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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실무그룹 3차 미팅 결과 공유 (10/20, 11/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1-08 16:32
조회
371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22년 4분기, 인권 및 ESG 실무그룹 3차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10월 20일 인권 실무그룹에는 19개 회원사가, 11월 1일 ESG 실무그룹에는 21개 회원사가 참석하였습니다. (반부패 실무그룹 3차 미팅은 9월 30일 개최한 BIS Impact Forum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인권 실무그룹]

∙ 일시/장소: 2022년 10월 20일(목) 14:00-17:00 /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3

∙ 참석 기업(가나다 순): 근로복지공단, ㈜두산, 법무법인(유) 지평, 서울주택도시공사, CJ대한통운, HL만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카카오페이, KCC글라스, 포스코건설, 한국도로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기술, 한국콜마, 한국환경공단,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모비스 (19개사)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10월 20일(목) 회원사 대상 2022년 인권 실무그룹 3차 미팅을 가졌습니다. 약 20개 기업/기관의 30여명이 참석한 본 인권 실무그룹에서는 「인권 침해 구제 절차 및 고충처리 메커니즘」이라는 주제로 권영환 법무법인(유) 지평 파트너변호사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이나 샌들러 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 정책매니저의 「반부패와 인권 아젠다 연결」의 발표 영상을 시청했으며, 실무그룹 참여사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구제 절차 및 고충처리 메커니즘 현안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였습니다.

먼저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인권 실무그룹 3차 미팅 참여사 실무진을 환영하였습니다. 올해 있었던 인권 실무그룹의 주요 논의사항을 언급하며, “참여 실무진들이 갖고 있는 고민들을 서로 나누고 배우고, 각 조직의 경험을 나누는 동료 간 학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권 실무그룹의 참여사를 격려했습니다.



이어서 권영환 법무법인(유) 지평 파트너변호사가 「인권 침해 구제 절차 및 고충처리 메커니즘」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먼저 고충처리 메커니즘이 인권 침해 피해자에 대한 구제를 제공하고 분쟁을 예방하는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고,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GPs)에 들어있는 ‘운영 기반의 고충처리 제도’를 소개하며 신고가 발생했을 때 사규 위반을 특정할 필요가 없는 점이 내부고발 시스템과 대비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UNGPs을 기반으로 비사법적 고충처리 메커니즘의 효과성을 평가할 때의 특성에는 △정당성 △접근성 △예측성 △형평성 △투명성 △권리의 적합성 △지속적인 학습의 자료(모니터링) △대화와 참여 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기업인권벤치마크(CHRB)의 고충처리 메커니즘 관련 평가기준을 소개하였고, 국내 기업의 평가 결과 및 기업 우수 사례를 설명하며 우리 기업이 고충처리 메커니즘을 마련할 때 참고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이어서 이나 샌들러(Ina Sandler) 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Business at OECD) 정책매니저의 「반부패와 인권 아젠다 연결」의 발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먼저 △부패가 인권 침해의 주요 동인이 될 수 있는 점 △부패와 인권 침해가 발생 원인을 공유하기에 비슷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경향 △부패와 인권 침해 모두 기업의 평판, 운영, 재무 및 법적 리스크를 수반한다는 점을 들어 반부패와 인권 아젠다가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두 아젠다에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통합을 하는 것이 아닌 두 아젠다 간의 실현 가능하고 바람직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은경 UNGC 한국협회 실장의 진행으로 참석 기업 및 기관의 구제 절차 및 고충처리 메커니즘 추진 현황 공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 실무진들은 자사의 고충처리 메커니즘 시행 경험 및 추진 계획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참여사들의 적극적인 발표를 통해 상호 학습 및 인사이트 공유의 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참여사별 구제 절차 및 고충처리 메커니즘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포함하여 △적용 대상, 신고 채널 및 운영 절차 △각 절차별 담당자 역할 △사건 처리의 원칙 △운영 성과 △효과성 제고 및 홍보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질의응답과 현안 공유가 있었습니다.

문의: 김두일 연구원 (070-4327-5057, gckorea@globalcompact.kr)

 

[ESG 실무그룹(민간기업)]

∙ 일시/장소: 2022년 11월 1일(화) 14:00-17:00 / 바비엥2 교육센터

∙ 참석 기업(가나다 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근로복지공단, 금호석유화학, 금호타이어, 동일고무벨트, ㈜두산, 두산에너빌리티, DRB동일, 롯데정밀화학, HL만도, HLB,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카카오, KB국민은행, KB증권, KCC글라스, 포스코건설,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콜마,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모비스 (21개사)

 

11월 1일(화) 열린 ESG 실무그룹 3차 미팅에서는 21개 기업/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ESG 데이터 고도화를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LG CNS Entrue 컨설팅 김진우 총괄의 발표를 통해 Twin Transformation의 개념, 사례, 시사점을 살펴보고 질의 응답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주)SK 이진영 PL의 사례 발표를 통해, ESG 플랫폼 구축 과정에서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실무그룹 참여사의 발표를 통해, 각 기업 및 기관의 ESG 데이터 관리 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LG CNS Entrue 컨설팅 김진우 총괄컨설턴트는 ESG가 연성규범에서 경성규범으로 변화함에 따라,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도구를 사용할 필요성이 증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유니레버, BBVA, 하이네켄 등 Twin transformation의 성공 사례와 함께 Diginex, Equilibrium, FactSet 등 Twin transforamtion을 지원하는 ESG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LG그룹의 전략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ESG 플랫폼 구축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ESG 데이터를 생성하여 어떻게 적확하게 취합/수집할지에서부터 출발하여, 수집된 데이터로 어떤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지까지 고민해야 한다”며, 성공적인 Twin transformation을 위해 제언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는 LG그룹의 로드맵, 계열사 및 섹터 특성 반영 여부, 디지털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개선 여부 등 보다 자세한 궁금증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다음으로 ㈜SK의 이진영 PL이 SK주식회사의 ESG 플랫폼 구축 등 ESG 데이터 관리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이진영 PL은 DJSI 등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연결 기준 ESG 정보 공개 요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고 종이 인쇄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사이트를 구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후 복합기업군 및 투자전문기업 벤치마킹을 통해 자사의 기준 설정, TF 구성 및 데이터 항목 선정, 컨텐츠 스토리 구성 등 플랫폼 제작의 일련의 경험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또한 지주회사 차원에서 최초로 ESG 성과를 공개하고 플랫폼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계열사 별로 기존에 수집하고 있던 데이터의 종류 및 기준이 달라 통합이 어려웠던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이 PL은 향후에도 ESG 마이크로사이트의 기능을 확대하고, 점차 데이터 관리를 체계화 및 고도화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참여사 간 ESG 데이터 관리 현황 및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미팅에 참석한 실무진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ESG 정보 요구가 증가하고 글로벌 공시 기준이 점차 구체적으로 수립되어 감에 따라, 각 사에서 준비하고 있는 ESG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 등의 계획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상호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를 선정하고 해당 기초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립하는 내부 프로세스, △자체 ESG 정보 시스템 및 플랫폼 구축 사례 및 계획, △ESG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KPI 연계 등 ESG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했고, 이에 수반되는 애로사항도 나누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문의: 이상현 과장 (070-4327-9771, gckorea@globalcompact.kr)

 

3차 미팅을 끝으로 UNGC 한국협회의 2022년도 실무그룹 활동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2023년에도 우리 기업의 지속가능성 내재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 실무그룹을 이어 나갈 예정이니, 2023년도 각 실무그룹 모집 시(1분기 중)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