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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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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먼쓸리 인사이트에서는 ‘Shift’의 발간물 시리즈 ‘Strengthening the S in ESG’를 바탕으로, 소셜 이슈에 주목하고 있는 국제 표준과 투자 흐름 및 기업의 사회적 성과를 강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알아보고, 소셜 분야의 공시 대응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본문을 통해 ①소셜(S) 이슈에 주목하는 국제 표준 및 투자 흐름을 통해 투자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 요구사항과 ②기업의 소셜 이슈에 대한 노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요소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와 함께 모범기업사례와 관련 공시 흐름을 통해 ③기업의 소셜(S) 분야 성과를 강화하기 위한 여섯 가지 대응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지난 6월 발간한 ‘기업과 인권 지침서’의 2차 개정판을 소개합니다. 지침서는 △국내외 동향 및 주요 가이드라인, △인권 실사 가이드라인, △인권 실사 이슈별 체크리스트 3권으로 구성되었고, 본 가이드라인은 회원사의 인권경영 증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전문가 인사이트>에서는 ESG 중 ‘S’ 요소의 측정 동향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블룸버그 Equality Summit의 ‘Measuring the Impact of ‘S’ in ESG’ 세션 패널들의 인사이트를 소개합니다. <ESG 최신 동향>에서는, Human Rights Campaign이 발표한 ‘LGBTQ+(성소수자)와 동행하는 기업 시민의식 보고서’를 살펴보고, KPMG가 진행한 ‘M&A 거래와 ESG 실사간의 연관성’ 관련 글로벌 연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끝으로 <뉴스로 보는 ESG 트렌드>에서는, ▲국제 기후목표 인증기관 탄소상쇄 인정 않기로, 기업 '그린워싱'도 제동 걸려, ▲’성별임금격차·저출생’ 월드챔피온 한국...OECD, 11가지 대안 제시, ▲‘ESG평가보상’ 있는 기업은 단...
작성일 : 2024.08.0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5
□ 일시: 2024년 7월 25일(목), 07:30-09:00 □ 장소: 롯데호텔 서울 샤롯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기업 내 다양성과 여성 대표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타깃젠더이퀄리티(Target Gender Equality, 이하 TGE)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라운드 런칭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 TGE Round 5 참여기업(12): △넥센타이어 △두산 △두산퓨얼셀 △MYSC △세아상역 △애큐온캐피탈 △LX세미콘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한국콜마 △현대제철 △효성첨단소재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이날 자리한 환영사에서 “한국은 기업 이사회내 여성비율 8.8%, 의장 비율 2.3%, 여성 CEO 및 CFO의 비율이 각각 2.9%로 성평등을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한 국가”라고 강조하며, “2주 전 ‘2024 OECD 한국경제보고서’ 브리핑을 위해 방한한 OECD 국가분석실장 또한 한국은 저출생, 성별임금격차 두 부문에서 ‘월드챔피언’이라며 안타까운 현실을 언급한 바, ROUND 5 참여 실무진들의 적극적인 TGE 프로그램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성평등은 단순히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필요조건, 그리고 소수 성별에 대한 시의적인 배려가 아니라, 시장에 내재한 비효율을 제거함과 동시에 기업의 성과를 합리적으로 만들어 가는 경영전략의 일환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조연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과장이 『여성역량강화원칙(WEPs)과 TGE Round 5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먼저 UNGC는 성평등을 SDGs의 이행을 위한 주요 출발점 중 하나로 바라보고 있으며, 여성의 경제 참여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리더십, 직장, 시장, 지역사회 내 기업의 성평등 노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립된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전세계적으로 9800여개 기업이 가입한 가운데, 한국은 아직 72개 회원사만이 가입해 있는 만큼 성평등을 위해 기업의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작성일 : 2024.08.0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98
  □ 일시: 2024년 7월 11일(목), 14:00 – 17:00 □ 장소: ENA 스위트 호텔 3층 R.ENA 컨벤션 □ 주요 내용: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7월 11일(목), 총 31개 기업 및 기관에서 44명의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금융 실무그룹 2차 미팅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미팅에서는 지속가능금융의 주요 자금 조달 수단인 ESG 채권의 국내외 동향 및 활성화를 주제로 전문가 강의와 기업 사례를 살펴보고, 참여 기업/기관 간 지속가능금융의 자금 운용 및 조달 관련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인사말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은 2030년 SDGs 달성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지속가능금융 확대를 위한 민간 부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내 지속가능금융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실무그룹을 신설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실무그룹을 시작으로 국내 기업이 중장기적으로 ESG 재무적 가치를 제고하고, 기업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도모함으로써 SDGs라는 범지구적 공동의 목표를 함께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2.지속가능금융 서베이   먼저, 참석한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금융 현황 파악을 위한 현장 서베이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이 현재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는 지속가능금융 이슈’는 녹색분류체계 또는 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사업발굴, ESG 공시 연계성,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ESG 및 지속가능연계채권, 기후금융 투자 순으로 나타났으며, ‘ESG자금 운용/조달에서 최우선으로 중점을 두는 업무’는 ESG 프로젝트 발굴, ESG 리스크 관리, 주주, 투자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 소통, 정량적 KPI수립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작성일 : 2024.08.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607
□ 행사: 기후 앰비션 액셀러레이터(CAA) 2차 워크샵 □ 일시: 2024년 7월 16일(화), 14:00-16:30 □ 장소: 바비엥2교육센터 3층 Conference Room □ 주요내용: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7월 16일(화) 기후 앰비션 액셀러레이터(Climate Ambition Accelerator, 이하 CAA) 참여사 대상 <2차 GHG 실습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21개 기업에서 약 27명의 실무진이 참석한 본 워크샵에서는 GHG 프로토콜 온디맨드 콘텐츠 리뷰, 사전 과제에 대한 그룹별 토의 및 기업 현황 공유, 과제 답안 도출 및 기업 사례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참석기업(가나다순): 네이버 주식회사, 넥센타이어, ㈜두산, 두산퓨얼셀, DRB동일, DL이앤씨, DL케미칼, 마스턴투자운용, 세아상역, i-ESG, 애큐온캐피탈, SK하이닉스, LS일렉트릭, LX세미콘, 코스글로벌, 코스맥스, 포스코, 한국콜마㈜, 한국평가데이터, 현대제철 주식회사, 휠라홀딩스 1. GHG 프로토콜 리뷰: 장한별 UNGC 한국협회 과장 UNGC 한국협회 장한별 과장은 CAA 참가자들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온디맨드 세션을 통해 학습하고 있는 GHG 프로토콜 개념과 방법론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먼저 GHG 프로토콜 설립 배경에 대해 설명한 이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절차인 △조직경계 설정, △운영경계 설정, △Scope 1, 2, 3 배출량 산정 방법을 발표했습니다. Scope 2 배출에서는 지역기반법과 시장기반법의 산정 공식을 설명하며, 시장기반법의 경우 재생에너지인증서(REC) 등을 이용해 소비한 전력 배출량을 제외한 나머지 소비량은 잔여 배출계수(Residual mix)를 활용해서 산정해야 하지만, 국내에서는 Residual mix 금액을 설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직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Scope 3 산정법에서는 전과정평가(LCA)와 생산에서 출고(Cradle-to-gate)의 개념을 소개하고, 기업이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원자재들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작성일 : 2024.07.2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764
일시: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10:00-13:00 장소: 서울 중구 을지로 16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 주요내용: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 CoREi)는 2024년7월 10일(수)에 기업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24/7(실시간 매칭) 조달 개념과 현황’을 주제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에는 CoREi 회원사를 포함하여 재생에너지 전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 60여개의 기업 및 기관에서 70여명의 실무진들이 참석하여 재생에너지 현안인 실시간 매칭 조달의 개념과 녹색프리미엄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대해 알아보고,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을 모색하였습니다.   1부. 24/7(실시간 매칭) 조달 개념과 현황   먼저, 전북대학교 진태영 교수의 국내 RE100 현황과 실시간 재생에너지 조달의 쟁점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진 교수는 RE100의 국내외 기업 참여현황과 한국형 RE100(K-RE100)의 주요 이행 수단에 대해 소개하며, 지속적으로 RE100 가입 기업이 증가하면서 재생에너지 수급불균형이 가속화될 수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진 교수는 국내 RE100 제도의 주요 현안으로 ▲녹색프리미엄제에 편중된 재생에너지 조달 수단 현황(90%이상) 개선, ▲재생에너지 추가성 및 재원 활용의 투명성 확대, ▲재생에너지 발전원에 대한 추적성 제고 등을 강조하며, 일례로 2024년 1월부터 시행된 발전원별 입찰이 추적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4년 5월에 출간된 RE100 보고 가이드라인(Reporting Guidance)에 추가된 ‘시간 세분성(time granularity)’ 개념과 관련하여, 재생에너지의 수요와 공급 불일치가 발행하는 시간을 고려해 시간대별로 전력을 조달할 수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시간대별 실시간 전력 조달 사례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해외 기업을...
작성일 : 2024.07.2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854
□ 일시: 2024년 7월 12일(금), 14:00 – 17:00 □ 장소: ENA 스위트 호텔 3층 R.ENA 컨벤션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7월 12일(금), 총 21개 기업 및 기관에서 31명의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실무그룹 2차 미팅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미팅에서는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동향 및 국내외 BP 사례’와 ‘ISO 37001, ISO 37301 인증 준비를 위한 주요 요구사항 해석 및 사례 연구’를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들어보고, 참여 기업/기관간 반부패 및 컴플라이언스 관련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동향 및 국내외 BP 사례 - 배용일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먼저 김앤장 법률사무소 배용일 변호사는 준법경영의 의미와, 법률 및 규제 강화에 따른 준법경영 강화 현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근 경영진 책임에 관한 대법원 판례 사례를 분석하여 경영진에 대한 준법감시의무 기준이 대폭 강화됨을 언급하고, 준법경영이 기업의 경쟁력임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최근 국내 대기업 및 산업계 전반의 컴플라이언스 강화 기조를 설명하며, 실효성 있는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한 고려 요소로 △ 높은 법적 리스크가 예상되는 업무영역의 식별, △ 구체적-실질적 가이드라인 마련, △ 위법행위 관련 정보 수집 및 보고시스템 구축, △독립적 조사절차 및 적절한 징계절차 마련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선도기업의 우수 사례로 이사회 기록 절차 체계화 사례와 대내외 자율 준법 체크리스트 활용 및 자가점검 체계 구축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끝으로, 컴플라이언스 수준 계량화 및 수치화, AI 및 IT 시스템...
작성일 : 2024.07.2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722
□ 일시: 2024년 7월 4일(목), 14:00 – 17:00 □ 장소: ENA 스위트 호텔 3층 R.ENA 컨벤션 □ 주요 내용: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7월 4일(목), 총 28개 기업 및 기관에서 43명의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실무그룹 2차 미팅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미팅에서는 ‘공급망 인권경영 내재화와 체계 구축’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와 기업과 인권 지침서 주요 개정 내용 등을 살펴보고, 참여 기업/기관간 공급망 인권경영 관련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공급망 인권경영 내재화와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적 쟁점 - 이근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법무법인 화우 이근우 변호사는 기업과 인권 벤치마크(CHRB · Corporate Human Rights Benchmark) 핵심 UNGP 지표 및 국내 평가 결과와 국내외 기업과 인권 분쟁 사례를 소개하며, 공급망 인권 실사 의무화에 대비하여 산업계와 정부가 인식을 전환하고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핵심 지표 중 인권 존중 내재화와 인권 실사 항목의 경우, 거버넌스 및 정책 약속이나 구제 및 고충처리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업들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하며, 많은 기업에서 △글로벌 공급망을 포괄하는 관리 시스템 부재, △신규 사업 운영 시 인권 리스크 식별 과정의 누락, △인권영향평가 결과에 따른 공급망 내 조치 미흡, △이해관계자 참여 절차 부족 등의 문제가 존재하므로 이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국내외 기업의 기업과 인권 관련 공급망 분쟁 사례와 현황을 소개하며, 우리 기업들을 위한 시사점을 설명하였습니다. 2. 기업과 인권 지침서...
작성일 : 2024.07.2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