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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리더십 향상 Raising the Bar on Leadership Amidst Crises   -일시: 9/19(화) (10:15 AM - 10:45 AM, EDT) -주요 연사: ▲산드라 우(Sandra Wu) 고쿠사이 고교(Kokusai Kogyo) 대표이사CEO), ▲ 막심 팀첸코(Maxim Timchenko) 디텍(DTEK) 대표이사(CEO), 유니스 히스(Eunice Heath) 시멘트 로드스톤 홀딩스(CRH)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 사로메 주라비쉬빌리(Salome Zurabishvili) 유엔글로벌콤팩트 조지아협회 사무총장, 메간 보레가드(Megan Beauregard) 이넬 노스아메리카(Enel North America Inc.) 최고법률책임자 현재 우리는 기후변화, 팬데믹, 사회 경제적 불평등,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전례 없는 혼란과 복합적인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상호 연결된 글로벌 위기의 급격한 증가로 비즈니스의 역할과 영향력에 대한 사회적 기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비즈니스 리더들은 더 광범위한 역량과 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본 세션에서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사례를 통해 이러한 복합적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헤쳐나가야 하는지 논의합니다. 먼저 산드라 우(Sandra Wu) 고쿠사이 고교(Kokusai Kogyo) CEO는 복합적인 위기의 시대에 기업의 생존뿐만 아니라 비즈니스가 더욱 번창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며, 코로나19 위기에는 SBT 목표를 효과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컨설팅사인 고쿠사이 고교는 팬데믹이 지속되는 4년 동안 원격 근무를 위한 디지털 기술에 투자하면서 기업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SBT 서약서를 제출할 수 있었고 2021년에는 목표를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팬데믹 기간 동안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는 데 집중했다며, 그 결과 직원들의 업무 참여도와 기여도가 높아졌고 이는...
작성일 : 2023.10.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292
2030년까지 절반의 시점에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다 Halfway to 2030: Looking Back. Looking Forward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의제 달성 목표인 2030년까지의 중간 시점에서, 세계는 아직 제대로 지속가능발전의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본 세션에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개발계획(UNDP), 국제경영자단체연맹(IOE), 국제상공회의소(ICC), 액센츄어(Accenture)가 민간부문을 대상으로 조사한 ‘Business SDG Stocktake’의 주요 결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에 필요한 주요 조치를 파악하며, 특히 성평등, 기후행동, 생활임금, SDG 금융 및 투자, 수자원 회복탄력성 분야에서의 기업 행동을 촉구합니다. -일시: 9/19(화) (9:35 AM - 10:15 M, EDT) -주요 연사: ▲플로라 뮤타히(Flora Mutahi) Melvin Marsh International Ltd 창립자 겸 대표이사(CEO), ▲볼라지 발로건(Bolaji Balogun) Chapel Hill Denham 대표이사(CEO), ▲수 올처치(Sue Allchurch) 유엔글로벌콤팩트 대외협력실장, ▲호제 마뉴엘 엔트르카날스(José Manuel Entrecanales) Acciona 대표이사(CEO), ▲리임 에브라힘 알 하쉬미(Reem Ebrahim Al Hashimy) 아랍에미레이트연방 국제협력부 장관 먼저 수 올처치(Sue Allchurch) 유엔글로벌콤팩트 대외협력실장이 ‘Business SDG Stock Take’의 주요 결과를 발표하며 세션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표의 85%가 적정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이미 96%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민간부문이 SDGs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난항을 겪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기업인 스스로조차도 의지(ambition)가 부족하여 아직 충분한 수준으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DGs 목표별 경과를 살펴보면, 기업은 경제 발전과 관련된 목표(Goal 4, 7, 8, 9, 11)에는 많이 기여했으나, 환경과 관련된 목표(SDG 6, 12, 13, 14, 15)는 희생하였으며,...
작성일 : 2023.10.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069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국제기후채권기구(CBI)는 금융과 지속가능성의 연계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시가총액이 9,300억 달러에 달하는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 30명과 2023년 상반기 진행한 인터뷰를 기반으로 공동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CFO는 기업의 저탄소 전환 과정 중 내재된 위험과 기회를 관리하고, 필요 분야 조치를 취하는데 있어서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시사합니다. 또한, CFO의 모호한 조치는 결국 기업을 물리적, 규제적, 재무적 기후 위험에 노출시키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기업 가치를 훼손하고 기업의 장기적 평판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반면, CFO의 선제적인 조치는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에게 지속가능한 이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본 보고서를 요약하면, 기후 리더로서 CFO 역할과 자질은 아래 사항을 내포합니다. CFO의 사업 이니셔티브: CFO는 단순히 환경적 책임을 넘어선 저탄소 전략을 채택함으로써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소비자의 선호도, 주주의 요구사항, 그리고 기술 및 규제 등의 영향을 받는 기후 부문 다양한 요소들은 재무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CFO의 리더십: CFO 중 30%가 저탄소 전략에 관한 개발을 착수했으며,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기후 복원력을 향상하는 데 있어서 CFO의 중추적 역할을 시사합니다. CFO의 확대된 역할: CFO의 역할은 전통적으로 이어져온 재무적 역할 이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비재무 지표와 ESG 등급은 제품의 가격 책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CFO가 새로운 인재 채용 등을 통해서 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가 CFO에게 직접 보고하기도 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관리자: 비재무적 공시가...
작성일 : 2023.09.2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355
  물 부족 해결을 기업의 우선 과제로 삼는 CEO 주도로 발족된 물복원연합(WRC)이 글로벌 물 회복력 구축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는 2030 전략 관련 새로운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2020년 WRC가 출범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시가총액 4조8000억 달러에 달하는 35개 글로벌 기업이 140여 개국에서 물 복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북미 전역의 물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15개 강 유역에서 물 복원을 위한 21개의 공동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경영, 공급망, 그리고 물 부족 유역 100곳 대상 물 복원 이행 내용의 WRC 2030 목표는 지난 9월 18일 UNGC '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의 물 복원 목표로서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유엔 총회 주간에 열린 민간 부문 포럼에서 시작된 '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는 성 평등, 기후 행동, 생활 임금, 물 복원, 금융 및 투자 등 5개 분야에서 민간 부문의 행동을 촉구하여, 깨끗한 물과 위생을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 6번을 포함한 모든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지대하고 신속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앞서 2023년 3월 개최된 유엔 물 회의에서도 민간 부문의 물 복원 목표가 ‘비즈니스 리더들의 물 복원 행동 촉구’ 제하로 공표된 바 있습니다.   UNGC 사무총장이자 WRC의 공동 의장인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는 "WRC의 2030년 목표는 지난 3월 유엔 물 회의에서 이정표를 세운 것을 계기로 민간 부문의 물 복원을 위한 행동에 관해 한층 더 높은 입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라고...
작성일 : 2023.09.2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150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달성하고 2030 의제 달성을 위한 기업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Forward Faster를 출범했습니다. Forward Faster는 성평등, 기후 행동, 생활 임금, 수자원 회복, 금융 및 투자 등 민간 부문이 공동으로 가장 크고 빠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5개 분야에서, 측정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담대한 행동을 통해서 2030년까지 모든 SDG의 진전을 가속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발표한 SDG 이행보고서에 따르면 지속가능발전목표의 15%만이 정상 궤도에 올랐고, 48%는 미약하고 불충분하며, 37%는 정체되거나 심지어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의 CEO 겸 사무차장인 산다 오잠보는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행동을 취하고 있지만, 2030 의제 달성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기업은 더 이상 선언에 그치지 않고 더욱 진취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Forward Faster는 2030 SDGs 의제 달성에 가장 크고 효과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기업들을 안내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본 이니셔티브에 동참하는 기업은 아래 5가지 실천 영역 중 최소 한가지 영역 이상 포함하여, 총 9가지 목표에 책임감 있게 참여해야 합니다.   1. 성평등 -  2030년까지 모든 직급의 경영진에서 동등한 성 대표성, 참여 및 리더십을 달성합니다. -  2030년까지 동일한 가치의 노동에 대해 동일한 임금을 보장합니다.   2. 기후 행동 -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감축 및 늦어도 2050년까지 넷제로에 도달하고,...
작성일 : 2023.09.2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208
  국제금융공사(IFC)는 국제자본시장협회(ICMA),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유엔환경계획금융이니셔티브(UNEP FI),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지속가능한 블루 이코노미 자금 조달을 위한 채권 관련 글로벌 실무자 가이드를 개발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자발적 지침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블루 본드" 대출 및 발행에 대한 명확한 기준, 관례 및 사례를 안내합니다. 더불어, △금융 시장, 해양 산업 및 글로벌 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뢰할 수 있는 블루 본드 발행을 위한 중요 요소, △블루 본드 투자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평가 방법, 그리고 △시장통합성을 보존하는 거래 활성화에 대한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새로운 글로벌 지침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1.  블루 이코노미 유형 및 자격 기준을 정의하고, 핵심 성과 지표를 제안하며, 현장의 최신 사례 연구를 소개합니다. 지속가능한개발목표 14번 및 기타 글로벌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금 조달 증가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2.  해양 어업의 쇠퇴 방지, 저탄소 양식업 확대, 해상 재생 에너지 규모 확대, 해상 운송 탈탄소화 등 지속가능한 블루 경제의 발전은 급변하는 기후, 자연 훼손과 오염이라는 지구의 3중 위기를 해결하는 데 필수입니다. 바다는 방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31%를 흡수하고 지구 기후를 조절하며, 중요한 열 보존 및 탄소흡수원 역할을 합니다. 3. 지속가능한 블루 경제로의 전환은 블루 경제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의 20%를 감소하는 등 파리 협정의 목표를 달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울러, 지침은 글로벌 지속가능한 채권 시장 기반의 기존 글로벌 시장 기준을 토대로 하며,...
작성일 : 2023.09.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258
UN 글로벌 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이하 UNGC)와 액센츄어(Accenture)에서 새롭게 발간한 보고서, 따르면, 기업의 2030 SDG 의제 달성을 위해서는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정책입안자들이 더욱 협력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NGC과 액센츄어가 2030년까지 절반에 온 현 시점에 공동 발간한 본 보고서는 전 세계 2,800명이 넘는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SDGs 달성 관련 기업이 중요한 이해관계자임을 시사합니다. 현재 SDGs 목표 중 15%만이 정상 궤도에 올랐고, 48%는 미흡하거나 불충분하며, SDG의 37%는 정체되거나 오히려 역전된 현실입니다. 다수의 기업 임원들(94%)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전세계의 통합된 비전으로 간주하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정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기업이 SDGs를 실행하거나 혹은 해당 목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보고서에 담긴 10가지 방법에는 각 17개 SDGs목표에 적용 가능한 사례가 있으며, 기업이 보다 지속 가능한 시장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청사진을 제공합니다. UNGC 사무총장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는 "모든 목표에 획일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식은 아니더라도, 기업은 사람, 지구, 그리고 기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라고 전하며,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투자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새로운 시장 기회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기업 임원 중 44%는 사업 전역에서 공정한 경쟁의 장이...
작성일 : 2023.09.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