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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플레이어 클럽 출범식 및 제1회 민관협력포럼 개최 결과 공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5-26 11:15
조회
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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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플레이어 클럽 출범식 및 제1회 민관협력포럼 개최 결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5월 1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제1차관, 국민권익위원회 곽진영 부위원장, 유엔글로벌콤팩트 게오르그 켈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빈느 진데라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총괄대표와 준법윤리경영 민관협력포럼인 ‘페어플레이어클럽’ 조인식을 개최했습니다.

업종에 특화된 준법윤리경영 확산 활동을 위해 기계·자동차·전자정보통신·철도·해외건설 협회 리더십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근 회장,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남인석 상근부회장, 한국철도협회 고창남 상임부회장 직무대행, 해외건설협회 백영선 부회장도 출범식에 참여했습니다.

 ‘페어플레이어클럽’은 지멘스가 지원하는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Siemens Integrity Initiative)의 전 세계 25개 글로벌 반부패 프로젝트 중 유일한 한국 프로젝트로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하고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가 후원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쟁에서 규칙을 지키는 페어플레이(Fair Play)가 중요하듯이, ‘페어플레이어클럽’은 시장경쟁에서도 원칙을 지키는 준법윤리경영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2015년부터 향후 3년 동안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로부터 10억원을 지원받아, 업종별, 지역별, 국가별 특성을 살린 현장 중심 준법윤리경영 교육, 연구 및 다양한 인식제고 확산 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동 행사에서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반부패와 관련하여 국내외적으로 법적 규제가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업종별 취약점과 특성을 살린 기업들의 준법윤리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독일지멘스 사빈느 진데라(Sabine Zindera)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총괄대표는 “페어플레이어클럽은 지금까지 한국지멘스가 국내에서 노력해온 정부, 기업, 시민사회 간의 반부패 공동노력(Collective Action)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의의를 밝혔습니다.

이 날 축사를 한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1차관은 “시장경제 환경에서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준법윤리경영 민관협력포럼인 페어플레이어클럽이, 박근혜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및 부정부패 척결 기조에 부응하고 한국과 기업의 반부패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였습니다.

앞으로, 페어플레이어클럽은 2015년 6월에 열리는 2015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철도산업의 준법윤리경영 교육 세미나를 한국철도협회와 공동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계·자동차·전자정보통신·해외건설 등의 산업협회들과 함께, 각각 별도의 교육 세미나를 공동개최할 예정이며 해당 기업 회원사들의 준법윤리경영 역량 강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