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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구를 만드는 혁신 프로젝트] 혁신 사례 – 본투라이드 (Born to ride)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9-18 13:42
조회
1765
스크린샷 2017-09-18 오후 6.23.40UNGC 한국협회는 민간부문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 지원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와 볼란스(Volans)가 추진하고 있는 ‘돌파구를 만드는 혁신 프로젝트(Breakthrough Innovation Project)’를 소개합니다.

스크린샷 2017-09-18 오후 6.23.50 블라블라카는 사용자들 사이에 공동체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것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블라블라카는 현대 사회에서 사회적 교류를 가로막고 있는 장벽들을 무너뜨리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 프로젝트 리더: 프레데릭 마젤라(Frédéric Mazzella), 블라블라카(BlaBlaCar) CEO
- 장소: 프랑스 파리


지난 2003년, 컴퓨터 과학자 프레데릭 마젤라(Frédéric Mazzella)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파리 근방에 사는 가족들을 방문하고자 하였으나 기차표가 이미 매진되었고 자가용도 없던 터라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목적지가 같은 차에 합승하여 연료비를 공유하는 흥미로운 방법을 구상해보았습니다. 결국 여동생의 도움을 받아 목적지로 향하던 중에도 주변에 운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혼자라는 것에 주목하였고 기차표를 구매하듯이 빈좌석이 있는 자가용 또한 당연히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블라블라카는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의 합승을 돕는 통로로서 보다 저렴하고 지속가능하며 함께하는 주행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합승이란 개념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마젤라의 블라블라카가 사람과 신뢰를 중심으로 새로운 이동수단 네트워크를 창설함으로써 프랑스의 장거리 주행 문화에 미친 창조적 영향력은 놀라울 따름입니다. 오늘날 블라블라카는 유럽, 멕시코 및 인도에 걸쳐 22개 국가에서 3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고의 이동수단 공유 공동체로 성장하였습니다.

블라블라카는 상호 신뢰로 형성된 공동체를 핵심 성공요인으로 여깁니다. 런던의 지하철을 타보면 누구나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이에 블라블라카의 회원들은 서로의 친화력을 ‘블라(Bla)’, ‘블라블라(BlaBla)’ 혹은 ‘블라블라블라(BlaBlaBla)’로 평가하여 서로를 검증합니다. 최근 발간된 뉴욕대학교 보스턴경영대학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회원들이 그들의 직장 동료 및 이웃들 보다 이동수단을 공유하는 회원 동료들을 더 신뢰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강력한 신뢰가 블라블라카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블라블라카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만큼이나 여정 그 자체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블라블라카는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적 주행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블라블라카의 장거리 합승 사업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원 공유는 환경의식이 있는 미래지향적 시민들의 생활방식일뿐 아니라 유망한 미래의 비즈니스 모델이기도 합니다. 블라블라카는 합승 비용의 약 10%를 수수료로 책정하여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블라블라카는 지난 2년동안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및 인도에서 사업을 시작하였고 개발도상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소개된 회사 및 사례는 토론과 아이디어 제공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선별한 것으로,
개별적인 회사나 개인적 견해를 지지하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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