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포용을 위한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진정한 평등의 실현은 여전히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전 세계 모든 연령대와 모든 지역의 성소수자들은 여전히 인권 침해와 학대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성소수자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섯 가지 비즈니스 행동강령(Tackling Discrimination against Lesbian, Gay, Bi, Trans * Intersex People: Standard of Conduct for Business)을 2017년 발표했습니다.

행동강령은 전 세계 260개 이상의 기업이 지지하고 있으며, 다섯 가지 행동강령에는 △LGBTI 직원, 고객 및 지역사회 구성원의 인권 존중 △LGBTI 직원에 대한 직장 내 차별 철폐 △직장에서 LGBTI 직원 지지 및 지원 △LGBTI 고객, 공급업체와 유통업체 차별 금지 및 비즈니스 파트너에 의한 차별 금지 △지역사회에서 LGBTI의 인권 증진이 있습니다.

유엔의 성소수자 기준 분석 툴* (LGBTIQ+ Standards Gap Analysis Tool)은 기업이 성소수자 대한 포용을 증진하고, 인권 침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 UN Global Compact,  BSR, LGBTI 평등 파트너십(PGLE),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세계경제포럼(WEF)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지원을 받아 2021년 개발되었습니다.

해당 분석 툴은 전 세계 성소수자 평등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할 사항들을 보여주고, 진전을 측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리소스로 활용함으로써 기업이 인권존중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적극적인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LGBTIQ+ 표준 격차 분석 툴을 활용해, 기업 내 LGBTIQ+ 인권 존중을 위한 노력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 UNGC 한국협회는 22년 발간한 젠더 동향 리포트에서 성소수자 포용 동향 및 정책,

기업사례 그리고 LGBTIQ+  표준 격차 분석 툴의 번역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UNGC 회원사는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확인 가능 합니다.

성소수자 기준 분석 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