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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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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6월~10월 동안 ESG 멘토링 2차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멘토를 맡은 10개 기업(㈜두산, DRB동일, CJ제일제당,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콜마㈜, 콜마홀딩스)이 다양한 주제로 미팅을 진행하였고, 42개 멘티사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시: 2024년 6월 18일 ~ 10월 16일 장소: 각 멘토 기업 사옥, UNGC 한국협회 사무실, 현장 답사 등   [LG디스플레이] 6월 18일에는 LG디스플레이의 ESG 멘토링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1차 멘토링 내용 복습으로 시작하여, LG디스플레이의 △ESG 추진 현황 및 탄소중립 선언, △거버넌스 체계, △ESG 변화 관리, △공시사항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ESG팀 구조와 지표 관리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자사와 본사 내 ESG 팀구조 및 해외 사업장의 ESG 전담팀 여부에 대해 답변하였고, LG 계열사가 함께 사용하는 LG ESG Intelligence를 통한 ESG 데이터 관리,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관리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EU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에 따라 협력사에 대한 ESG 요구사항을 관리하고 있으며, 실사를 통해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 ESG 추진현황에 대한 투자자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며 문의 대응 사례도 공유했습니다. [SK하이닉스] 8월 21일 SK하이닉스의 ESG 멘토링 세션은 Scope 3 감축 활동과 전과정평가(LCA) 배출량 산정 방법론을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Scope 3 감축 활동에 대해 SK하이닉스는 먼저 공급망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시장 환경에 대해 설명하며, 2019년 출범시킨 ‘ECO Alliance 이니셔티브’를 소개했습니다. 본 이니셔티브는...
작성일 : 2024.11.1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682
□ 행사: 기후 앰배션 액셀러레이터(CAA) 7차 워크샵 □ 일시: 2024년 10월 18일(금), 14:00-16:30 □ 장소: 바비엥2교육센터 3층 Conference Room □ 주요내용: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10월 18일(금) 기후 앰비션 액셀러레이터(Climate Ambition Accelerator, 이하 CAA) 참여사 대상 <7차 국내 전문가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17개 기업에서 약 22명의 실무진이 참석한 본 워크샵에서는 Scope 3 감축 전략 소개, SBT 목표 승인 국내 기업 사례 공유, 참여사별 액티비티 팩 내용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참석기업(가나다순): 금호석유화학, 넥센타이어, ㈜두산, 두산퓨얼셀, DRB동일, DL이앤씨, DL케미칼, 마스턴투자운용, 세아상역, i-ESG, 애큐온캐피탈, SK하이닉스, LS일렉트릭, LG유플러스, 코스맥스, 한국콜마, 휠라홀딩스     1. Scope 3 카테고리별 배출량 감축 전략: 신언빈 ERM코리아 파트너     ERM코리아 신언빈 파트너는 <Scope 3 카테고리별 배출량 감축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전반적인 동향을 소개한 후, 기본 표준부터 업계벌 지침까지 진화하고 있는 Scope 3 인벤토리의 전체적인 흐름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GHG 프로토콜은 Scope 3 산정 및 보고 기준에 대한 개선을 위해 △거버넌스 및 구조 조정, △지출 기반법을 대체할 수 있는 기본 데이터 수집 방법 전환, △Scope 3 경계 조정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cope 3 감축전략 소개에서는 각 카테고리별로 배출량을 어떻게 감축해야 하는지 자세히 언급했습니다. 특히 카테고리 1, ‘구매한 제품 및 서비스’에서 지출 기반법 사용 시 구매 단가를 절감해야 하며, 평균데이터 방법을 사용할 경우...
작성일 : 2024.11.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711
□ 일시: 2024년 10월 16일(수), 14:00 – 17:00 □ 장소: ENA 스위트 호텔 3층 R.ENA 컨벤션 □ 주요 내용: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10월 16일(수), 총 15개 기업 및 기관에서 27명의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반부패 통합 실무그룹 3차 미팅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미팅에서는 ‘ESG 경영에서의 아동권리 존중’과 ‘글로벌 공급망 내 윤리적 고용 증진’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듣고, 참여 기업/기관간 관련 이슈별 현안 공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1. ESG 경영에서의 아동권리 존중 류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권리사업팀장은 ESG 경영에서의 아동권리 존중을 주제로 기업 경영에서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며, 글로벌 공급망에서 아동 노동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류 팀장은 최근 발효된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과 함께, EU와 영국에서 강화된 디지털 서비스법과 온라인 안전 법안에 맞춰, 기업들이 아동의 개인정보 보호, 맞춤형 광고 제한, 그리고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아동을 대상으로 한 광고나 마케팅에 대한 윤리적 기준 적용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아동권리를 경영에 반영하는 것이 단순히 윤리적인 문제를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아동권리를 고려한 인권경영 실천 기업들이 경험한 사회적 평판 및 생산성 향상 등의 긍정적 효과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아동권리와 경영원칙(CRBP · Child Rights and Business Principles)이 기업 내 ESG 전략에 아동권리를 반영하는 데 있어 중요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으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에도 큰...
작성일 : 2024.10.2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276
□ 일시: 2024년 10월 2일(수), 14:00 – 17:15 □ 장소: 국회도서관 강당 □ 주요 내용: 국회ESG포럼의 공동 운영사무국을 맡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10월 2일(수),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실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국회ESG포럼 발족식 및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포럼 참여 여야 의원을 비롯해 기업, 금융기관, 시민단체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ESG포럼 발족목적 및 운영계획>, <정책 아젠다>를 살펴보고, <ESG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ESG 기본법’>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 세션 1. 발족식 > 1. 개회사     민병덕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ESG포럼을 발족하여 의미 있는 정책 제안을 제도 개선과 법적 근거 마련의 성과로 잇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눈에 띄게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를 슬기롭게 조화시킬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회ESG포럼이 특정 정당을 넘어 여야의 통합적 정책과 아이디어를 모으는 특별한 요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정희용 대표의원(국민의힘)은 국제적 흐름에 따라 ESG 인프라 구축과 생태계 기반 조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동시에 ESG와 관련한 정책이 사회∙경제 전반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규제보다는 지원 방향에 중점을 두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국내의 다양한 의견을 전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균형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본 국회ESG포럼이 여야가 함께하는 모습으로 정부, 기업, 관련 단체 등 이해관계자 모두와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작성일 : 2024.10.1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354
□ 일시: 2024년 10월 11일(금), 9:00 – 12:00 □ 장소: 바비엥2 교육센터 에메랄드홀 B1 □ 주요 내용: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7월 11일(목), 총 15개 기업에서 21명의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금융 실무그룹 3차 미팅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미팅에서는 <기후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배출량 산정 및 공시 동향>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와 기업사례를 살펴보고, 참여기업 간 기후 리스크 및 탄소배출량 관리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배출량 산정 및 공시 동향 한국사회투자책임포럼(KoSIF) 박남영 책임연구위원은 국내외 기후 공시 발전 흐름과 현 추세에 따른 금융배출량 산정 및 공시 동향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2015년 파리협정을 시작으로, EU금융안정국의 지속가능금융 액션플랜에 따른 지속가능금융 공시 규정(SFDR) 및 EU 택소노미의 도입, 그리고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기후 관련 금융 리스크 관리·감독을 위한 원칙’ 발표 등을 통해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기후 리스크를 감독하는 제도적 흐름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기후변화 대응 및 감축전략을 소개하며, 국내에서는 한국은행에서 기후 리스크의 평가를 위해 총재 직속의 지속가능성장실을 올해 1월 신설하고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연구위원은 금융배출량이 금융기관의 전체 탄소배출량의 99%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내 기후 리스크와 금융배출량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연구위원은 구체적인 금융배출량 산정방법으로 탄소회계금융연합(PCAF: 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의 개념과 방법론을 상세히 설명하며, ▲PCAF Standard 3가지 구성, ▲7가지 자산군 분류, ▲금융배출량 산정 원리, 그리고 ▲2024년 Standard 추가영역 개발계획(전환 및...
작성일 : 2024.10.1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200
이번 먼쓸리 인사이트는 SBTi가 발간한 ‘기업의 가치사슬과 글로벌 기후목표의 부합성’ 보고서를 통해 SBTi Scope 3 목표설정 및 도전과제, 그에 대한 해결책을 알아봅니다. 그와 함께 기업의 공급망 내 탄소 배출량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살펴봄으로써 국내 기업의 공급망 탈탄소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본문에서는 ▲Scope 3 목표설정에 대한 도전과제와 한계, ▲Scope 3의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방안, ▲SBTi 표준 개발을 위한 추후 계획을 알아봅니다. 결과지표(outcome metric)의 활용 및 목표경계 설정 시의 우선순위 기준, 기업의 영향력에 따른 배출원 우선순위 지정을 통해 기업의 Scope 3 공시를 돕는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다음으로, <전문가 인사이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공급망 탈탄소화 사례를 심층적으로 살펴봄으로써 공급업체와의 협력 문제 및 공급망 배출량 관리 시스템에 대해 알아봅니다. <ESG 최신 동향>에서는, 세계은행이 발행한 ‘여성, 비즈니스, 그리고 법 2024’ 보고서를 통해 직장내 성별 격차를 해결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사회적 및 경제적 효익에 대해 살펴봅니다. 또한 Sustainable Fitch가 평가한 금융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녹색채권의 EU택소노미 적합성이 주는 시사점을 알아봅니다. 끝으로 <뉴스로 보는 ESG 트렌드>에서는, ▲국내기업 10곳 중 5곳 "그린워싱 잘 몰라…상세 지침 필요", ▲온실가스 배출량 경기 둔화·발전량 감소·기후변화 영향 4.4% 감소, ▲캘퍼스•NBIM 등 해외 투자자, KSSB 초안보다 강화된 공시기준 요구 등 ESG 동향 관련 주요 기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onthly Insights는 회원사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으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회원사 실무진들에게 발송됩니다. Monthly Insights 관련한 문의 및 제안사항은...
작성일 : 2024.10.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331
‘2024 하반기 ESG 팀장 네트워크’ 결과 보고 □ 일시: 2024년 9월 27일(금) 14:30 – 17:30 □ 장소: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 미드센추리룸 □ 주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 주요 내용: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지난 9월 27일(금), UNGC회원사 ESG팀장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ESG 팀장 네트워크’를 개최하였습니다. 51개사 55명의 팀장들이 참석한 본 행사에서는, 오승재 서스틴베스트 부대표가 ESG 평가 최신 동향과 향후 방향에 관해 발표하며 평가 대응에 있어 ESG팀장의 중추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어진 기업 사례 발표에서는 ESG 전략 수립 및 추진에 있어 팀장의 주요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및 만찬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인사말     이은경 UNGC 한국협회 실장은, 올해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서 ESG라는 키워드를 만든 지 2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기업 지속가능성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국내 기업들이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내재화하는 과정에서 ESG팀장의 중추적 역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앞으로도 UNGC는 ESG팀장들의 핵심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생태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 ‘ESG팀장 서베이’     먼저 ‘상반기 ESG 현황 조사 결과’를 공유한 후 ‘하반기 ESG 현황 조사’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ESG 추진 상황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ESG팀장으로서 중요한 역량’으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꼽았습니다. 또한 ESG추진에 대한 ‘리더십의 지지 및 지원 정도’에 대해 응답자의 62%가 ‘적극적’ 또는 ‘보통’이라고 답했습니다. ‘향후 중요 ESG이슈’는 ①공시 대응, ②탄소배출관리, ③재무연계...
작성일 : 2024.10.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