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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스톡홀름에서는 글로벌콤팩트 스웨덴 협회의 공식 창립 기념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창립 행사에는 모였으며 스웨덴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여러 연사가 참여해 스웨덴 협회 및 유엔글로벌콤팩트와의 협력을 위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본 행사에 참석한 리세 킹고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기업들과 이해관계자들의 전 세계적 운동에 글로벌콤팩트의 지역 협회들이 갖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스웨덴 협회에 합류하는 많은 스웨덴 기업들은 원래 글로벌콤팩트 북유럽 국가 협회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2009년에 출범한 북유럽 국가 협회는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및 아이슬란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북유럽 국가 협회는 이 지역의 기업들에게 공통 과제에 대해 협력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을 전략과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30 아젠다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국가적 이행을 따른 더 큰 기회를 강조함에 따라 북유럽 국가 협회의 5개국은 독립적인 유엔글로벌콤팩트 협회 구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덴마크 협회의 발족에 이어, 창립한 스웨덴 협회는 지역 내 기업들을 함께 모아 책임있는 비즈니스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국가 차원에서 추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북유럽 국가 협회는 5개의 회원국을 위한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창립식 참가자들은 새로운 협회 창립을 환영하며 향후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했습니다. 스웨덴 협회의 창립 이전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3분의 2가 새로운 협회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또한 많은 이들은 협회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스웨덴만의 문제들을 다룰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작성일 : 2018.04.1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077
작성일 : 2018.04.1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942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엑센츄어(Accenture)의 새 연구에 따르면, 유엔의 리더들은 민간 부문과의 협력 및 파트너십을 지속가능발전 달성을 위한 핵심 요소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한, 설문 대상인 유엔의 리더 중 100%가 각 부문 간 협력, 네트워킹, 그리고 파트너십이 아젠다 2030 달성에 필수적이라고 답했으며, 그 중 다수(59%)는 기업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행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엑센츄어(Accenture)가 실시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 뉴욕 본부에서 출간한 본 연구는 유엔 리더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제시하는 도전과제의 규모를 현실적으로 직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33명의 유엔 기구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한 본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91%) 응답자들은 기업들이 지속가능발전 도전과제들에 더욱 더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4분의 1(28%) 정도의 응답자들만이 자신의 기관이 민간 부문과 충분히 협력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유엔 사무차장 아미나 모하메드(Amina J. Mohammed)는 “유엔은 쇄신의 시기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는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전 세계적인 비전인 2030 아젠다에서 영감을 얻은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자금 조달과 협력에 있어 더 대담하게 접근 해야합니다. 특히 전 세계 취약한 지역들이 겪는 문제들을 해결하있도록 지역 내 협력에 집중해야 합니다. 혁신하고, 일하는 방식을 재고해보아야 하며, 과정보다는 결과에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깨끗한 지구에 사는 모든 이들을 위한 평화, 지속가능발전, 인권 및 기회를 이끌어낼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복잡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과 통합적 접근법에 인센티브가 필요합니다.” 유엔의 리더들은 각 부문간 협력의 완전한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가치에 대한 새로운...
작성일 : 2018.04.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173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과 소녀들이 사회의 동등한 일원으로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이는 가정과 기업, 공동체, 국가들의 상승 효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지속가능발전 달성을 위해 필수적이기도 합니다. ‘목표 5. 양성평등’ 달성을 위한 민간 부문의 중요한 역할을 증진시키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 유엔 여성기구(UN Women)와 유엔 파트너십사무국(UN Office for Partnerships)는 2018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연례 포럼(2018 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Annual Forum)을 함께 개최했습니다. 본 행사는 유엔 여성지위위원회(UN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 연례 세션의 일부로, 민간 부문을 위한 양성평등을 주제로 매년 3월 진행되어왔습니다. 본 WEPs 포럼에는 500여명의 고위급 연사들, 전문가들과 민간 부문 내 양성 평등 및 여성역량강화원칙 지지자들뿐만 아니라 정부, 시민사회, 유엔의 대표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은 또한 여성의 역량 강화와 경제 참여, 기업가 정신을 증진하기 위해 출범된 성공적인 기업 이니셔티브들을 공유하는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아미나 모하메드(Amina Mohammed) 유엔 사무차장은 환영사에서 “양성평등은 우리의 목표이자 지속가능발전의 추진 요인입니다. 기업들은 ‘목표 5’뿐 만 아니라, 다른 지속가능발전목표들도 달성하고 싶어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모하메드 사무차장은 금융계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는 재정의 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충분한 자원이 없다면 여성과 소녀들이 의존하는 필수적인 서비스들은 불가능 할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소액금융, 크라우드 펀딩, 민간 부문 및 국제 금융 기관들과의 강한 파트너십과 같은 자원을 모으는 혁신적인 방법에 대해 생각해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성 평등을 증진시키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유엔 여성기구,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과 함께 WEPs 성별 격차 분석...
작성일 : 2018.04.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970
본 기사는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이 2018년 3월 9일에 기재한 글입니다. 선도적인 CEO들과 투자자들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가 지속가능한 세계에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와 사회 불안정의 연관성은 탄소 배출량보다는 덜 명백하지만,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여러 위기들이 경제적 맥락에 놓여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데이 제로(Day Zero; 물 부족으로 인해 도시 전체의 급수를 중단하는 날)를 향해 가는 케이프타운(Cape Town)의 400만 명의 주민들은 경제적 위치에 따라 같은 하루 속에도 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급수 중단의 불편함을 덜어 줄 사설 솔루션들은 모두 유료이기 때문에, 가난한 이들이 이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코피 아난(Kofi Annan)의 자문위원회는 미얀마의 로힝야족(Rohingya) 위기에 경제적 불평등이 미치는 영향에 주목했습니다. 시리아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전쟁에서도 경제적인 문제 (장기간 가뭄으로 인한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는 경제 불평등이 그 자체만의 문제를 넘어 기업, 정부 및 언론에 대한 불신과 함께 정치적 자국주의와 보호주의로 확대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전 세계적이고 매우 시급합니다. 옥스팜(Oxfam)은 2017년 가장 부유한 1%가 그 해의 모든 부(wealth)의 80% 이상을 벌었다고 보고했습니다. 글로벌 목표의 핵심은 상호 연관성 입니다. 즉, 야심차게 행동하고자 하는 기업은 단순히 “목표를 고르자”는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상호 연관성은 두 가지 주요 영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의 목표에 대한 행동이 다른 목표에 대한 진전을 막지 않도록 보장합니다. 둘째, 영향을 확대하고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작성일 : 2018.03.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050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60개 이상의 증권 거래소들이 유엔글로벌콤팩트, 글로벌콤팩트 로컬 네트워크 및 협력기관들과 함께 양성 평등을 지지하는 타종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3월 내내 이어질 본 타종 행사들은 여성의 경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경영사례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민간 부문을 위한 양성 평등과 지속가능발전의 기회들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본 캠페인은 리세 킹고(3월 7일 나스닥(Nasdaq)의 폐장을 알리는 종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이 연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양성 평등이 전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데에 가진 핵심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리세 킹고는 청중에게 도전 과제를 남겼습니다. “모든 증권 거래소들이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에 서명하고, 기업들에게 여성역량강화원칙에 대해 보고를 하게 하고, 일곱 개의 여성역량강화원칙에 대한 이행 성과에 따라 기업들의 순위를 매긴다면 어떨까요?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양성 평등을 위한 종을 울리기” 행사들은 시장 내 양성 평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여성역량강화원칙을 채택할 것을 장려합니다. 이외에도 고위 관리직과 이사진 내 다양성을 증진하고, 양성 친화적인 정책을 제정하며, 양성 평등 테마 투자 상품 개발 및 양성 정책과 실행에 있어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의 행동이 중요합니다. 다음 양성 평등 타종은 IEX의 개장시간에 진행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3월 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폐장시간에 진행되었습니다.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에 대하여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은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여성기구의 공동 이니셔티브로, 혁신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통합적 접근법입니다. 여성역량강화원칙은 여성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지속가능성 내 양성평등적 관점을...
작성일 : 2018.03.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332
UNGC 모로코 협회가 지난 3월 5일 정식 창립되었습니다. 본 창립식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는 모로코 기업연합(General Confederation of Moroccan Companies, CGEM), 유엔개발계획(UNDP) 모로코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로컬 네트워크 담당자 올레 런드 한센(Ole Lund Hansen)과 모로코 기업연합 회장 미리엠 벤살레-차크룬(Miriem Bensaleh-Chaqroun), 그리고 유엔개발계획 모로코의 대표자이자 유엔 시스템의 지역 담당자인 필립 포인소트(Philippe Poinsot)가 각 기관의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이번 창립은 유엔글로벌콤팩트 모로코 협회의 발전을 위한 여러 노력의 산물입니다. 2017년 3월, 새로운 로컬 네트워크 설립을 위한 프로젝트 문서가 서명되었고, 다음 2년간 모로코 협회 운영을 위한 재원을 지원해 줄 일곱 기업들의 합의서도 서명되었습니다. 파트너십의 목표를 되새겨보며, 벤살레-차크룬 회장은 모로코 협회가 “모로코 내 기업들이 일상적인 활동 중에서도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에 힘쓰는 선한 원동력이 되도록” 출범했다고 말했습니다. 포인소트 지역담당자는 “모로코 협회는 회원사들에게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여러 플랫폼을 통해 가능한 경험 및 지식 공유의 혜택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2030 아젠다 글로벌 목표들의 달성을 위한 모로코 민간 부문의 긍정적인 기여들을 조명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포인소트 지역담당자는 참석한 기업들에게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의 움직임에 동참하도록 독려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의 독특하고 전체론적인 접근법을 “기업 주도적”이라고 표현한 한센 로컬 네트워크 담당자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이니셔티브는 유엔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민간 부문에도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민간 부문을 위한 책임감과 기회 모두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유엔글로벌콤팩트 모로코 협회의 창립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전 세계 총 77개의 로컬 네트워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원문...
작성일 : 2018.03.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