명성 법률 ▲영국 현대판 노예방지법 ▲호주 현대판 노예방지법 ▲프랑스 기업인권 모니터링의무법 ▲EU 분쟁광물 규정 ▲EU 비재무정보 공시 지침 및 유럽 주요 국가의 EU 비재무정보 보고 지침 이행 현황 등을 소개합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과 인권 국가행동계획(NAP) 추진 현황, 기업과 인권에 관한 Nap 주요 수립 국가, 국가별 인권 리스크 순위,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와 기업 인권, 기업과 인권 정부 추진 동향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인권 실사(Due Diligence)란 인권에 대한 기업활동의 부정적인 영향 및 리스크를 파악하고, 이를 예방 및 완화하기 위한 일련의 관리 프로세스이며 이는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에 인권 존중을 위해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는 기업과 인권 실사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인권 정책 선언 및 내재화: 고위경영진의 지지, 인권 정책 개발

2) 인권영향평가: 사전조사, 평가 및 분석, 우선순위 이슈 선정 및 개선

3) 인권경영 시스템 수립 및 이행: 자원배분, 소통 및 교육, 제재 및 인센티브, 사업 파트너 및 공급망 관리, 정부 협력 및 공동노력

4) 모니터링 공시: 성과 모니터링, 이해관계자 공시

5) 고충처리 메커니즘: 고충처리 메커니즘 수립, 고충처리 메커니즘 운영

 

기업은 인권실사를 통해 ▲경영 및 운영 리스크 관리 강화 ▲인권에 대한 영향을 효과적으로 예방 및 완화 ▲공급망 관리 강화 ▲이해관계자와의 관계 개선 ▲인재 강화 및 우수 인재 확보 ▲잠재적인 대규모 구제 비용 절감 ▲인권 침해 발생 시 신속한 구제 ▲생산성 향상 및 장기 경쟁력 제고 ▲기업 이미지 및 평판 증대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기업 및 공공기관 역시 인권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것에 본 가이드라인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본 자료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원사의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무단 복제 및 도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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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nsights Vol.1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2020년 10월,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기업 지속가능성 관련 다양한 이슈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온라인 월간 매거진 Monthly Insights를 런칭하였습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발송되는 Monthly Insights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룹니다:

  • UNGC 본부 및 한국협회 행사(포럼, 워크숍, 웨비나 등) 결과
  • 국내/국외 CSR/ESG, 기업 지속가능성 관련 트렌드
  • 본부 발간물/기사/보고서 (국문번역 및 요약)
  • 이슈별 전문가/연구기관 인사이트 분석
  • UNGC 프로젝트 동향: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usiness Integrity Society, BIS)/젠더이퀄리티코리아(Gender Equality Korea, GEK)

Monthly Insights Vol.1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발간된 내용을 한 데 모은 발간물로,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인권, 노동
1) Leave No Woman Behind! 기업의 여성 리더십과 수익성의 상관관계 (2020.11)
2)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 10주년, 지속가능한 미래의 열쇠는 인권 (2021.01)
3)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위한 인권노동의 방향성 (2021.05)

2. 환경
1) 재생에너지 원년 2021, 글로벌 트렌드와 인사이트 (2021.02)
2) 넷제로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여정 (2021.06)

3. 반부패
1) 팬데믹 시대, 기업 투명성 제고를 위한 국제기구들의 인사이트 (2021.03)
2) 기업 부패와 인권의 상호연결과 대응 전략 (2021.09)

4. ESG
1) 글로벌 ESG 투자 전문가들의 인사이트 (2020.10)
2) ESG 프리미엄, 가치와 성과에 대한 인사이트 (2021.04)
3) 기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CFO의 역할 (2021.08)

5. UNGC 국내외 이벤트
1) 2020 Korea Leaders Summit (2020.12)
2) 2021 UNGC Leaders Summit (2021.07)
3) Uniting Business Live (2021.10)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기업 지속가능성 관련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가 담긴 본 발간물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본 자료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원사의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무단 복제 및 도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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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nsights Vol.1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2020년 10월,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기업 지속가능성 관련 다양한 이슈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온라인 월간 매거진 Monthly Insights를 런칭하였습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발송되는 Monthly Insights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룹니다:

  • UNGC 본부 및 한국협회 행사(포럼, 워크숍, 웨비나 등) 결과
  • 국내/국외 CSR/ESG, 기업 지속가능성 관련 트렌드
  • 본부 발간물/기사/보고서 (국문번역 및 요약)
  • 이슈별 전문가/연구기관 인사이트 분석
  • UNGC 프로젝트 동향: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usiness Integrity Society, BIS)/젠더이퀄리티코리아(Gender Equality Korea, GEK)

Monthly Insights Vol.1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발간된 내용을 한 데 모은 발간물로,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인권, 노동
1) Leave No Woman Behind! 기업의 여성 리더십과 수익성의 상관관계 (2020.11)
2)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 10주년, 지속가능한 미래의 열쇠는 인권 (2021.01)
3)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위한 인권노동의 방향성 (2021.05)

2. 환경
1) 재생에너지 원년 2021, 글로벌 트렌드와 인사이트 (2021.02)
2) 넷제로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여정 (2021.06)

3. 반부패
1) 팬데믹 시대, 기업 투명성 제고를 위한 국제기구들의 인사이트 (2021.03)
2) 기업 부패와 인권의 상호연결과 대응 전략 (2021.09)

4. ESG
1) 글로벌 ESG 투자 전문가들의 인사이트 (2020.10)
2) ESG 프리미엄, 가치와 성과에 대한 인사이트 (2021.04)
3) 기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CFO의 역할 (2021.08)

5. UNGC 국내외 이벤트
1) 2020 Korea Leaders Summit (2020.12)
2) 2021 UNGC Leaders Summit (2021.07)
3) Uniting Business Live (2021.10)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기업 지속가능성 관련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가 담긴 본 발간물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문의: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박희원 연구원(02-479-2149, gckorea@globalcompac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