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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CART) 결과 공유 (1/18)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1-26 11:48
조회
2641

제7차 기후행동 라운드 테이블 결과 공유
< 넷제로(Net-Zero)와 저탄소 사회를 위한 국내 산업의 방향 (SBTi 및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통한 노력)>
시간: 2022년 1월 18일(화) 13:30-16:00



제7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Climate Action Round Table, 이하 CART)이 2022년 1월 18일 비대면으로 열렸습니다.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공동 주최하였고, Citi은행의 후원으로 개최된 제7차 CART에서는 넷제로(Net-Zero)와 저탄소 사회를 위해 국내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글로벌 시장에서 마주하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SBTi와 재생에너지 활용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국내 케미컬, 소재, 전자, 금융, 건설,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약 40여 개 기업의 담당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제7차 CART는 주최 기관인 WWF 한국본부 홍윤희 사무총장과 UNGC 한국협회 권춘택 사무총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WWF 한국본부 홍윤희 사무총장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과 함께 사회경제 시스템의 대전환이 필요하며, 기업들은 과학에 기반한 감축 목표 설정을 통하여 기업의 기후행동과 리더십을 강화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WWF는 SBTi의 공동 설립 기관 중 하나로서 SBTi 사례 및 참고집 발간을 준비 중임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개별 기업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들 간에도 선례를 공유하는 등 협력을 해 나가기를 당부하였습니다.

UNGC 한국협회 권춘택 사무총장은 파리기후협정에 의한 1.5도 목표 달성을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기업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UNGC는 전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서 기후행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업들의 과학기반 목표 설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인 비즈니스 앰비션 1.5도 캠페인과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Ei)를 소개하며, 기업들의 기후행동에 대한 결집력과 영향력을 한곳으로 모아 기후행동의 모멘텀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기업들의 동참을 촉구하였습니다.



이어 첫 번째 발표로 WWF 맹나래 오피서의 『기후∙에너지 국내외 동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WWF의 6개 글로벌 목표(산림, 해양, 야생동물, 식량, 기후&에너지, 담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3가지 동인(거버넌스, 시장, 금융)을 소개하며, 자연에 기반한 솔루션 및 다양한 관련 활동을 통해 6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WWF의 활동들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참여 확대와 관련 가이드라인 발간,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정책조언 활동인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Ei), △금융기관이 기후∙에너지 및 자연보전 전반을 아우르는 기준과 툴을 활용하여 WWF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들을 WWF의 주요 활동 분야로 소개했습니다.

이어 에코시안 윤현수 이사는 WWF와 공동으로 발간하는 『SBTi 가이드라인 연구보고서』에 대해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기업들이 SBTi 참여하게 되는 배경으로 △국가 탄소 감축목표 상향으로 인해 기업들의 감축 부담 증가 △EU의 탄소국경세(CBAM) 적용 확대에 따른 국내 기업의 선제적인 대응 기반 마련의 필요성 △ Scope3의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성 강화 요구 대응 △ESG 공시 법제화 추세에 따른 온실가스 관리 전략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보여줄 수 있는 방법으로 SBTi 참여를 들었으며, 발간된 가이드라인은 국내 기업들이 보다 SBTi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신 SBTi 가이드라인 현황과 관련 툴을 국문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SBTi를 통한 탄소 감축 가이드라인과, 전기전자 부문 및 자동차 부문에 대한 과학 기반 목표 수립 사례 △2부는 국내 산업을 위한 SBTi 사례 참고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발표는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의 이성은 연구원이 『SBTi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저탄소 비즈니스 전환』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G7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넷제로 선언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넷제로를 선언한 국가들의 총 배출량은 글로벌 배출량의 7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법제화하는 국가들도 증가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 바이든 정부는 기후변화를 국가 안보계획과 외교전략 최우선에 둘 것을 천명하고, 연방정부조달 주요 계약자에게 기후행동 참여와 과학기반 감축목표 수립을 요구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시작되고 있는 Scope3 관리가 국내 기업까지 곧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외에도 홍콩, 일본, 영국 등의 국가 차원의 넷제로 달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넷제로 목표 설정과 이행은 정부뿐만 아니라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를 요구받는 금융기관과 글로벌 기업의 Scope3 범위에 속한 중소기업까지 확장되어가고 있으며, 넷제로 이행 수단으로 SBTi 참여와 RE100 참여를 통한 재생에너지 활용을 소개하며,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비율이 99%에 이르는 페이스북 사례와 함께 글로벌 기업의 사례들을 소개하며 발표를 마쳤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국내외 기업의 전사적 탄소 비즈니스 전환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글로벌 기업 사례로는 지난 Korea Leaders Summit에서 상영되었던 로레알 델피에르베르너 아태지역 총괄 디렉터의 『로레알의 북아시아 지역 탄소배출 감축 사례』 소개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자세한 발표내용은 [KLS 재생에너지 세션 결과보고]를 참고 바랍니다.



이어진 기업 사례로는 SK 네트웍스 SV추진실 정수진 팀장의 『SK 네트웍스의 ESG경영 – E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정수진 팀장은 SK  네트웍스는 리스크 회피를 위한 방어적 ESG 보다는 적극적인 ESG 경영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기업 내외부의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특히 자/손회사들과 함께 넷제로 2040을 선언하고, 진정성 있는 넷제로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EV100에 가입하고, SBTi는 가입을 검토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SK 네트웍스의 사업별 친환경 Business Model 혁신을 통해 개별사업 특성에 맞춰 사회적 가치 활동과 기후행동 이행 방법을 다각화 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워커힐 호텔의 친환경 호텔 선언, 환경표지 및 ZWTL 인증 획득, EV100 참여, 친환경 설비 구축, Vegan 객실 상품 출시 △민팃 사업은 중고폰을 재사용하여 자원 순환 및 탄소 절감에 기여하고, 조손가정에 IT기기 및 교육 기회 제공, 도시 숲 조성 활동 수행 △SK 매직은 제품의 전생애주기를 친환경적으로 관리 △SK 렌터카는 EV100에 가입하여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발표 이후 패널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제7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CART) 결과공유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