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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ame: 관리자

Business Partnerships for the Global Goals: Advances in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2018)

<글로벌 목표를 위한 기업 파트너십: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의 발전> 보고서는 중남미 및 카리브 지역 기업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파트너십과 이행 현황을 점검합니다.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은 세계평화와 평등, 기후안보 및 시장 안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유엔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onomic Commission for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ECLAC)는 중남미 지역의 경제사회 발전과 2030 의제 이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엔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가 발간한 ‘중남미카리브해 지역 SDGs 이행 연례 보고서’의 주요 조사 결과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회원사들의 응답 데이터로 구성된 동 보고서는 ‘국가 통계 역량 강화’, ‘국가 발전 계획 및 예산 책정 시 글로벌 목표 반영’ 등 SDGs 실현을 위한 파트너십 방안과 지역 차원에서의 SDGs 이행 현황(이해관계자별,이슈별)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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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이제, 행동해야 할 때(Business: It’s Time to Act) (2018)

현대 노예노동과 아동 노동이 지속되는 곳에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강제 노동, 현대 노예제도 및 아동 노동은 빈곤, 거버넌스 실패, 글로벌 노동시장 내 불평등과 연계되어 있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정부, 기업, 시민단체, 노동 조합 및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합니다. ETI(Ethical Trading Initiative), 영국 국제개발부(UK Department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UKDID),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Verité가 공동 개발한 <Business: It’s Time to Act>는 UNGC 행동 플랫폼 ‘글로벌 공급망 내 양질의 일자리(Decent Work in Global Supply Chains)’의 일환으로 발간되었습니다. 동 가이드는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자원, 이니셔티브 및 참여 기회를 강조하면서 현대 노예제도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세스를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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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기회와 우수사례 〈식음료 및 소비재〉편

2030년까지의 글로벌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유엔, 정부,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 등에서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SDGs 달성을 위해 기업도 핵심사업뿐만 아니라 공급망, 사회투자, 사회공헌, 민관협력 등에서 보다 혁신적인 방법을 탐색하고 이행하고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와 KPMG는 6개 분야의 SDGs 산업별 매트릭스를 공동 발간하였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추가 연구∙조사를 진행하여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식음료∙소비재 편>을 발간하였습니다. 본 발간물은 ‘식품(제과), 음료, 유통(리테일, 마트, 호텔), 소비재(화장품, 가구, 의류, 신발), 포장, 무역’ 등의 산업군 내 우수 원칙, 이니셔티브 및 협력 플랫폼 등을 소개하며, SDGs 각 목표별 기회∙이행 사례 및 주요 기업의 SDGs 이행 사례 등을 담고 있습니다.

2018년 상반기에 <제조업>,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부문도 발간될 예정이며, 간담회 안내와 더불어 공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UNGC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 캠페인 보고서 (2018)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 개최와 민간부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7년 7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 그리고 UNGC 회원사인 대회 공식 파트너들과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 공동노력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 공동노력 캠페인”은 경제, 환경, 사회를 포괄하는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평창조직위, UNGC 참여 대회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 노력을 알리고, 확산하는 캠페인입니다.

사례 참여 기업: KT, KEB하나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코카콜라

유엔(UN)은 스포츠를 통한 평화·화합·지속가능한 발전의 실현에 주목하고, 올림픽을 포함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에 지속가능성과 번영을 접목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왔습니다. 이에 UNGC 한국협회는 대회 이해관계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준비 및 운영 전반에 있어 UNGC의 지속가능성 원칙과 가치를 내재화하도록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홍보부스 운영, CEO 조찬포럼, SDG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 활동과 추진 결과를 담은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 캠페인 보고서>는 ▲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 캠페인 개요 ▲ 평창동계올림픽 지속가능성 비전 및 주요내용 ▲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 캠페인 활동 ▲ UNGC 회원사 지속가능성 사례(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채택 이후 열린 첫 동계올림픽인 만큼 UNGC 참여 공식 파트너들의 평창 지속가능성 사례와 연계 SDGs 목표를 소개한 점은 주목할만 합니다.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 캠페인 보고서>는 국내외 주요 회의에서 유엔, 각국 정부, 전세계 기업 및 시민사회 대표들에게 소개배포될 예정입니다. 본 보고서가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제고는 물론 추후 국제 메가 스포츠 행사에 있어 민간부문의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Transforming Partnerships for the SDGs (2018)

CEO를 대상으로 하는 가장 큰 규모의 지속가능성 연구인 UN Global Compact-Accenture CEO 연구 보고서 특별판이 출간되었습니다. 특별판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파트너십 변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전세계 UNGC 회원사 CEO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에 이어, 이번 특별판은 유엔 리더들의 견해를 분석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과 민간부문 간 협력 확대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 이러한 측면에서, 금년 조사는 ‘SDGs의 혁신적인 영향력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방안’에 대한 유엔 기관 대표 및 실무자들의 견해를 담고 있습니다. 유엔 기관 대표 및 실무자들은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중대한 도전과제의 해결과  민간 부문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진전을 가속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연구 결과

 

    • 95 %의 기업 CEO가 사회 내에서 핵심적인 목적과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개인적인 책임을 느낀다고 응답함.

 

    • 전체 응답자 중 87 %가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 있어 SDGs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응답함.

 

    • 응답자 100%가 SDGs를 향한 진전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분야 간 협력 및 파트너십을 꼽음.

 

    • 유엔 기구 대표 및 실무자의 28%가 해당 기관이 민간 부문과 충분히 협력하고 있다고 응답함.

 

    • 유엔 기관 응답자의 55%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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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Ps Global Trends Report 2018 (2018)

2018 여성역량강화원칙 글로벌 동향보고서(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Global Trends Report 2018)는 여성역량강화원칙 성별 격차 분석도구(WEPs Gender Gap Analysis Tool)를 사용하여 기업의 성평등 및 여성역량강화 현황에 대한 종합 분석과 글로벌 비즈니스 동향을 제공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는 일터, 시장 및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여성역량강화성평등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을 발족하고, 원칙 이행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의 190개 기업들과의 협의 아래 제작된 성별 격차 분석도구(WEPs Tool)는 자가진단을 통해 기업이 여성역량강화 및 성평등에 대한 성과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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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Leadership, Better World (2018)

지난 2017년 1월, 지속가능발전위원회(Business and Sustainable Development Commission, BSDC)는 ‘더 나은 비즈니스, 더 나은 세계(Better Business, Better World)’ 보고서를 발간하여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민간부문의 인식변화에 기여했습니다. 본 보고서가 기술혁신, 정책 활성화 및 기업 리더십 강화와 같은 글로벌 요인을 확인했다면, 새롭게 발간된 ‘더 나은 비즈니스, 더 나은 세계: 글로벌 목표를 선도하는 여성들(Better Leadership, Better World: Women Leading for the Global Goals) 보고서’는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은 성공요인인 ‘여성 리더’에 주목합니다.

연구 결과, 기업 리더십 내에서의 성별 다양성 증가가 기업의 성과와 전략적 방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임원인사에서 다양성을 확대하고, 리더십 파이프라인 내 여성 직원 수를 늘리는 등 인사 다양성을 목표로 하는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본 보고서는 기업이 글로벌 목표를 핵심 비즈니스 전략에 통합하고,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이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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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Player Club Impact Report

세계은행 및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가 후원하는 글로벌 반부패 프로젝트 중 한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진행된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 FPC)은 산업별, 지역별, 국가별 특성을 살린 ‘협력 구축(Collaboration Building), 역량 구축(Capacity Building), 공동 노력(Collective Action)’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2015년 프로젝트 출범 이후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 협업하여 국내의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반부패 및 준법윤리경영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노력을 전개하였습니다.

산업, 지역, 국가를 아우르는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이끄는 한편, 여러 반부패 주제를 다루는 논의의 장을 제공한 페어플레이어클럽은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반부패 인식 수준을 제고하고 기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이에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페어플레이어클럽의 지난 3년 간의 프로젝트 활동 및 성과를 한 눈에 담은 ‘Impact Report’를 제작·발간하였으며, 동 리포트는 여러 산업협회, 광역자치단체 및 주한외국대사관과의 협업, 준법윤리경영 세미나 개최 내용, 연구조사 발간물, FPC 서약 및 미디어 커버리지 등을 상세하게 담고 있습니다.


‘Impact Report’는 지난 2018년 3월 7일 성황리에 개최된 ‘2018 Fair Player Club Summit & 반부패 서약 선포식’ 참석자 및 FPC 참여 이해관계자에게 공유되었으며, 페어플레이어클럽에 참여한 여러 이해관계자로부터 그 동안 없었던 다양한 윤리경영활동을 제공해준데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았으며, 향후 산업별, 규모별로 더 심도 있는 논의 및 사례와 로드맵을 제공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향후 프로젝트 진행 시 이러한 의견과 수요를 반영하여 더 나은 프로젝트로 우리기업의 반부패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습니다.

Fair Player Club 이해관계자 임팩트 & 준법윤리경영 시스템 분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1~3차 년도 페어플레이어클럽 협력 기관(정부, 지자체/지방상의, 대사관/외국상의, 산업협회) 및 지난 3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참석자(공기업, 민간기업, 시민사회 등)을 대상으로 페어플레이어클럽 활동 및 향후 프로젝트 지속가능성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습니다. 100여 명의 응답 결과를 분석한 ‘이해관계자 임팩트 분석’은 ‘프로젝트 평가’, ‘프로젝트 임팩트’, ‘프로젝트 지속성 및 필요성’, ‘향후 프로젝트 참여 및 요청사항’의 순으로 분석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페어플레이어클럽이 전개한 여러 활동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특히 부패 척결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국내외로 반부패 법과 규제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프로젝트가 시의 적절했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민관 협력 플랫폼 구성을 통한 대화 채널 제공’, ‘기업의 인식/역량 제고 지원을 통한 반부패 문화 정착’에 있어 페어플레이어클럽과 유사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운영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으며, 향후 프로젝트 진행 시 ‘중소기업/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정보 제공’, ‘기업/기관 방문 프로그램’, ‘반부패 이슈별 상세 정보 제공’, ‘개별 기업/기관 자문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페어플레이 반부패 서약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준법윤리경영 시스템 온라인 자가진단 서베이는 5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자사의 반부패 및 준법윤리경영 시스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본 서베이의 결과를 정리한 ‘준법윤리경영 시스템 분석’은 ‘부패방지를 위한 환경 조성’, ‘반부패 프로그램의 개발 및 이행’, ‘반부패 프로그램 적용’, ‘모니터링 및 개선’에 대한 분석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기관들의 준법윤리경영 시스템 수립과 이행에 있어 인센티브 제공 및 사업 파트너에 대한 반부패 프로그램 적용이 취약하고, 프로그램의 공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패 리스크 평가를 통한 사업장 및 고위험 사업부문에 대한 파악과 대응을 위한 상세 정책 및 지침 수립을 개선해 나가야 하며, 적극적인 소통 및 교육, 인센티브를 통해 임직원 및 사업 파트너들의 반부패 프로그램 준수를 독려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사항을 사전 탐지 및 해결하는 절차를 강화해야 합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은 반부패 리스크 평가와 실사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며, 부족한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반부패 공동 노력 프로그램 참여 및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우수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Global Opportunity Report 2018 (2018)

유엔글로벌콤팩트는 DNV GL, Sustainia와의 공동연구 시리즈의 일환으로 2018 글로벌 기회 보고서(Global Opportunity Report 2018)를 새롭게 발간했습니다. 본 보고서는 블록체인(Blockchain) 기반의 토지권 시장(SDG 목표 10),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냉각 시스템(목표 13)과 같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10대 신규시장을 소개합니다.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도전과제와 리스크가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로 바뀔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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