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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9일, 뉴욕) - 오늘 연례 유엔 민간부문 포럼(UN Private Sector Forum)에서 각국   정부, 유엔 및 시민사회 대표 350 여명이 참석하여 지속가능발전의 진전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긴밀히 연결된 세계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의 역할을 논의하고자 유엔에   모였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현재 국제사회가 겪고 있는 인도주의 위기에 보다 통합적으로 대응하고, 취약한 난민 및 이주민들의 생명을 구하며 나아가 그들의 권리 보호와 더 나은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민간부문이 직장과 공동체 내에서의 외국인 혐오와 차별에 맞설 것을 촉구합니다. 기업은 난민과 이주민들에게 동등한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난민 청년들을 위한 교육 이니셔티브에 투자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업 대표들에게 난민과 이주민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어떤 조치라도 취함으로써 가장 취약한 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전세계 난민의 수가 6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2030 개발의제(2030 Agenda for Development)의 달성은 분쟁과 불안정을 피해 도망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과 세계 불안정의 근본 원인 그리고 대규모 이주 및 강제 추방으로 인한 장래의 위기를 피하는 데 있어 중요합니다. 기업과 2030 의제: 진전을 위한 길 다지기(Business and the 2030 Agenda: Securing the Way Forward)라는 주제로 개최된 유엔 민간부문 포럼(UN Private Sector Forum)은 SDGs와 인류애를 위한 의제(Agenda for Humanity)의 연관성을 강조했습니다. 인류애를 위한 의제는 기후 변화에 관한 파리협정과 개발재원에 관한 아디스 아바바 행동계획(Action Agenda...
작성일 : 2016.10.0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070
(2016년 9월 19일, 뉴욕) –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Monday Morning/Sustainia, 유엔 책임투자원칙(Principle for Responsible Investment, UN PRI) 그리고 Volans와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달성을 도울 차세대 플랫폼 4개를 발표했습니다. 동 발표는 지난 6월 개최한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스 서밋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가 발족, 다년간 추진할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전략의 일환이자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비즈니스 차원의 관심과 이행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Lise Kingo UNGC 사무총장은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책임에 입각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활동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는 오늘 새롭게 출시한 혁신, 솔루션, 보고, 재원에 관한 SDG 플랫폼을 통해 SDGs의 만료기한인 2030년까지 변화를 촉진할 것입니다. 기업과 시민사회, 유엔 파트너 및 지속가능성 관련 기관들이 새 플랫폼들에 참여하여 SDGs와 연계된 기회들을 함께 찾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4가지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글로벌 솔루션 플랫폼 (The Global Solutions Platform) - Monday Morning/Sustainia: 동 플랫폼은 향후 3년 동안 세계 각국에서 진행될 지속가능한 솔루션들을 모니터링하고 측정할 예정입니다. 5년 간 100여개국에서 수천 개의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해 온Sustainia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 프로젝트는 8,000여 개의 파트너사, 85개의 지역 네트워크 및 600여개의 책임경영교육원칙(PRME) 이니셔티브 참여 경영대학원을 포함하는 UNGC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세계 각지, 전 산업 분야에서 측정가능하며 적용 가능한 개발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분석할 것입니다. 금융 혁신 촉진(Catalyzing Financial Innovation) - UN PRI, UNEP-FI: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FI)과 유엔책임투자원칙(UN PRI)은 약 60조에 이르는 운용자산을 운용하는 전세계 50개국 1,500여개...
작성일 : 2016.10.0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184
2016년 9월 26일,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이 허핑턴 포스트에 기고한 글입니다. 불과 1년 사이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잘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오랜 파트너들과 함께 인식을 행동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4개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발족하였습니다. 이 플랫폼들은 글로벌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해 반드시 숙지 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 볼 때, 우리는 2030년까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 여정을 순조롭게 진행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대규모의 다국적 기업들을 중심으로 SDGs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이끌어 낸 것입니다. 최근 Accenture와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진행한 공동 연구에서 CEO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우선순위 아젠다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87%의 CEO들은 SDGs가 그들의 전략과 우선순위에 중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일년이 채 안돼 SDGs는 전세계 국가와 기업들의 지침이 되었습니다. 이는 국제 목표 달성에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며, 효과적으로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킬 잠재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인류가 직면한 도전을 기회로 완전히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SDGs 운동의 성장 이러한 결과는 하나의 연구조사에서 도출된 것이 아닌, 비즈니스 리더들이 컨퍼런스와 보고서, 성명서에서 표명했던 부분과 새로운 경영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에 꾸준히 기여한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SDGs를 혁신적이고 책임에 입각한 비즈니스 관행으로 변모시키는 데 목적을 가지고, 올해 첫 해 큰 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미 2,000여개의 회사들이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전략을 기반으로 SDGs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작성일 : 2016.10.0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135
(2016년 9월 6일, 싱가포르) 유엔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The United Nation Sustainable Stock Exchange, SSE)는 16개국 증권거래소 대표, 기관 투자자, 기업 및 정부 고위 공무원, 유엔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글로벌 의제(A New Global Agenda)’를 주제로 제5차 글로벌 회의를 싱가포르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동 회의는 보다 큰 틀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민간부문의 역할을 조명하고, 지속가능성과 자본시장에 관한 미래 아젠다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유엔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행과 SDGs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이날 행사는 Elliott Harris 유엔 사무차장보 겸 유엔환경계획(UNEP) 뉴욕 사무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Elliott Harris 유엔 사무차장보는 “증권거래소가 급성장하는 녹색 경제를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SDGs 이행에 필수적”이라고 언급하고,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SE)의 새로운 멤버가 된 싱가포르 거래소를 환영했습니다. Loh Boon Chye 싱가포르 거래소 CEO는 “싱가포르 거래소는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SE)의 파트너 거래소로 참여하고, 싱가포르에서 처음 열리는2016 글로벌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싱가포르 거래소는 시장 운영자이자 조정자로서 싱가포르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흥미로운 이니셔티브의 파트너들로부터 배우고,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동 행사는 Martin Skancke 유엔 사회책임투자원칙(Principle for Responsibility Investment, UN PRI)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Masagos Zulkifli 싱가포르 환경수자원 장관의 기조연설로 마무리됐습니다.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SE)는 민간부문이 SDGs의 핵심적인 역할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2016 진행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Nicky Newton-King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증권거래소 CEO는...
작성일 : 2016.09.1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096
아래의 글은 2016년 8월 25일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이 허핑턴 포스트에  게시한 글입니다. (2016년 8월 25일, 뉴욕, 미국) 믿기 어렵겠지만, 곧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채택 1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올해는 이 야심찬 새 글로벌 목표를 구현하는 첫 해지만, 우리는 이 목표들이 처음부터 올바르게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플라톤은 “어떤 일이든 처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잘 알려진 AIDA 모델(인지 Awareness, 흥미 Interest, 욕망 Desire, 행동 Action)에 따라 기업들이 행동을 취하길 기다리기 보다는 먼저 SDGs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캠페인은 이러한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의 비전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향한 범세계적인 운동과 우리가 원하는 세계를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만들기를 촉구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미 많은 혁신 기업들이 SDGs와 책임 있는 비즈니스 원칙을 기업의 전략과 운영 방침에  통합시키고 있지만, 우리의 노력은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범세계적인 운동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아직 참여하지 않고 있는 수천 개의 기업들에 이 운동을 확산해야 합니다. 다행히 우리는 매우 명확한 미래 청사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달, SDGs 채택 이후 유엔 회원국들이 처음으로 모인 자리에는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고위급 정치 포럼(High-level Political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은 민간 부문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SDGs 이행의 첫 해 진전사항과 활동을 점검할 수 있었던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또한, 민간 부문은 동 행사에서 저평가 되어서는 안될 진정한 파트너로 환영 받았습니다. 그 일환으로 Global Business Alliance...
작성일 : 2016.09.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020
(2016년 7월 29일, 마닐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필리핀협회가 제47회 필리핀 연례 마케팅 컨퍼런스에서 공식 설립되었습니다. 필리핀 마케팅 협회(Philippine Marketing Association, PMA)가 주최한 동 행사에는 Maria Leonor Gerona Robredo 필리핀 부통령이 참석하여 필리핀 경제와 필리핀 내 빈부격차 증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포용적 사회 및 경제의 확대를 통한 인간 중심 경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빈부격차 해소에 핵심적인 비즈니스의 역할을 역설했습니다. 이어서 Ramon Lopez 필리핀 국무장관이 이를 달성하는 방안으로 ASEAN 국가 간 협력을 강조하며 부통령의 발언을 지지했습니다. 설립 기념식 전, 비회원사의 글로벌콤팩트 참여를 촉진하고 회원사에 SDGs 이행에서의 우선 순위를 제시하는 Local Network SDG Action Plan에 관한 세션을 포함해 다양한 미팅과 원탁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동 세션에는 필리핀 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활동을 담당하는 Ola Almgren 필리핀 유엔 상주조정자 겸 필리핀 유엔개발계획(UNDP) 필리핀 부소장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끝으로 개발이슈에 관한 국가 활동들이 SDGs을 기반으로, 정권교체와 관계없이 일관성 있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마련한 정부 이니셔티브 ‘필리핀 비전 2040(Philippines Vision 2040)’의 발표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동 행사에는 ASEAN 지역 각국의 대사와 글로벌콤팩트 인도네시아협회, 태국협회 대표를 비롯하여 약 5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Local Network SDG Action Plan 보기
작성일 : 2016.08.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267
(2016년 7월 19일, 뉴욕) 기업, 정부, 유엔 그리고 시민사회 대표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의 첫 해에 민간부문에서 주도적으로 펼치고 있는 활동들을 보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및 발전의 촉진에 있어 기업의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SDG 비즈니스 포럼(SDG Business Forum)에 모였습니다, Global Business Alliance for 2030의 지원 아래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경제사회국(UNDESA), 국제상공회의소(ICC)가 공동으로 개최한 SDG 비즈니스 포럼은 7월 11일-20일까지 진행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고위급 정치 포럼(High-level Political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 HLPF)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 동 포럼은2030년까지 SDGs 달성을 위한 진전사항을 살펴보고, 관련된 국제적 노력들을 소개하는 연례 행사입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SDG 비즈니스 포럼의 고위급 오찬에서 기업들이 책임 있는 비즈니스 활동과 혁신, 파트너십으로 SDGs 달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기업 지도자들에게 “우리는 기업이 지속가능경영과 파트너십을 위한 노력에 진정성을 핵심으로 두고,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에 관한 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따를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동 포럼의 공동의장인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투명성과 함께 글로벌 목표 달성에 대한 기업의 영향을 파악하고 측정할 수 있는 정형화된 지표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나아가 유엔글로벌콤팩트가 민간부문의 SDGs 기여도 측정을 돕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다가오는 해에 SDGs에 대한 고위급 정치 포럼(HLPF)을 비롯한 많은 기관들이 SDGs의 진전을 파악하고 관련 글로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데이터 수집 방법을 개편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Lise Kingo 사무총장은 “SDG 영향력에 대한 데이터 수집의 필요성은 확실합니다. 규모를 막론한 전세계 8,0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작성일 : 2016.08.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