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된 반부패 위험평가 (Guide for Anti-Corruption Risk Assessment)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는 수행수준의 차이에서 벌어지게 되는 괴리를 없애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글로벌콤팩트 실무그룹에 의해 개발된 이 안내서는 위험 평가에 대한 절차 확립, 위험도 진단, 위험도 등급 배분, 통제 완화, 잔여 위험 계산, 실행계획 개발 등을 포함한 6단계 안내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에 대한 원 자료와 작업 계획서를 포함한 19개의 부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 RiskAssessmentGuide.pdf
2013년 유엔글로벌콤팩트와 Accenture사는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자세와 회사의 실적을 전통적인 경영방식 및 지속가능경영 리더십 지표를 이용, 분석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업 최고경영자들은지속가능한 경영방식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있지만 급변하는 경기와 지속가능경영의 절박성이 결여되는 관계로 방침 이행이 늦어지고 있다고 응답하며 기업이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지 못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고경영자들은 정부의 정책적 개입과, 세계화에 발맞춘 정부 및 기업들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전통적인 경영방식을 준수하는 최고경영자들과 달리 혁신적인 방법을 우선시하는 최고경영자들은 현실 직시, 성장과 차별화, 가치와 실적, 기술과 혁신, 파트너십과 협력, 참여와 대화, 지지와 리더십이라는 일곱 가지의 방법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에 참여한 최고경영자들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역할에 기대를 표시했습니다.
“The Post-2015 Business Engagement Architecture”는 세계적으로 기업 및 단체들의 지속가능한 경영 방법을 구축하고 UN의 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SBCD)와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 연구센터인 GRI와 합작, 디자인 되었습니다.
“The Post-2015 Business Engagement Architecture”는 지속가능발전 및 기업의 장기적인 목표를 우선순위에 두고,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경영방침과 기업간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 시장과 사회에 기반한 추진요인으로 세분화되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실현시킬 수 있는 지침을 제안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이를 통해 기업, 투자자, 정부, 사회 및 경영교육기관에 지속가능경영 방침을 정착시키고, 기업들의 윤리경영준수 확산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5일에 UN Global Compact는 Global 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 2013을 발간하였습니다. 113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 2,000개의 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보고서는 회사들이 책임 있는 경영관행을 그들의 전략, 운영 그리고 문화에 적용하기 위해 이행하고 있는 활동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의 목적은 Global Compact 경영 모델에 발 맞추어 이행되고 있는 기업의 활동들을 평가하고, 통합적인 지속가능성에 접근하는데 있어 필요한 요소들을 확인하는데 있었습니다.
핵심 조사 결과
∙ 기업이 말하는 것과 이행하는 것에 차이가 있다.
∙ 지속가능한 성과를 얻는데 있어서 ‘기업의 규모’가 중요하다.
∙ 성과 향상에 있어 공급망(Supply chain)이 장애가 된다.
∙ 모두가 더 나은 세상(A better world)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