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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Private Sector Forum & UNGC Leaders Summit 2017 개최 결과 공유 (뉴욕, 9/18~2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16 10:04
조회
2138
협회소식01
UNGC 회원사 최고경영자들을 초대하여 책임있는 비즈니스를 위한 10대 원칙 확산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을 위한 민간부분의 기여방안을 논의하는 제9회 유엔 민간부문 포럼(UN Private Sector Forum)과 전 세계 기업 및 정부, 유엔 기구와 시민사회, 학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기업 지속가능성 및 글로벌 아젠다를 논의하는 2017 UNGC 리더스 서밋(UNGC Leaders Summit 2017)이 지난 9월 18~21일 뉴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유엔 정기총회는 SDGs에 대한 진전과 2030년까지 동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여정에 집중하였으며, 특히 유엔의 가치 및 책임 있는 비즈니스를 지지하는 민간부문과 유엔 간 전략적 파트너십 촉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CEO 라운드테이블, 유엔 민간부문 포럼, UNGC 리더스 서밋 개최를 통해 전 세계 비즈니스 공동체에 2030 의제의 중요성과 민간 부문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9월 18일 열린 CEO 라운드테이블은 포춘 500대 기업과 중소기업, 혁신적인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CEO가 참석한 고위급 비즈니스 포럼으로, SDGs 이행에 대한 진전사항을 점검하고 임팩트를 높일 수 있는 우선순위 이슈와 파트너십 기회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어서 국가 정상들과 글로벌 기업의 CEO, 국제기구 및 시민사회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유엔 민간부문 포럼(UN Private Sector Forum)은 2030 의제를 달성하기 위한 혁신적 재원 마련, 책임 있는 비즈니스의 성장 촉진, 민간 및 공공부문의 SDGs 투자 확대를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사무총장은 SDGs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3~5조달러의 재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공정하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국제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민간부문 특히 금융분야와 투자자들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도리스 로이타르트 스위스연방공화국 대통령과 엘 고어 前 미국 부통령 역시 기조연설을 통해 친환경 자원 효율적인 투자를 증대해야 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금융 매커니즘이 필요함을 역설했습니다.

또한 PIMCO, Folksam Group, Fonds de Réserve pour les Retraites(FRR), Hermes Investment Management, KCB Group 등 글로벌 금융사 및 연기금을 포함한 25개 기업이 작년에 이어 추가로 SDGs 지지 선언에 참여했습니다.

협회소식02

9월 21일 개최된 2017 UNGC 리더스 서밋(UNGC Leaders Summit 2017)에는 전 세계 기업 및 정부, 유엔 기구와 시민사회, 학계의 전문가 800여 명이 참석하여 SDGs 달성을 위한 기업의 활동을 공유하고 SDGs 이행 과정에서 기업들이 더 많은 시장과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기업과 사회에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글로벌 및 지역 차원의 파트너십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본 서밋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올해 새롭게 런칭한 이슈별 액션 플랫폼의 활동을 소개하고, 각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여 10대 원칙과 SDGs를 기업 경영전략에 내재화하고, 기업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확대해가는 로드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UNGC는 9,50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시장 변혁과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시한 ‘2017년 유엔글로벌콤팩트 이행 보고서(2017 UN Global Compact Progress Report)’와 민간부문이 SDGs를 경영전략에 내재화하고, 이행 성과를 이해관계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자료인 ‘SDGs 리더십을 위한 청사진(The Blueprint for Business Leadership on the SDGs)과 ‘SDGs에 대한 이행성과 보고하기: 목표 및 세부목표 분석(Business Reporting on the SDGs: An Analysis of the Goals and Targets)’ 문서를 런칭했습니다.

협회소식03

품질레 음람보 응쿠카 유엔여성기구(UN Women) 사무총장, 폴 폴먼 유니레버(Unilever) CEO, 마크 윌슨 아비바(Aviva) CEO, 패트릭 토마스 코베스트로(Covestro) CEO, 팀 모힌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GRI) CEO, 아비 막스만 옥스팜(Oxfam) CEO 등 주요 연사자들은 SDGs 달성을 위한 활동을 통해 기업은 혁신과 변화를 이뤄낼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SDGs 달성을 위해 혁신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패트릭 푸얀 토탈(Total) CEO, 타니아 콘트 코센티노 슈나이더 일렉트릭 브라질(Schnider Electric Brasil Ltd.) 사장, 소니아 바쉬르 카비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방글라데시 전무 등 6명의 SDG 선구자(SDG Pioneers)를 발표하였으며, 수상자들은 자사의 지속가능성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과 비전을 공유하였습니다.

리세 킹고 UNGC 사무총장은 올해 리더스 서밋을 “큰 변화와 혁신의 날”으로 정의하며, “미래는 기업의 탈(脫)관행을 요구합니다. 이렇게 많은 기업이 UNGC 10대 원칙에 따라 기업을 운영하고 SDG를 향한 비전과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는 이 의제 전반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더욱 힘을 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아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여러 기업인들에게 직원 모두가 ‘SDG 대사(SDG Ambassador)’가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한국에서는 KT, SK, LG전자, 아모레퍼시픽, 포스코 등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본부와 로컬네트워크 간 협의 미팅에도 참석하여 본부의 새로운 거버넌스 모델 및 2020 운영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협회의 활동을 전 세계 로컬네트워크와 공유했습니다. 또한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SII) 반부패 공동노력 워크숍이 UNGC 본부에서 개최되어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UNGC 로컬네트워크들의 사례 공유와 토론이 있었으며, 협회 사무처는 페어플레이어클럽(FPC)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SII 참여 네트워크(나이지리아, 이집트, 일본, 인도 등) 및 관련 기관과 반부패 공동노력 캠페인 및 프로젝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