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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발간자료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기회와 우수사례 〈에너지, 천연자원 및 화학〉편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기회와 우수사례 〈에너지, 천연자원 및 화학〉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유엔글로벌콤팩트와 KPMG가 공동 발간한 <SDGs 산업별 매트릭스(SDG Industry Matrix)>에 주요 산업 이니셔티브 및 글로벌 SDGs 우수 사례를 추가한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에너지, 천연자원 및 화학>편을 발간하였습니다.

에너지, 천연자원 및 화학 부문은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에 대한 보편적 접근 및 순탄소배출제로(net-zero carbon)로의 전환, 환경 발자국과 비용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 개발 등 업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해 발간한 〈식음료〉, 〈제조업〉,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편에 이어 <에너지, 천연자원 및 화학> 부문의 기업들이 참여 가능한 글로벌 이니셔티브협력 플랫폼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이 자사의 경영전략, 목표 및 활동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연구 ∙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이행가이드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해 민간 부문의 SDGs 이행을 독려하고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 산업 내 공유가치 창출 기회와, 이니셔티브 등의 구체적인 참여방안, SDG 목표별 기업 우수 이행 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에너지, 천연자원 및 화학>편은 에너지, 천연자원 및 화학 분야에서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모두를 위한 에너지, ▲탄소제로 에너지, ▲지속가능한 생산, ▲지역사회 발전을 제시합니다. 또한, 기업별 SDGs 우수 이행 사례로 Amec Foster Wheeler, Eskom, Equinor(前 Statoil), AkzoNobel, BP의 사례를 SDG 목표별로 소개하고, ▲알루미늄 관리 이니셔티브(ASI), ▲채굴산업 투명성 이니셔티브(EITI), ▲킴벌리프로세스 인증제도(KPCS) 등 이니셔티브 및 ▲국제석유산업환경보전협회(IPIECA), ▲국제광업연맹(ICMM),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등 협력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어 에너지, 천연자원 및 화학 업계의 실질적인 SDGs 이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3월에는 <금융>, 4월에는 <교통>편이 발간됩니다. 위 자료에 관한 문의사항은 협회 사무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기회와 우수사례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유엔글로벌콤팩트와 KPMG가 공동 발간한 <SDGs 산업별 매트릭스(SDG Industry Matrix)>에 주요 산업 이니셔티브 및 글로벌 SDGs 우수 사례를 추가한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편을 발간하였습니다.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부문은 인류 건강 개선을 위한 예방관리와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의 의료서비스구현, 회복탄력성이 있는 헬스케어 시스템, 환경적 영향의 감소 등 업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5월 발간한 〈식음료〉 〈제조업〉편에 이어 제약, 의료기기 등을 포함하는 헬스케어 부문의 기업들이 참여 가능한 글로벌 이니셔티브협력 플랫폼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이 자사의 경영전략, 목표 및 활동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연구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이행가이드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해 민간 부문의 SDGs 이행을 독려하고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 산업 내 공유가치 창출 기회와, 이니셔티브 등의 구체적인 참여방안, SDG 목표별 기업 우수 이행 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편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 예방적 헬스케어, ▲ 보편적 건강보장, ▲ 회복가능한 헬스케어,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헬스케어를 제시합니다. 또한, 기업별 SDGs 우수 이행 사례로 존슨앤존슨, 사노피, 일라이 릴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노보 노디스크의 사례를 SDG 목표별로 소개하고, BSR 헬스케어 워킹그룹, 헬스케어 접근 원칙, SUN 운동, Gavi 등 다자 이해관계자 파트너십 및 협력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어 헬스케어 업계의 실질적인 SDGs 이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금융>, <에너지, 천연자원 및 화학>, <교통>편이 발간됩니다. 위 자료에 관한 문의사항은 협회 사무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제10회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 결과보고서 (2018)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중국, 일본 협회는 2009년부터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의 공동 개최를 통해 협회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및 동북아시아 지역의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매년 3개국의 기업, 학계, 청년대표단, CSR 관계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CSR 발전방향 및 SDGs 달성을 위한 활발한 교류와 토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하고, 올 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본 컨퍼런스는 8월 30일~9월 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SDGs, 비즈니스 도전과제인가? 기회인가? (SDGs for Business: Challenges or Opportunities?)’의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약 18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기조연설에는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 United Way Worldwide CEO 브라이언 갤러거 및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이사 사장이 연설자로 나서 ‘SDGs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과 기업들의 SDG 이행을 돕는 Philanthropy의 역할, 그리고 SDGs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관해 발표했습니다.

금번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의 기업세션에서는 SDGs 이행에 있어 특히 한·중·일이 겪고 있는 유사한 도전 과제인 고령화 사회와 4차 산업혁명을 조명하여 비즈니스 솔루션과 기업 지속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중국, 일본 협회 및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Korea),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에서 ‘한∙중∙일의 SDGs 이행 노력’에 관한 각 기관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청년 세션에서는 ‘동아시아 내 평화를 위한 비즈니스’에 관한 한∙중∙일 청년 대표단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약 2달 간의 사전 제작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청년들이 그리는 ‘4차 산업혁명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에 대한 영상 상영이 있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중국, 일본 협회는 앞으로도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를 통해 각 국의 CSR 발전방향, SDGs 이행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제고하는 한편, CSR 및 SDGs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은 한∙중∙일 학생들에게 국제회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지도자가 될 학생들의 역할을 독려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4회 Youth CSR 컨퍼런스 결과보고서 (2018)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11월 3일(토)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SDGs Generation: Youth Signal for Sustainable Future (SDGs세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들의 시그널)”을 주제로 제4회 Youth CSR Conference를 개최했습니다.

금번 컨퍼런스는 미래의 지도자가 될 청년들이 CSR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높이고 적극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UNGC 가치를 알리는 한편, 지속가능한 기업 및 사회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동 이슈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17명이 실무위원으로 활동하며 주제 선정, 연사 섭외, 세션 기획, 홍보 등 행사 기획과 운영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올해는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축하 메세지, 비즈니스 리더와의 대화, 특별강연, 분과세션, CSR 전략 제안 공모전 시상식, CSR 전문가와의 대화, 공연 및 매니페스토 채택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리더와의 대화 및 특별강연 세션에는 실시간 SNS 서비스를 도입하여 연사와 청중 간의 활발한 쌍방향 소통과 질의응답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분과세션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와 기업>, <4차 산업혁명과 기업 지속가능성>, <비즈니스를 통한 소셜 임팩트>, <기업의 기후행동 전략>, <사회혁신과 지속가능경영교육> 세션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삶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주요 사회적 이슈와 기업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세션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 분들과 대학생 패널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논의와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동 컨퍼런스는 국내 최대의 대학생 CSR 인식 제고 및 지속가능한 기업 및 사회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뜻 깊은 의미를 가지며,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바랍니다.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기회와 우수사례 〈제조업〉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유엔글로벌콤팩트와 KPMG가 공동 발간한 <SDGs 산업별 매트릭스(SDG Industry Matrix)>에 주요 산업 이니셔티브 및 글로벌 SDGs 우수 사례를 추가한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제조업>을 발간하였습니다

제조업 부문은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 환경오염, 분쟁광물, 글로벌 공급망 관리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산업 중 하나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5월 발간한 〈식음료 및 소비재〉편에 이어 가전, 자동차, 철강을 포함하는 제조업 부문의 기업들이 참여 가능한 글로벌 이니셔티브협력 플랫폼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이 자사의 경영전략, 목표 및 활동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연구∙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이행가이드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해 민간 부문의 SDGs 이행을 독려하고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 산업 내 공유가치 창출 기회와 산업군 내 우수 원칙, 이니셔티브 등의 구체적인 참여방안, SDG 목표별 기업 우수 이행 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제조업>편은 제조업 분야에서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 ▲ 혁신 기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생산 ▲ 중저소득 국가를 위한 저비용 제품 개발 ▲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 개발을 제시합니다. 또한, 기업별 SDGs 우수 이행 사례로 타타스틸, 지멘스, ABB, 휴렛팩커드(HP)의 사례를 SDG 목표별로 소개하고, 국내 기업들에게도 잘 알려진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연합(煎 전자산업시민연대, EICC) 등 글로벌 산업 이니셔티브의 내용과 참여혜택을 정리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동종 산업군 내 이니셔티브 참여 기업 명단, 주요 활동프로그램을 수록하는 등 기업 관계자들을 위한 알짜배기 정보가 압축돼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금융>, <교통>, <에너지, 천연자원 및 화학>편을 한 권으로 정리하여 발간할 계획입니다. 위 자료에 관한 문의사항은 협회 사무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영국 방위산업 벤치마킹 리포트 (2018)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영국번영기금이 후원한 영국 방위산업 벤치마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벤치마킹 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BSI Group Korea가 공동으로 진행한 금번 프로젝트는 연구팀이 올해 4월 영국 방위산업 대표 기업 및 관련 정부기관과 비영리기구 9곳을 방문하여 반부패 정책·시스템과 부패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과 특징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구·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본 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리포트 서론에는 영국 반부패법인 Bribery Act의 핵심내용과 중대한 뇌물 및 부패사건을 전담하는 영국의 중대비리수사청(Serious Fraud Office), 미국·영국·싱가폴의 기소유예합의 (Deferred Prosecution Agreement) 제도, 대한민국의 뇌물 관련 법률 소개 및 정부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과 같은 최근 국내 반부패 동향을 담았습니다.

다음장에서는 먼저 영국 국방부 산하의 획득지원 전문기관인 DE&S(Defence Equipment & Support)의 조직 특징 및 영국 정부의 ‘2017-2022 반부패 전략’과 고위 공무원 재취업 이해상충 방지 정책인 ‘ACOBA’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의회감사원인 NAO(National Audit Office)의 역할과 방위산업 관련 NAO의 주요 검토 사항을 다루고 있으며, 항공, 우주, 방위산업에 종사하는 약 1,000여개의 영국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ADS Group 내의 비즈니스 윤리 사무국 활동 및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내 부패 방지를 위한 유럽의 공동이행기준을 공유하여 산업 내 투명성·청렴성 제고를 위한 이해관계자들의 노력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정부, 기업 및 시민사회 등 모든 부문의 부패 척결 및 투명성 증진을 목표로 하는 국제비정부기구인 국제투명성기구의 영국 본부 TI-UK(Transparency International UK)에서 출범한 국방 안보 프로그램과,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반부패 지수를 평가하는 ‘국방분야 반부패 지수(GI)’ 및 ‘방산 기업 반부패 지수(DCI)’를 설명하고, 2019년에 발표될 반부패 지수 조사 계획을 소개하여 국내 방위산업 관계자들의 선제적인 대응과 이해를 돕고자 했습니다. 아울러, 공익신고자를 지원하고 효과적인 내부고발프로그램 수립의 조언자 역할을 하는 영국의 시민단체인 PWAC(Public Concern at Work)의 내부고발제도 이행지침과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대한 제안 및 상담을 받은 제보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주요 자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영국의 방위산업 기업 4곳 ‘롤스로이스(Rolls-Royce), 레오나르도(Leonardo), 밥콕(Babcock), 옥슬리(Oxley)’ 의 개요, 사업 영역, 한국 내 산업 현황 및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특징을 상세히 살펴봄으로써 국내 방위산업의 반부패 문화 확산과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참고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담았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정부·기업·시민사회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부패 이슈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한 반부패 인식제고와 역량강화를 광범위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본 영국 방위산업 벤치마킹 리포트 및 기타 반부패 가이드라인에 대한 문의가 있으신 분은 협회 사무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기회와 우수사례 〈식음료 및 소비재〉편

2030년까지의 글로벌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유엔, 정부,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 등에서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SDGs 달성을 위해 기업도 핵심사업뿐만 아니라 공급망, 사회투자, 사회공헌, 민관협력 등에서 보다 혁신적인 방법을 탐색하고 이행하고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와 KPMG는 6개 분야의 SDGs 산업별 매트릭스를 공동 발간하였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추가 연구∙조사를 진행하여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식음료∙소비재 편>을 발간하였습니다. 본 발간물은 ‘식품(제과), 음료, 유통(리테일, 마트, 호텔), 소비재(화장품, 가구, 의류, 신발), 포장, 무역’ 등의 산업군 내 우수 원칙, 이니셔티브 및 협력 플랫폼 등을 소개하며, SDGs 각 목표별 기회∙이행 사례 및 주요 기업의 SDGs 이행 사례 등을 담고 있습니다.

2018년 상반기에 <제조업>,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부문도 발간될 예정이며, 간담회 안내와 더불어 공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UNGC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 캠페인 보고서 (2018)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 개최와 민간부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7년 7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 그리고 UNGC 회원사인 대회 공식 파트너들과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 공동노력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 공동노력 캠페인”은 경제, 환경, 사회를 포괄하는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평창조직위, UNGC 참여 대회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 노력을 알리고, 확산하는 캠페인입니다.

사례 참여 기업: KT, KEB하나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코카콜라

유엔(UN)은 스포츠를 통한 평화·화합·지속가능한 발전의 실현에 주목하고, 올림픽을 포함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에 지속가능성과 번영을 접목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왔습니다. 이에 UNGC 한국협회는 대회 이해관계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준비 및 운영 전반에 있어 UNGC의 지속가능성 원칙과 가치를 내재화하도록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홍보부스 운영, CEO 조찬포럼, SDG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 활동과 추진 결과를 담은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 캠페인 보고서>는 ▲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 캠페인 개요 ▲ 평창동계올림픽 지속가능성 비전 및 주요내용 ▲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 캠페인 활동 ▲ UNGC 회원사 지속가능성 사례(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채택 이후 열린 첫 동계올림픽인 만큼 UNGC 참여 공식 파트너들의 평창 지속가능성 사례와 연계 SDGs 목표를 소개한 점은 주목할만 합니다.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 캠페인 보고서>는 국내외 주요 회의에서 유엔, 각국 정부, 전세계 기업 및 시민사회 대표들에게 소개배포될 예정입니다. 본 보고서가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제고는 물론 추후 국제 메가 스포츠 행사에 있어 민간부문의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Fair Player Club Impact Report

세계은행 및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가 후원하는 글로벌 반부패 프로젝트 중 한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진행된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 FPC)은 산업별, 지역별, 국가별 특성을 살린 ‘협력 구축(Collaboration Building), 역량 구축(Capacity Building), 공동 노력(Collective Action)’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2015년 프로젝트 출범 이후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 협업하여 국내의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반부패 및 준법윤리경영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노력을 전개하였습니다.

산업, 지역, 국가를 아우르는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이끄는 한편, 여러 반부패 주제를 다루는 논의의 장을 제공한 페어플레이어클럽은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반부패 인식 수준을 제고하고 기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이에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페어플레이어클럽의 지난 3년 간의 프로젝트 활동 및 성과를 한 눈에 담은 ‘Impact Report’를 제작·발간하였으며, 동 리포트는 여러 산업협회, 광역자치단체 및 주한외국대사관과의 협업, 준법윤리경영 세미나 개최 내용, 연구조사 발간물, FPC 서약 및 미디어 커버리지 등을 상세하게 담고 있습니다.


‘Impact Report’는 지난 2018년 3월 7일 성황리에 개최된 ‘2018 Fair Player Club Summit & 반부패 서약 선포식’ 참석자 및 FPC 참여 이해관계자에게 공유되었으며, 페어플레이어클럽에 참여한 여러 이해관계자로부터 그 동안 없었던 다양한 윤리경영활동을 제공해준데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았으며, 향후 산업별, 규모별로 더 심도 있는 논의 및 사례와 로드맵을 제공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향후 프로젝트 진행 시 이러한 의견과 수요를 반영하여 더 나은 프로젝트로 우리기업의 반부패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습니다.

Fair Player Club 이해관계자 임팩트 & 준법윤리경영 시스템 분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1~3차 년도 페어플레이어클럽 협력 기관(정부, 지자체/지방상의, 대사관/외국상의, 산업협회) 및 지난 3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참석자(공기업, 민간기업, 시민사회 등)을 대상으로 페어플레이어클럽 활동 및 향후 프로젝트 지속가능성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습니다. 100여 명의 응답 결과를 분석한 ‘이해관계자 임팩트 분석’은 ‘프로젝트 평가’, ‘프로젝트 임팩트’, ‘프로젝트 지속성 및 필요성’, ‘향후 프로젝트 참여 및 요청사항’의 순으로 분석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페어플레이어클럽이 전개한 여러 활동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특히 부패 척결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국내외로 반부패 법과 규제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프로젝트가 시의 적절했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민관 협력 플랫폼 구성을 통한 대화 채널 제공’, ‘기업의 인식/역량 제고 지원을 통한 반부패 문화 정착’에 있어 페어플레이어클럽과 유사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운영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으며, 향후 프로젝트 진행 시 ‘중소기업/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정보 제공’, ‘기업/기관 방문 프로그램’, ‘반부패 이슈별 상세 정보 제공’, ‘개별 기업/기관 자문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페어플레이 반부패 서약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준법윤리경영 시스템 온라인 자가진단 서베이는 5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자사의 반부패 및 준법윤리경영 시스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본 서베이의 결과를 정리한 ‘준법윤리경영 시스템 분석’은 ‘부패방지를 위한 환경 조성’, ‘반부패 프로그램의 개발 및 이행’, ‘반부패 프로그램 적용’, ‘모니터링 및 개선’에 대한 분석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기관들의 준법윤리경영 시스템 수립과 이행에 있어 인센티브 제공 및 사업 파트너에 대한 반부패 프로그램 적용이 취약하고, 프로그램의 공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패 리스크 평가를 통한 사업장 및 고위험 사업부문에 대한 파악과 대응을 위한 상세 정책 및 지침 수립을 개선해 나가야 하며, 적극적인 소통 및 교육, 인센티브를 통해 임직원 및 사업 파트너들의 반부패 프로그램 준수를 독려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사항을 사전 탐지 및 해결하는 절차를 강화해야 합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은 반부패 리스크 평가와 실사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며, 부족한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반부패 공동 노력 프로그램 참여 및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우수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