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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일본협회 및 주요 회원사 방문 결과 공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2-12 10:51
조회
2642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이하 ‘한국협회’)는 지난 1월 30일(수)부터 3일간 유엔글로벌콤팩트 일본협회(이하 ‘일본협회’)를 방문하여 각 협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인 일본협회 회원사 4곳(올림푸스, 일본항업㈜, IGES, 스미토모화학) 및 EY Japan과의 면담을 진행하여 CSR/지속가능경영 현황 및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본협회는 현재 약 300여 개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영리 264개(Participant 30개, Signatory 234개), 비영리 33개), 유엔글로벌콤팩트 본부의 신연회비 정책에도 불구하고 최근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을 희망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2014년 일본 연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따른 기업들의 적극적 대응, ▲G20/B20 및 도쿄 올림픽 개최에 따른 정부의 글로벌 아젠다 관심 증대, ▲Keidanran(일본 전경련), 미디어(아사히 신문, 일본경제 신문) 등의 선도적인 역할이 CSR 및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대중의 관심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일본협회 내에는 회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관심 이슈에 따른 12개의 분과위원회(Working Group)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공급망, ▲환경관리, ▲인권실사, ▲인권교육, ▲반부패, ▲재해리스크경감, ▲SDGs, ▲ESG, ▲CSV, ▲여성역량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관심 이슈에 대한 Knowledge Platform으로서 다수의 분과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동료 학습 및 네트워킹을 가질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금번 미팅을 가진 기업들은 “CSR은 더 이상 비용이 아닌 투자”임을 인식하고, SDGs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업 경영에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모든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이슈별 대응을 위한 여러 부서와의 협업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일본협회 및 주요 회원사 방문 결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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