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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UNGC 한국협회 정기 총회 결과 공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4-15 18:30
조회
167
□ 일시: 2025년 4월 8일 11:00-13:30
□ 장소: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룸
□ 주요내용: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25년도 정기총회를 4월 8일(화)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룸에서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200여 명의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 회의 안건을 의결하고,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의 특별강연과 「기후 앰비션 엑셀러레이터(Climate Ambition Accelerator, CAA)」 런칭 세리머니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특별히 UNGC 출범 25주년을 맞이하여, 기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 세계적인 파트너십 구축과 책임 있는 비즈니스 관행 촉진을 위한 UNGC 행보를 신뢰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지금 전 세계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미국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등 전례없는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으며 그 어느때보다 위기 대응 체제의 강화가 절실한 가운데, ESG 경영에 대한 시대적 요구는 여전히 변함이 없는 만큼 ESG 선도 기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넷제로(Net-Zero) 전환 가속화를 위한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해 「기후 앰비션 엑셀러레이터(Climate Ambition Accelerator, CAA)」에 참여해주신 27개 회원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라며, 앞으로도 과감한 기후대응 행동계획에 참여하고, 지속가능성 이슈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행보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CAA 참여사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본회의는 이동건 회장의 주재 및 유연철 사무총장의 보고를 통해 △전기 총회 회의록 채택 △2024년 사업, 결산, 감사 보고 및 의결 △2025년 사업 계획, 예산안 보고 및 의결 △이사 변경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회는 이를 승인하였습니다.
특히 이사 변경과 관련하여 △이태식 UNGC 한국협회 부회장,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손삼수 웨어밸리 대표이사가 연임하였고, △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 △ 김 숙 반기문재단 상임이사,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경수 환국관광협회 중앙회 회장, △이경하 JW홀딩스 회장, △이제훈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황철규 법무법인 해광 대표변호사가 선임되었으며, △구자열 前 LS그룹 회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제29대 총재, △윤영선 법무법인 광장 상임고문, △최신원 前SK네트웍스 회장, △추호석 의료법인 대우의료재단 이사장이 사임하였습니다.
본 회의에 이어, 제8대 유엔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이 <지속가능성과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였습니다.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은 “UNGC의 25주년을 회고하며 그 업적을 축하하면서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목표한 기한까지 5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단 17%만이 제대로 된 궤도에 있다”며, “전 세계가 온 힘을 모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구의 기후환경을 지키기 위한 인류의 노력을 외면하고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정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 기업이 힘을 모아 어떠한 외부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핵심적 가치, 곧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의사결정에 과감하게 참여하고 공동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여성의 인권과 권익 신장을 통해서 진정한 선진 기업 및 국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여성의 인권과 권익 신장을 위해, 유리천장(Glass ceiling)을 걷어내고자 유엔 사무총장 10년의 임기기간 동안 핵심 의제 중 하나로 설정하여 유엔여성기구 창설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했습니다. 작년에 우리나라에서도 아시아 여성 최초로 한강(韓江)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준 일이 있었던 듯이 회원사들이 직장 내 유리천장을 해소하고 성평등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참여사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기문 명예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여건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생존과 발전의 항로를 열어가고 있지만, 인공지능(AI)과 같은 기술의 진보는 지속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실현하는 키(key)가 될 수 있다며, 특히 기업이 주체가 되어 이러한 혁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목표 달성과 동시에 SDGs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만큼 책임있는 기술 활용을 통해 혁신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유엔글로벌콤팩트를 중심으로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넷제로(Net-Zero) 전환 가속화 프로그램인 「기후 앰비션 엑셀러레이터(Climate Ambition Accelerator, CAA)」 프로그램의 Round Ⅳ 런칭을 기념하는 세리머니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총 27개 회원사가 참가 신청을 했으며, 세레모니에는 10개 회원사(△포스코이앤씨, △아이이에스지, △한솔섬유, △SK하이닉스, △HS효성첨단소재, △마스턴투자운용, △㈜씨에스윈드, △LS일렉트릭, △현대차증권, △SK이노베이션)가 참석했습니다. 이들 참여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2030 SDGs 달성 기한의 중반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대상 1.5°C 경로와 일치한 과학기반 감축목표 설정과 넷제로(Net-Zero)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예정입니다. CAA 프로그램은 4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6개월간 진행됩니다.
* 기후 앰비션 액셀러레이터(CAA) 참여 기업: 하나투어, 고려제강, 두산퓨얼셀, 포스코, CJ CGV, 애큐온캐피탈, 한세예스24홀딩스, 엘에스일렉트릭, 마이오렌지, HS효성첨단소재, 현대차증권, 에이치디현대인프라코어, 포스코이앤씨, 아이이에스지, 한솔섬유, HL만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피에이치에이, 휴맥스, SK하이닉스, CJ 대한통운, 카카오, 마스턴투자운용, 에이치엠엠, 서진 오토모티브, 씨에스윈드, SK이노베이션(총 27개사)
많은 회원사의 관심 속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는 UNGC 한국협회 회원사들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공유하며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 대한 회원사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많은 협조와 참여 바랍니다.
□ 장소: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룸
□ 주요내용: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25년도 정기총회를 4월 8일(화)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룸에서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200여 명의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 회의 안건을 의결하고,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의 특별강연과 「기후 앰비션 엑셀러레이터(Climate Ambition Accelerator, CAA)」 런칭 세리머니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특별히 UNGC 출범 25주년을 맞이하여, 기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 세계적인 파트너십 구축과 책임 있는 비즈니스 관행 촉진을 위한 UNGC 행보를 신뢰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지금 전 세계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미국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등 전례없는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으며 그 어느때보다 위기 대응 체제의 강화가 절실한 가운데, ESG 경영에 대한 시대적 요구는 여전히 변함이 없는 만큼 ESG 선도 기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넷제로(Net-Zero) 전환 가속화를 위한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해 「기후 앰비션 엑셀러레이터(Climate Ambition Accelerator, CAA)」에 참여해주신 27개 회원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라며, 앞으로도 과감한 기후대응 행동계획에 참여하고, 지속가능성 이슈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행보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CAA 참여사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본회의는 이동건 회장의 주재 및 유연철 사무총장의 보고를 통해 △전기 총회 회의록 채택 △2024년 사업, 결산, 감사 보고 및 의결 △2025년 사업 계획, 예산안 보고 및 의결 △이사 변경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회는 이를 승인하였습니다.
특히 이사 변경과 관련하여 △이태식 UNGC 한국협회 부회장,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손삼수 웨어밸리 대표이사가 연임하였고, △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 △ 김 숙 반기문재단 상임이사,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경수 환국관광협회 중앙회 회장, △이경하 JW홀딩스 회장, △이제훈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황철규 법무법인 해광 대표변호사가 선임되었으며, △구자열 前 LS그룹 회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제29대 총재, △윤영선 법무법인 광장 상임고문, △최신원 前SK네트웍스 회장, △추호석 의료법인 대우의료재단 이사장이 사임하였습니다.
본 회의에 이어, 제8대 유엔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이 <지속가능성과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였습니다.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은 “UNGC의 25주년을 회고하며 그 업적을 축하하면서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목표한 기한까지 5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단 17%만이 제대로 된 궤도에 있다”며, “전 세계가 온 힘을 모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구의 기후환경을 지키기 위한 인류의 노력을 외면하고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정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 기업이 힘을 모아 어떠한 외부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핵심적 가치, 곧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의사결정에 과감하게 참여하고 공동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여성의 인권과 권익 신장을 통해서 진정한 선진 기업 및 국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여성의 인권과 권익 신장을 위해, 유리천장(Glass ceiling)을 걷어내고자 유엔 사무총장 10년의 임기기간 동안 핵심 의제 중 하나로 설정하여 유엔여성기구 창설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했습니다. 작년에 우리나라에서도 아시아 여성 최초로 한강(韓江)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준 일이 있었던 듯이 회원사들이 직장 내 유리천장을 해소하고 성평등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참여사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기문 명예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여건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생존과 발전의 항로를 열어가고 있지만, 인공지능(AI)과 같은 기술의 진보는 지속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실현하는 키(key)가 될 수 있다며, 특히 기업이 주체가 되어 이러한 혁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목표 달성과 동시에 SDGs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만큼 책임있는 기술 활용을 통해 혁신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유엔글로벌콤팩트를 중심으로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넷제로(Net-Zero) 전환 가속화 프로그램인 「기후 앰비션 엑셀러레이터(Climate Ambition Accelerator, CAA)」 프로그램의 Round Ⅳ 런칭을 기념하는 세리머니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총 27개 회원사가 참가 신청을 했으며, 세레모니에는 10개 회원사(△포스코이앤씨, △아이이에스지, △한솔섬유, △SK하이닉스, △HS효성첨단소재, △마스턴투자운용, △㈜씨에스윈드, △LS일렉트릭, △현대차증권, △SK이노베이션)가 참석했습니다. 이들 참여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2030 SDGs 달성 기한의 중반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대상 1.5°C 경로와 일치한 과학기반 감축목표 설정과 넷제로(Net-Zero)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예정입니다. CAA 프로그램은 4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6개월간 진행됩니다.
* 기후 앰비션 액셀러레이터(CAA) 참여 기업: 하나투어, 고려제강, 두산퓨얼셀, 포스코, CJ CGV, 애큐온캐피탈, 한세예스24홀딩스, 엘에스일렉트릭, 마이오렌지, HS효성첨단소재, 현대차증권, 에이치디현대인프라코어, 포스코이앤씨, 아이이에스지, 한솔섬유, HL만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피에이치에이, 휴맥스, SK하이닉스, CJ 대한통운, 카카오, 마스턴투자운용, 에이치엠엠, 서진 오토모티브, 씨에스윈드, SK이노베이션(총 27개사)
많은 회원사의 관심 속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는 UNGC 한국협회 회원사들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공유하며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 대한 회원사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많은 협조와 참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