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KO

협회소식

소식

협회소식

‘Collective Action to Tackle Corruption’ 반부패 심화 워크숍 결과 공유 (12/6)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2-15 10:34
조회
3210
%ed%98%91%ed%9a%8c%ec%86%8c%ec%8b%9d-1-%ec%9d%b4%eb%af%b8%ec%a7%80

img73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비에스아이그룹코리아와 함께 지난 12월 6일 (화), 주한영국대사관 아스톤 홀(Aston Hall)에서 반부패 심화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UK 번영기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본 워크숍은 ‘BS 10500’, ‘ISO 37001’ 및 글로벌 반부패 가이드라인과 준법윤리경영 시스템을 소개하는 한편, 사례를 통한 뇌물 위험신호(Bribery Red Flag) 찾기 및 UNGC 반부패 리스크 툴을 활용한 리스크 등록부 작성을 그룹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주한 영국대사관 멜라니 바로우(Melanie Barlow) 참사관은 축사에서 “지난 5월, 데이비드 케머런(David Cameron) 전 영국 총리는 ‘국제 반부패 정상회의’를 개최해 42개국 리더와 국제기구가 모인 가운데 반부패 정책을 소개하고, 투명성 향상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경제적 번영에 기여하는 투명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는 정부뿐 아니라 민간영역의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영국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부패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통찰력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워크숍에서 비에스아이그룹 코리아 전민구 이사는 기업이 뇌물방지를 위해 갖추어야 할 경영시스템 요건을 규정한 영국국가표준 ‘BS 10500’과, 국제 우수 모델을 반영해 지난 10월 도입된 ‘ISO 37001’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전민구 이사는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국내 기업이 반부패에 대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대응하도록 촉구하고, 준법윤리경영이 향후 기업의 경영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비즈니스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곽 글 주임 연구원은 영국 뇌물수수법을 중심으로 국제 반부패 동향과 가이드라인을 소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협회가 새롭게 발간한 <뇌물방지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영국 뇌물수수법의 주요 내용과 함께 부패 리스크의 식별 및 평가, 뇌물방지 정책•프로그램의 적용 등 기업 반부패 이행 전 과정에서 진행되어야 할 활동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룹 워크숍으로 BSI가 진행한 사례 기반 뇌물 위험신호(Bribery Red Flag) 찾기 활동에서는 시나리오별로 뇌물 수수에 대한 의혹을 식별하는 그룹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그룹별로 급전, 역외, 현금 지급 등 상황에서 부적절한 뇌물과 뇌물 수수 관계인을 식별하고 그룹별로 분석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은경 팀장은 효과적인 반부패 리스크 평가 방법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절차 수립’, ‘리스크 식별’, ‘고유 리스크 측정’, ‘리스크 완화 통제책의 식별과 평가’, ‘잔여 리스크 산정’, ‘대응 방안 마련’의 6단계 프로세스에 대해 실질적이고 단계적인 지침 마련에 대한 강의를 들은 참석자들은 해운, 토목, 해외 영업 등 다양한 사업부에서 부패 리스크 요인 및 잠재적 영향을 6단계 프로세스에 기반해 파악하고, 이에 따른 반부패 통제책을 발표하고 공유했습니다. 또한, 업무에서 발생 가능한 실질적인 부패 요인을 점검하고, 다양한 산업군의 실무자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본 워크숍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설문 결과, 참석자의 63%가 가장 관심을 두는 준법윤리경영 관련 이슈로(복수응답) ‘청탁금지법(김영란법) 대응’ 꼽았으며, ‘윤리강령/반부패 경영 시스템 수립(50%)’, ‘부패 리스크 관리 강화(46%)’, ‘국제 반부패법(38%)’, ‘입찰/가격 담합 금지(25%)’, 협력업체 불공정 거래 금지(21%)’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참석자의 절반 가량이 반부패경영시스템(ABMS) 도입을 검토 중에 있으며, ABMS 문서 갭 분석에 이미 참여한 기업을 제외한 참석자의 65%는 향후 ABMS 문서 갭분석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BMS 도입 계획의 동인으로는(복수응답) ‘내부 관리체계 정립(42%)’, ‘법 규제 대응(38%)’, ‘국내외 이해관계자 요구 대응(21%)’, ‘각종 평가 대응(17%)’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심화워크숍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였습니다. 협회는 UK 번영기금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7년 1월과 2월에 개최되는 반부패 벤치마킹 프로그램 및 심화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회원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