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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 성 평등을 위해 힘을 모으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3-18 16:17
조회
2076




20개 이상 기관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글로벌 다양성 및 관련 노력에 반대하는 세력에 대응하여 양성평등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 논의를 위해 유엔에서 마련한 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합니다.

대부분의 기관들이 성 평등 발전을 받아들이고 있는 가운데, 아직 많은 기관이 변화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는 노골적인 저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 회의에 모인 CEO들은 이해 부족, 두려움, 변화에 대한 피로감, 문화차이 및 산업 관행 등을 포함하는 저항의 원인을 파악하고 기관들을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될 만한 실질적인 행동들을 논의하며 성 평등 전략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와 ‘변화를 지지하는 남성모임(Male Champions of Change)’이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도중 구성한 성 평등 진보를 위한 본 CEO 라운드테이블은 진정한 성 평등을 확립과 폭넓은 사업장 운영을 지원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1보 전진을 위한 2보 후퇴를 할 수는 없습니다. 성 평등은 올바른 일 일뿐 아니라 비즈니스적으로도 상당한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가 진보 할 때마다, 우리를 후퇴시키려 하거나 피하거나, 아니면 양성평등을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의 가치를 보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엘리자베스 브로데릭(Elizabeth Broderik), ‘변화를 지지하는 남성모임’ 창업자 및 여성차별에 대한 유엔 실무 그룹 전문가는 “성 평등 노력에 대한 반발을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고 이 역시 진보의 신호라고 했습니다. 변화에는 인내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화를 만드는 자들이 그들이 개혁하려는 길을 막는 사람들의 시각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저항의 이유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할 때, 우리는 더 의미 있고 지속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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