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KO

협회소식

소식

협회소식

정부 재생에너지 공급 목표 상향 없이 국내 기업 수요 충당 못해 기업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 & 플랜 1.5, ‘2030 기업 재생에너지 수요 전망 보고서' 발간 기업 수요 맞추고 재생에너지 가격 낮추기 위해선 현재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현재 21.6%에서 최소 33% 수준으로 재상향해야  기업 PPA 확대, 정부 재정 투입 없이 재생에너지 확대할 수 있는 ‘윈-윈(Win-win)’ 옵션, 제도 합리성 높이고 장애 요소 없애야  정부의 현 에너지 정책으로는 ‘30년 재생에너지 공급량이 기업이 필요한 수요의 절반에 그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재생에너지 공급 목표를 낮추더라도 기업의 RE100 목표 달성에는 무리가 없다는 정부 입장과 배치되는 것으로, 기업 경쟁력 차원에서라도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 목표가 대폭 상향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했다. 20일(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 Global Compact Network Korea),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CDP한국위원회)이 2020년 공동 발족한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 CoREi)”는 기후환경단체 플랜1.5와 공동으로 국내 기업 재생에너지 중장기 수요를 추정한 ‘2030년 국내 재생에너지 수요 전망 보고서'를 공개했다. 데이터에 기반해 기업의 미래 재생에너지 수요량을 분석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최대 전력 사용기업인 삼성전자를 비롯,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는 RE100에 가입한 국내 기업이 크게 늘었음에도, 정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에서 재생에너지 공급 비중을 ‘30년 기준 30.2%에서 21.6%로 낮췄다. 이에, 시민사회뿐 아니라 경제계에서도 재생에너지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제기됐지만 주무부처인 산업부에서는 하향 조정된 재생에너지 공급 목표로도 기업의 수요 대응에는 문제가...
작성일 : 2023.03.2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131
이번 Monthly Insights 3월호에서는 부상하는 글로벌리스크들에 맞서 지속가능발전을 향한  CEO들의 역할 재정립, 그리고 전 세계 CEO들의 제언과 전략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전문가 인사이트 코너에서는 Aon사의 CEO 그렉 케이스(Greg Case)와 Bel사의 전략기획이사 하이디 아스킨(Heidi Askin)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기업의 회복탄력성 구축 방안 등을 다루었습니다. 본부 소식 코너에서는 해운업 분야의 저탄소 혁명과 아프리카 녹색 일자리 창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아프리카의 해양 산업의 공정한 전환을 위한 태스크포스의 전문가들은 오늘날 아크라에서 아프리카의 해양 지도자들에게 아프리카 대륙이 해운의 녹색 전환으로부터 기대되는 새로운 직업과 훈련 장소의 많은 이점을 차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스로 보는 ESG 트렌드에서는 Δ일터에서 성차별 없어지면, GDP 9000조 증가? Δ환경부, 녹색채권 최대 3억원 지원... "K-텍소노미 조기안착" 등의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GEK 코너에서는 S&P Global의 여성 노동자와 기업 CEO들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팬데믹 이후 2022년까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다이찌산쿄(Daiichi-Sankyo)의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을 위한 어떤 사내 진로 설계 세미나를 진행하는지에 대한 사례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Monthly Insights는 회원사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으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회원사 실무진들에게 발송됩니다. Monthly Insights 관련한 문의 및 제안사항은 gckorea@globalcompact.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김의준 연구원, 직통번호 070-4327-5051)
작성일 : 2023.03.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037
“재생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기후 행동” 웨비나 결과공유 일시: 2023년 3월 2일 목요일 16:00-17:45 장소: ZOOM 웨비나 참여기업/기관(가나다순): Amazon Web Services, Apple, British Embassy Seoul, CJ대한통운, CJ 제일제당, DGB금융지주, DRB동일, DRB 오토모티브, Enel, ERM, ERM Korea, ESGIN, HL 만도, HSBC, KB증권, Korea Life-long Education CO., LG생활건강,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LG화학, LS전선, LX Semicon, NH투자증권, PHA Co., LTD., SK E&S, SK네트웍스, SK이노베이션, SM 엔터테인먼트, SK하이닉스, TKG 태광, WENITECH, 동일고무벨트(주), (주)두산, 두산에너빌리티, 롯데렌탈,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쇼핑, 롯데쇼핑e커머스, 롯데정밀화학, 마스턴투자운용, 미래에셋증권, 보성 그룹,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주)연우, 영원무역, 에코앤파트너스, 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즈(EMC), (주)엠아이시유,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주)케이씨씨글라스, 코오롱인더스트리(주), 포스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유미코아촉매,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한국씨티은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미약품,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위아(주),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67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3월 2일(목)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 CoREi)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기후 행동” 웨비나를 인플루언스맵,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본 웨비나에는 총 67개의 기업/기관에서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생에너지 정책에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목표를 적시에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 혁신과 기업의 효과적인 재생에너지 정책 참여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웨비나는 채텀하우스 규칙(Chatham House Rule)을 적용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따라서, 발언자는 익명처리하여 결과공유합니다. 이날 발표자1은 한국의 탄탄한 산업기반과 재생에너지 전환으로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에너지 전환은 편재성(Ubiquity), 형평성(Equity) 및 문화(Culture)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생에너지 정책에 있어서 중요한 여섯 가지...
작성일 : 2023.03.1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952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23년 1~2월 중 6회에 걸쳐 회원사·비회원사 Open Day 및 LEAD 그룹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회원사 Open Day: 1월 31일, 2월 14일, 2월 28일 – 총 81개사 참석 / 비회원사 Open Day: 2월 9일, 2월 23일 – 총 64개사 참석 / LEAD 그룹 간담회: 2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Open Day는 △2023 UNGC 임팩트 공유, △2023년 UNGC 한국협회 주요 사업계획 안내, △연회비 정책 변경사항 및 회원사 혜택 안내, △이행보고서(COP) 정책 변경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비회원사 Open Day에서는 UNGC 소개와 가입절차, 로고정책 등이 추가로 안내되었습니다.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ESG 내재화가 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전세계 기업 사회의 패러다임이 ESG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시대적 요구 속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에 동참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더욱 확산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당부 및 격려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후 회원사 Open Day에서는 전년도 한국협회 주요 활동 리뷰 영상을, 비회원사 Open Day에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소개 영상을 시청하며 UNGC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2022년을 돌아보며 UNGC 임팩트를 브리핑하였습니다. ‘Target Gender Equality LIVE’, ‘Leaders Summit’, ‘Uniting Business Live’와 같은 글로벌 컨퍼런스의 개최 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C’, ‘해양 스튜어드십 연합’, ‘SDG 16 프레임워크’, ‘LGBTIQ+ 성 격차 분석 툴’, ‘공급망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발전시키기 위한 임금개선’ 등과 같은...
작성일 : 2023.03.0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234
[Monthly Insights 2월호]  넷제로 서약과 그린워싱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Monthly Insights 2월호에서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7)에서 발표된 “청렴의 중요성: 기업, 금융기관, 도시 및 지역의 넷제로 서약 보고서”를 통해 비국가 주체들이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넷제로 서약 공표 △투명성과 책임성 증대 등의 10가지 권고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전문가 인사이트 코너에서는 캐런 매스 (Karen Mass) 영국 오픈 유니버시티 회계 및 지속가능성 교수 겸 임팩트 센터 에라스뮈스 (ICE) 아카테믹 디렉터가 제안하는 그린워싱 방지와 기업 지속가능성 전략 방향성을 전합니다. 뉴스로 보는 ESG 트렌드 코너 에서는 환경부의 '자원순환·기후 분야 업무 계획' 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그린워싱 과태료 소식, 정부의 원전 비중 35% 상향, 신재생 에너지 30% 대 진입, 시행 1년차의 중대재해법 개선 등의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Gender Equality Korea 컨텐츠로는 기업의 인재고갈 상황을 타개할 여성인재채용방안에 대한 Bain & Company의 다양한 전략, 여성직원에 대한, 특히 데이터 분야 여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무디스 (Moody's)의 사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넷제로 목표 달성 과정에서 고려할 10가지 권고사항 이번 Monthly Insights는 기업이 현재 당면한 그린워싱 논란과 지속가능성발전목표를 향한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권고 사항을 전합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이 넷제로 선언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명하는 만큼, 그린워싱 논란에 대한 대응은 기업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2. 전문가 인사이트 이번 전문가 인사이트 코너에서는 캐런 매스 (Karen Mass) 영국 오픈 유니버시티 회계 및...
작성일 : 2023.02.0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229
[Monthly Insights 1월호] 2023년 글로벌 ESG 전망 요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Monthly Insights 1월호를 통해 △규제 및 공시 대응노력 구체화 △ESG 데이터 관리 강화 △Net Zero 실질적 이행 강화 등, 10가지 키워드 제시를 통해 글로벌 ESG 전망을 내다봅니다. 전문가 인사이트 코너에서는 전(前)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이자,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유연철 사무총장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경제위기, 전쟁 등으로 기업 경영이 어려워져 ESG 경영에 대한 회의론이 대두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기업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중소·중견기업 앞에 놓인 ESG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뿐만 아니라, 공정한 전환(Just Transition)과 관련하여 산업계, 그리고 정부에 메시지를 전합니다. 뉴스로 보는 ESG 트렌드 코너에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위원회(ISSB) 공시기준이 올해 마무리 될 예정이라는 소식, 한국전력거래소가 발표한 ‘직접PPA 활성화를 위한 국내 RE100 시장조사’ 결과 참여한 기업들이 RE100 이행을 위해 가장 선호하는 수단은 직접PPA(27.4%), REC구매(22.0%), 자체건설(17.1%), 녹색프리미엄(16.5%), 지분투자(12.8%), 제3자PPA(1.8%) 순이었다는 소식 등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Gender Equality Korea 컨텐츠로는 OECD, UNESCO, IDB의 ‘인공지능이 일터에서의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정리하였으며, 취리히 보험(Zurich Insurance Group)의 글로벌 다양성 우수 사례를 담았습니다. 1. <2023년 글로벌 ESG 전망 10가지> 이번 Monthly Insights를     통해 2023년 중요 글로벌 이슈들을 10가지로 나누어, 핵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본문에 소개된 10가지 전망을 살펴보았을 때, 작년부터 예고되었던 다양한 ESG 규제 및 공시 흐름이 가시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구체적인 대응 노력이 구체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성일 : 2023.01.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