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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sive Business Development 워크숍 개최 결과 공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2-12 16:17
조회
2283
‘Inclusive Business Development’ 워크숍과 성장하는 포괄적인 시장에 관한 레포트 – 행사와 권장 요약문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2012년 12월 17일

2012년 12월 1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Inclusive Business Development’를 주제로 한 워크숍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뉴욕에 있는 민간부문팀(Sahba Sobhani)의 지원으로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협력관계에 있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습니다. 본 회의는 ‘inclusive business development’와 관련하여 한국 민간 부문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UNDP와 여러 국가의 민간 부문 기업들의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본 워크숍은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주철기 대사와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소장 Anne-Isabelle Degryse-Blateau의 환영인사로 시작했습니다. 유엔개발계획의 민간 부문부의 팀 리더, 성장하는 포괄적 시장의 소장, 비즈니스 프로그램 Call to Action(BCtA)의 대행매니저인 Sabha Sabhani는 포괄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유엔개발계획(UNDP) 경험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Sabha Sabhani는 BOP와 함께 일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실현 가능한 선택과 비즈니스 모델을 강조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Moon Hiwhoa 교수님께서 성장하는 포괄적 시장에 관한 국문보고서에 대해 논평해 주셨습니다. 보고서 논평이 끝난 후 “Creating Value for All Strategies for Doing Business with the Poor ” 가 출범하였습니다.

워크숍의 첫 번째 패널토론은 “글로벌 우수 사례와 다른 국가로부터의 학습”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두 국제 기업의 실무진들이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일본 기업 ITOCHU의 기존 유기농 프로그램부 마케팅 매니저, Miho Suzuki 씨가 유기농섬유가 섬유 생산자들의 생활을 개선함과 동시에, 일본 소비자들의 유기농 옷 수요를 충족시켜준 예시를 소개하였고, 인도 지사의 포괄적 비즈니스 모델에 대하여 발표했습니다. 또한 Sunlabob 재생 에너지, LTd, Lao PDR의 이사 Andy Schroeter씨가 포괄적 비즈니스 모델 에너지 부문에서의 경험에 관해 발표를 했습니다. Lao에 기초를 둔 기업은 현재 포괄적 비즈니스 모델을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Mr. Schroeter 씨는 또한 포괄적 비즈니스 모델의 재정적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소액 금융(Micro Finance)은 Lao PDR에 있는 사람들에게 에너지 요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며 임대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포괄적 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받는 데 있어서 어려운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UNDP 일본 도쿄 연구소의 정책 전문가 Toshyia Nishigori씨는 포괄적 비즈니스 모델 분야에서 이러한 사례를 채택하고 BCtA와 같은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는 일본 기업들이 효과를 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민간 부문에서부터 정부기관에 이르기까지 여러 당사자들과 이러한 UNDP 도쿄 참여자들의 결과에 대해 공유하였습니다.

마지막 패널 토론은 “Global Best Practices and Learning from other Countries”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고려대 경영학과 문형구 교수님께서 이 토론의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몇몇 한국 기업들은 개발도상국으로의 진출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현대 자동차 그룹 CR 팀 매니저 신재민 씨, 에이드그린의 김도영 사장, KT 통신사의 한상철 부장, MYSC의 김정태 부사장, KOICA 공공과 민간의 합작 부서의 정재현 씨가 강연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례들이 CSR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연자들은 포괄적 비즈니스 개발 모델을 이용하여 개발 활동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강연자들은 BOP를 미래에 더욱 더 개입시킬 기회를 확인하였습니다. KOICA는 체계적인M&E의 중요성 중 특히 프로젝트의 지속가능성을 사후 평가하고, 향후 프로젝트를 위해 교훈을 얻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빠르고 단기적인 이득보다는 장기적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다음 날 Mr Sobhani, Ms Blateau, Mr Nishigori 와 Mr Izmestiev 씨는 한국 수출입은행, 코이카(개발 연대 한국 사무국), 외교통상부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 수출입은행은 더 논의될  여지가 있는 공통된 영역이 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 코이카는 개발에 있어서 민간 부문과 함께 협력할 더 나은 방법의 이해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 외교통상부는 일본의 선례를 보고 민간부문의 개입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 조성에서의 정부의 역할을 배우는 것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워크숍과 그 후의 토의에기초하여 다음 권장 사항이 제출되었습니다:

1)     포괄적인 비즈니스 대상을 증진시키기 위한 상호 작용과 이해 관계자들 사이에서의 추가적인 역할을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한국 정부 이해 관계자(MOFAT, KOICA),선정된 민간 기업들, GC한국협회의 일본으로 현장학습을 구성

2)     한국 PS 기업들과 CSR을 넘어서 가능성을 탐구하고 초기 포괄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도록 격려한다는 관점에서 포괄적 비즈니스 모델, 환경, 기회, 기업과의 연계성에 관하여 한국 기업들, 정부, 비정부 이해관계자를 위한 (한국 기업들이 비교적으로 유리한 UNDP의 Better than Cash initiative와 같은) 한 두 개의 작은 주제별 논의 구성과 지식 공유(GIMS와 BcTA 기업으로부터의 관련된 경험 포함)

3)     포괄적 비즈니스 발전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에 있어서 어려움과 기회 검토

 

첨부파일 : 워크샵 번역 원본 최종본2.do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