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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산업 반부패 세미나(6/24) 결과 공유 - ESG 시대 에너지 산업의 윤리∙준법 경영 - 지난 6월 24일, 유엔글로벌콤팩트는 Business Integrity Society (BI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너지 산업 반부패 세미나 : ESG 시대 에너지 산업의 윤리∙준법경영>를 개최했습니다. ESG 시대 및 에너지 전환기를 지나며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에너지 산업의 각 기업∙기관의 반부패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인사말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유연철 사무총장은 “반부패와 윤리∙준법경영은 모든 기업활동의 근간이자 ESG 경영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에너지 산업의 부패는 사회 전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하며, 기후변화 대응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사회 문제인 공정한 전환과 관련해서도 충분한 담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본 세미나가 에너지 산업의 부패 리스크 예방과 향후의 발전 방향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하였습니다. 이어서 류혜정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 변호사를 통해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함께 에너지 산업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부패 리스크를 살펴보고, 반부패 관련 규제 동향과 최근 기업 반부패 활동의 규율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류혜정 파트너 변호사는 “지구 기온 상승 가속화에 따라 청정에너지에 대한 투자 규모를 과감히 확대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고 실제로 재생에너지의 비율은 급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히며, “에너지 산업은 전통적으로 부패 리스크에 취약한 속성을 가지고 있고, 특히 국내의 경우 특수한 에너지 시장 구조에 따라 부패 리스크 또한 다른...
작성일 : 2022.07.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899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 (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 CoREi), 국내 기업 61개사 재생에너지 조달 현황 및 인식 담은 “재생에너지 조달 현황 및 제도에 대한 기업의 인식” 설문조사 보고서 발간 응답 기업의 90% 이상 재생에너지 전환 필요성에 공감… 재생에너지 제도 효율성 및 공급량은 많이 부족해 <요약> 응답 기업의 94%는 RE100 참여 및 재생에너지 활용이 기업의 장기적 경쟁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인식, 98%는 RE100 참여 및 재생에너지 전환 필요성에 공감 국내 재생에너지 조달제도가 효율적이라고 답한 기업은 4%에 그쳐 가장 개선이 시급한 요소의 순위는 정부의 재정적/제도적 지원 확대 > 재생에너지 가격 현실화 >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順 재생에너지 조달 시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은 가격 >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정여부 > 조달 방법의 편의성 > 順 재생에너지 수요는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공급량은 계속해서 부족할 것으로 전망 재생에너지 가격 측면에서 국내 기업이 해외수준으로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려면 국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목표를 2030년까지 평균 43%로 조정 제안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GC Network Korea),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CDP한국위원회)이 2020년 공동 발족한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 CoREi)”는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선언하고 그에 따른 목표를 이행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주요 대기업인 삼성전자, SK텔레콤, KB금융그룹 등을 포함하여 국내 40여개 기업이...
작성일 : 2022.07.1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428
[Monthly Insights 7월호] 2022년 UNGC 리더스 서밋 하이라이트!   2022년 7월호의 주제는 ‘UNGC 리더스 서밋 하이라이트’입니다. 지난 6월 1일과 2일 양일 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컨퍼런스인 ‘2022 UNGC 리더스 서밋’은 국제기구, 정부, 기업, 시민사회와 지역 협회 모든 리더십과 이해관계자를 초청하여 매년 진행됩니다. 특히 기후변화, COVID-19 팬데믹, 경제적 불확실성, 불평등 증가 및 정치적 불안정을 포함한 위기는 전례 없는 혼란과 글로벌 전환을 야기하고 있는 만큼, 올해 서밋은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과 그 과제에 대해 논의하며 기업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인사이트들을 제시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팬데믹 특별 세션, 환경, 인권 등과 같은 리더스 서밋의 핵심 세션을 선별하여 번역·요약하고, 다시보기 링크를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UNGC 협회 소식, 본부 소식, 뉴스로 보는 ESG 트렌드를 정리하고, Gender Equality Korea 컨텐츠로 EU “기업 이사회 내 성 균형 개선 지침” 합의와 콜게이트-팜올리브의 글로벌 다양성 우수 사례를 다루었습니다. Business Integrity Society(BIS) 컨텐츠로는 엑슨모빌, 유니레버, 칼스버그의 반부패 정책 사례와 프랑스 부패방지청(AFA)의 민간 부문의 이해충돌 방지 가이드라인을 담았습니다.   <주요 콘텐츠> 1. 리더스 서밋 개회사에서는 안토니오 구테헤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사무차장의 핵심 발언을 추려 제공했으며, 위기 시대에서 기업의 역할을 논의하는 팬데믹 특별 세션을 요약 제공해,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과 과제를 알아봅니다. 특히 환경을 주제로는 에서는 ‘넷제로를 향한 공정한 전환: 민간 부문의...
작성일 : 2022.07.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817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우리 사회의 반부패 노력을 선도하고 있는 Business Integrity Society (BIS) 프로젝트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제4차 국제 반부패 공동노력 컨퍼런스(4th International Collective Action Conference 2022)에서  Outstanding Achievement 부문 3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되어 수상했습니다. 국제 반부패 공동노력 컨퍼런스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공동 노력(collective action)을 주류화 하기 위하여 공공, 민간, 국제사회, 학계, 비영리 기관 등 각계의 저명 인사를 초청하여 인사이트를 나누는 국제 행사로, 바젤거버넌스연구소(Basel Institute on Governance)가 주최하고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Siemens Integrity Initiative)가 후원합니다. 금년 행사에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프랑스 부패방지청(AFA) 등 전 세계의 반부패 공동노력 담당자 24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 반부패 공동노력 컨퍼런스에서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반부패 공동노력 어워드가 수여되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바젤거버넌스연구소에 따르면, 전 세계 38개의 반부패 공동노력 이니셔티브가 어워드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평가단의 심사와 1,200여 명이 참여한 대중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이 결정되었습니다. 수상은 Outstanding Achievement과 Inspirational Newcomer의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Business Integrity Society (BIS)는 Outstanding Achievement 부문의 27개 경쟁후보를 제치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최종 3개의 우수 이니셔티브로 선정되었습니다. Business Integrity Society (BIS)는 세계은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는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의 펀딩으로 운영되는 반부패 프로젝트로, 국내 반부패 법∙제도 개선 및 기업∙공공기관의 반부패 역량강화를 통해 국내 비즈니스 환경의 투명성과 청렴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BIS는 2019년 10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 Global Compact...
작성일 : 2022.07.0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977
작성일 : 2022.07.0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988
2022년 6월호의 주제는 ‘성소수자 포용적 기업 환경 구축'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성소수자 인권의 달(Pride Month)를 맞아 금번 Monthly Insights를 통해 성소수자 친화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 내 성소수자(LGBTIQ+) 포용을 위한 행동강령’을 소개하고, 전문가 인사이트를 통해 성소수자 포용적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지침과 조언을 살펴봅니다. 또한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UN LGBTIQ+ Tool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외에도 UNGC 협회 소식, 본부 소식, 뉴스로 보는 ESG 트렌드를 정리하고 Gender Equality Korea 컨텐츠로 LGBT+ 포용 정책 및 관행에 대한 캐나다 LGBT+ 상공회의소의 보고서와 낫웨스트 그룹(NatWest Group)의 다양성 우수 사례를 다루었으며, Business Integrity Society 컨텐츠로 가상자산에 대한 FATF의 입장과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등 신기술 분야의 반부패에 대한 UNDP 보고서에 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주요 컨텐츠> 1.기업 내 성소수자(LGBTIQ+) 포용을 위한 행동강령 성소수자 근로자는 직장 내 고용, 배치, 임금, 승진, 사내 생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 혐오 그리고 배제를 경험합니다.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관계없이 누구든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기업은 사내 제도와 업무 문화를 더욱 포용적인 방향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Monthly Insights 6월호에서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기업 내 성소수자 포용을 위한 5가지 비즈니스 행동강령’을 소개하며 성소수자 친화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에 대해 알아봅니다. 2. 전문가 인사이트 국외 전문가가 전하는 성소수자 포용적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조언을 살펴봅니다. 이안 앤더슨(Iain Anderson) 영국 여성과 평등부 자문위원은 ‘S’요소에 DE&I(다양성,...
작성일 : 2022.06.1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907
작성일 : 2022.06.0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