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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인도 회의는 지역 및 세계 각지의 기업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이끌어내고, 획기적인 혁신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새로운 시장 기회를 논할 것입니다. (2017년 4월 20일, 인도 뉴델리) – 다음주 개최되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지역행사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인도 회의’에 기업, 금융, 시민사회, 정부, 유엔 등 각 분야의 대표 300여명이 인도 뉴델리에 모입니다. 인도 르 메르디앙 호텔(Le Meridien Hotel)에서 4 월 26 일부터 27 일까지 양일 간 개최되는 동 회의는 책임 있는 기업 관행을 장려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촉진하여 인도와 전세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글로벌콤팩트 인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동 행사는 기업의 행동을 촉구함과 동시에 획기적 혁신을 이끌어내고, 글로벌 목표를 증진하는 새로운 시장 기회 창출하기 위해 구성된 본 회의와 주제별 분과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리세 킹고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인도에서 SDGs가 성공적으로 달성된다면 2030년까지 최소 1조 달러의 시장 기회가 창출되고, 72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2030년까지 SDGs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규모를 막론하고 모든 기업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찾아내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인도 회의에서 새롭게 제시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및 솔루션들은 전세계로 확산되어 우리가 바라는 세계를 만들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도 회의에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2017 SDG 선구자(SDG Pioneers) 캠페인의 런칭과 함께 SDG 목표와 연계된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기회 및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인 ‘미래 비즈니스 발굴가(Future Business...
작성일 : 2017.04.2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193
UNGC 한국협회는 민간부문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 지원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와 볼란스(Volans)가 추진하고 있는 ‘돌파구를 만드는 혁신 프로젝트(Breakthrough Innovation Project)’를 소개합니다. “밝아진 일상 - 커넥티드 LED 조명의 장래성”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축복 받은’ 조명 산업 프로젝트 리더 에릭 론드라트(Eric Rondolat), 필립스 라이팅, CEO 필립스라이팅(Phillips Lighting)은 필립스(Royal Philips Electronics)의 조명 부문에서 2016년 5월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습니다. CEO 에릭 론드라트(Eric Rondolat)의 주도하에, 필립스라이팅은 단순히 LED 조명을 넘어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조명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Pay-per-lux’와 같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하여 조명산업의 재발견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론드라트 CEO는 “조명만큼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산업은 없습니다. 신기술 없이도 최대 80%까지 전력 소비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지능형 커넥티드 조명 시스템(connected lighting system)은 시간과 장소에 맞는 적절한 수준의 조명을 제공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지구 상에 3억개의 전구들 가운데 10%가 디지털 조명이고, 오직 2%만 커넥티드 조명에 해당합니다. 디지털 조명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커넥티드 조명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필립스라이팅은 건물 내 조명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반으로 ‘Pay-per-lux’라는 이름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지능형 조명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공간에 맞춤형 조명을 제공하는 동시에, 제품 관리도 담당함으로써 필립스라이팅은 더 나은...
작성일 : 2017.04.0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33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성별 격차 파악을 통해 고위 비즈니스 리더들과 성 편견을 타파하고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2017년 3월 15일, 미국, 뉴욕) –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이 업계 및 기업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 공동체 내에서 양성평등 증진과 여성역량강화를 위한 강점과 격차를 파악하고, 기회를 발견하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여성역량강화원칙 성별 격차 분석 도구(WEPs Gender Gap Analysis Tool)’를 공개했습니다. 동 분석 도구는 양성평등 증진을 위한 기업의 노력을 평가하여 이를 초보자(Beginner), 개선자(Improver), 달성자(Achiever), 리더(Leader) 의 4가지 등급으로 구분합니다.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 이니셔티브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동 프로젝트는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 미주개발은행 다자간투자기금 (Multilateral Investment Fund of the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의 공동 프로젝트로, 일본 및 독일 정부, 코카콜라, BSR, Itaipu, KPMG가 후원하고 있으며, 전 세계 170개 기업이 개발에 참여하였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유엔글로벌콤팩트는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기업 공동체가 직장 내 성별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기업에서 근무한 저는 기존의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습니다. 성별 격차 분석 도구를 통해 비즈니스 리더들은 기업 내 성 편견 요소들을 이해하는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 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유엔글로벌콤팩트는 파트너들과 함께 기업이 직장 내 성차별 정도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저는오랜 기간 많은 세월을 기업에서 근무한 저는보내면서 기존의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작성일 : 2017.04.0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347
  2017년 3월 7일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이 CNBC.com에 기고한 기사입니다. (2017년 3월 7일, 뉴욕) – 1년 전, 전세계 여성의 사회 참여를 조사하면서 우리가 지난 수십 년간 힘들게 쟁취한 양성평등의 성과들이 과연 돌파구를 향한 모멘텀을 만드는 ‘스노우볼 효과’가 있는지, 아니면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두 발자국 퇴보하는 ‘시시포스 콤플렉스’를 일으키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에도 많은 세계 기업 지도자들이 같은 질문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전세계적인 변화의 한 가운데에 서 있으며, 그 해답은 명확하지 않아 보입니다. 여성의 역량강화가 기업, 경제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전세계적인 인식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많은 여성들은 오늘날 자신들이 평등하게 대우받지 못한다고 느낍니다. 여성에 대한 무의식적인 편견도 여전히 많은 직장에 존재합니다. 전세계 비즈니스 공동체는 이 근본적인 문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작년, 우리는 다양한 출신과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자신의 권리, 욕구 및 신념을 지지하기 위해 공동노력을 펼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여성들이 함께 연대함으로써 평등한 기회, 육아 휴직, 여성의 경영 참여, 임금평등과 같은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여성의 노동 참여는 1995년 52.4%에서 2015년 49.6%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룸버그(Bloomberg LP)가 발표한 ‘2016년 1,000개 상장사 리뷰(A 2016 review of 1,000 listed companies by Bloomberg LP)’에 따르면, 여성 평균 경영 참여율은 고위경영진 23%, 이사회 21%로 나타났으며, 이 중...
작성일 : 2017.03.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174
UNGC 한국협회는 민간부문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 지원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와 볼란스(Volans)가 추진하고 있는 ‘돌파구를 만드는 혁신 프로젝트(Breakthrough Innovation Project)’를 소개합니다.  “협력적 경제가 모든 것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협력적 경제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소비자의 삶 속에서 기업의 역할은 어떻게 재확립되어야 할까요? 레이첼 보츠먼 인터뷰 영상 (제작: Atlas of the Future) ■  프로젝트 리더: 레이첼 보츠먼(Rachel Botsman), 혁신가 ■  주제: 협력적 경제(Collaborative Economy) 레이첼 보츠먼(Rachel Botsman)은 ‘협력적 경제’ 이슈에 있어 선도적 권위자입니다. 보츠먼은 2010년에 발간한 책인 ‘위 제너레이션: 다음 10년을 바꿀 머니 코드’ 에서 공유경제라는 개념을 정리했고 2011년 이 개념은 타임지의 '세상을 바꿀 10 가지 아이디어'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보츠먼은 수많은 기업을 컨설팅하며 협업과 공유야말로 미래를 지배할 블루오션이자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임을 확신했습니다. 보츠먼은 세계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협력적 소비 형태를 중심으로, 개인의 욕구와 공적 이익을 모두 충족시키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새 시대를 조명합니다. 보츠먼은 우버(Uber)나 집카(Zipcar) 등의 사례를 통해 활용도가 낮거나 유휴 상태인 자산이 다시 사회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되찾는 사례들을 목도했습니다. 보다 발전된 기술을 통해 유휴 자산이 영업용 자산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입니다. 2015년에 보츠먼은 옥스퍼드 대학의 Saïd School of Business에서 세계 최초로 협력적 경제에 관한 MBA 코스를 신설했습니다. “신뢰의 개념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레이첼 보츠만은 협력적 경제에 대한 탐구가 점차 신뢰라는 주제에 집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급격히 타인, 낯선 사람들, 우버(Uber)와 같은...
작성일 : 2017.03.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101
UNGC 한국협회는 민간부문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 지원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와 볼란스(Volans)가 추진하고 있는 ‘돌파구를 만드는 혁신 프로젝트(Breakthrough Innovation Project)’를 소개합니다. 선구적인 기업 리더 및 혁신가, 유엔글로벌콤팩트 LEAD 기업 10곳이 참여하는 동 프로젝트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테마들을 이용해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SDGs 달성에 요구되는 혁신과 시장 변화를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차세대 사내 기업가들은 일년 동안 혁신적인 기술을 평가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활용하게 됩니다. 돌파구를 만드는 혁신(Breakthrough Innovation) 프로젝트는 △경제적 성과, △환경적 성과, △사회적 성과의 ‘트리플 보텀라인(TBL: Triple Bottom Line)’ 개념의 창시자이자 볼란스(Volans) 창립자 겸 대표이사, 존 엘킹턴(John Elkington) 의 ‘Stretch Agenda’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유형을 제시합니다. ‘돌파구를 만드는 혁신(Breakthrough Innovation) 프로젝트’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화(Personalization): 재화 및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개별소비자의 니즈를 즉각적으로 충족시키는 유형. 새로운 기술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가능. • 자원 순환(Closed-loop): 재활용과 재사용를 기반으로 자원의 지속가능한 순환을 추구하는 새로운 소비 구조. • 자산 공유(Asset sharing): 값비싼 재화 또는 서비스를 여러 사용자들이 공유하는 협력 소비경제. • 사용 기반의 가격(Usage-based-pricing): 재화 및 서비스의 사용량을 기반으로 가격을 책정함으로써 기업의 소비자 기반 확대하는 비즈니스 유형. • 협력적 생태계(Collaborative-ecosystem): 공급망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한 기업 리스크 감소 및 비용 절감. • 민첩성(Agility): 기술을 활용해 즉각적인 의사결정 및 사전예방, 신속한 대응. 협회는 새로운 기술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들을 소개하여 우리 기업들의...
작성일 : 2017.03.0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119
2017년 1월 31일,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이 허핑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입니다. (2017년 1월 31일, 뉴욕) – 저는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 분야에서 기본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책임있는 기업은 언제 어디에서나 동일한 가치와 원칙을 지키며, 한 분야에서 보인 모범적인 활동이 다른 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상쇄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가치와 원칙은 불확실성과 변화의 시기에 경영자의 방향 설정과 올바른 결정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지난 주, 저는 피난민과 이주민의 인권을 위해 연대한 기업, 학계 및 시민사회 지도자들의 용기 있는 지원에 감명받았습니다. 이들은 임직원, 이해관계자, 고객들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함으로써 핵심 원칙과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수많은 이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난민과 이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 주택 제공, 기부 등과 같은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기업이 실로 선한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저의 믿음을 재확인 시켜주었습니다. 고용주, 투자자, 혁신가 그리고 사회적인 영향력을 갖는 인물들은 지도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권 존중에 대한 기업의 책임은 국제적으로 합의된 여러 분야의 차별 금지 및 평등 원칙들을 포함합니다. 단순히 ‘포용(inclusion)’하는 것도 선한 기업 활동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 안팎 구성원 간 조화는 개방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합니다. 또한 고객과 기업, 비즈니스 파트너 및 지역 공동체 이해관계자들의 다양성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은 경쟁사 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작성일 : 2017.02.1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