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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SG 멘토링 네트워킹 세션 결과 공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2-20 13:39
조회
63
□ 행사: 2024 ESG 멘토링 네트워킹 세션
□ 일시: 2024년 12월 16일(월), 16:30-19:30
□ 장소: 로얄호텔서울 제이드룸 3F
□ 주요내용: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12월 16일(월), 총 28개 기업에서 45명의 기업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ESG 멘토링 네트워킹 세션을 개최하였습니다. 본 세션에서는 멘토 기업의 ESG 멘토링 및 ESG 업무 추진 경험을 나누며, 2024년 ESG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소감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셨습니다.
- 참석기업(가나다순): 기술보증기금, 넥센타이어, 동일고무벨트, ㈜두산, DRB동일, 미니쉬테크놀로지, 서울주택도시공사, 세아상역, CJ제일제당, 아이센스, 애큐온캐피탈, SK하이닉스, HL만도, HLB, HK이노엔, LX인터내셔널, LG디스플레이, 유한킴벌리, 제뉴원사이언스, KB증권, 코스글로벌, 콜마홀딩스, 팬택씨앤아이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콜마(주), 한국환경공단
1. 인사말씀: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ESG 멘토링 프로그램은 ‘22년도에 멘토 기업 4개사로 런칭해, ‘24년도에는 멘토 기업 10개사로 확대되었다”고 강조하며, 본 프로그램에 풍부한 학습 및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낸 멘토 기업과 멘티 기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일부 기업은 멘티 기업으로 시작해 이후 멘토 기업으로 성장하기도 하고,, 그동안 ESG 멘토링 프로그램은 회원사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성을 향한 공동의 목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 ESG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 참여 기업 특별 세션: 이선미 UNGC 한국협회 팀장
ESG 멘토링 참여 멘토 기업 특별 세션이어서 진행된 <ESG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 참여 기업 특별 세션>에서는 이선미 UNGC 한국협회 팀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서은정 포스코인터내셔널 리더, 하용수 LG디스플레이 책임, 정재욱 한국콜마 팀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ESG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소감과 ESG 업무 관련 인사이트 등을 공유했습니다.
서은정 포스코인터내셔널 리더는 포스코 그룹 차원의 경영전략으로, ESG 성과를 임원 보상에 연계하고 있으며, ESG 과제에 대해 임원진들이 평가를 받다 보니, 실무진 급에서 세부과제들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부서간 협업도 잘 이루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ESG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솔루션 개발이 중요하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Digital Transformation),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내 공급망 데이터를 수집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 당선과 더불어 앞으로 ESG 전망에 대해서는 EU의 ESG 주도권, 특히 ESG 2.0 시대는 ESG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리스크와 이것이 매출 또는 영업이익에 얼만큼의 영향을 줄 것인지 팩트 베이스로 수치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용수 LG디스플레이 책임은 LG디스플레이가 ESG를 9개 영역으로 나누어 영역별 지표 로드맵에 대한 책임을 임원진에게 부여하고 있으며, 이런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었던 계기는 LG디스플레이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며, 이에 따라 경영진에게 리스크 관리와 더불어 ESG 전략 실행에 대한 당위성이 더욱 부여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1년간 ESG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 소감에 대해서는 단순히 ESG 정보를 교환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서로 고민을 나누고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된 점이 가장 유익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재욱 한국콜마 팀장은 ESG 리소스가 부족한 기업들에게 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은 UNGC의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ESG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다른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조언을 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유관 부서와의 협력, 부서간 역할 설정 등을 강조하고, 멘티사에서 멘토사로 참여한 소감과 멘토사로서 기여할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또한 멘토기업의 공신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멘티 기업의 ESG 경영전략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을 미리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3. 감사장 전달식
이어서 한해동안 UNGC 한국협회의 ESG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로 참여한 실무진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참여자 피드백 및 네트워킹: 이은경 UNGC 한국협회 실장
마지막으로 참여사들의 소회를 나누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경험이 풍부한 멘토로부터 노하우를 공유 받을 수 있어 좋았다”, “기업들이 현재 겪고 있는 ESG 이슈와 대응 활동을 현장감 있게 논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올해 처음 UNGC를 가입했는데, ESG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UNGC에 가입한 게 올해 가장 좋은 결정이였다”고 말하며, “한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주기 위해 애써주신 UNGC 한국협회에 감사드린다”는 소감도 공유했습니다.
UNGC 한국협회는 ‘25년도에도 ESG 멘토링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오니, 회원사들은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문의: 장한별 과장 (070 4327 9768, gckorea@globalcompact.kr)
□ 일시: 2024년 12월 16일(월), 16:30-19:30
□ 장소: 로얄호텔서울 제이드룸 3F
□ 주요내용: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12월 16일(월), 총 28개 기업에서 45명의 기업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ESG 멘토링 네트워킹 세션을 개최하였습니다. 본 세션에서는 멘토 기업의 ESG 멘토링 및 ESG 업무 추진 경험을 나누며, 2024년 ESG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소감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셨습니다.
- 참석기업(가나다순): 기술보증기금, 넥센타이어, 동일고무벨트, ㈜두산, DRB동일, 미니쉬테크놀로지, 서울주택도시공사, 세아상역, CJ제일제당, 아이센스, 애큐온캐피탈, SK하이닉스, HL만도, HLB, HK이노엔, LX인터내셔널, LG디스플레이, 유한킴벌리, 제뉴원사이언스, KB증권, 코스글로벌, 콜마홀딩스, 팬택씨앤아이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콜마(주), 한국환경공단
1. 인사말씀: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ESG 멘토링 프로그램은 ‘22년도에 멘토 기업 4개사로 런칭해, ‘24년도에는 멘토 기업 10개사로 확대되었다”고 강조하며, 본 프로그램에 풍부한 학습 및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낸 멘토 기업과 멘티 기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일부 기업은 멘티 기업으로 시작해 이후 멘토 기업으로 성장하기도 하고,, 그동안 ESG 멘토링 프로그램은 회원사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성을 향한 공동의 목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 ESG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 참여 기업 특별 세션: 이선미 UNGC 한국협회 팀장
ESG 멘토링 참여 멘토 기업 특별 세션이어서 진행된 <ESG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 참여 기업 특별 세션>에서는 이선미 UNGC 한국협회 팀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서은정 포스코인터내셔널 리더, 하용수 LG디스플레이 책임, 정재욱 한국콜마 팀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ESG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소감과 ESG 업무 관련 인사이트 등을 공유했습니다.
서은정 포스코인터내셔널 리더는 포스코 그룹 차원의 경영전략으로, ESG 성과를 임원 보상에 연계하고 있으며, ESG 과제에 대해 임원진들이 평가를 받다 보니, 실무진 급에서 세부과제들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부서간 협업도 잘 이루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ESG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솔루션 개발이 중요하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Digital Transformation),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내 공급망 데이터를 수집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 당선과 더불어 앞으로 ESG 전망에 대해서는 EU의 ESG 주도권, 특히 ESG 2.0 시대는 ESG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리스크와 이것이 매출 또는 영업이익에 얼만큼의 영향을 줄 것인지 팩트 베이스로 수치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용수 LG디스플레이 책임은 LG디스플레이가 ESG를 9개 영역으로 나누어 영역별 지표 로드맵에 대한 책임을 임원진에게 부여하고 있으며, 이런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었던 계기는 LG디스플레이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며, 이에 따라 경영진에게 리스크 관리와 더불어 ESG 전략 실행에 대한 당위성이 더욱 부여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1년간 ESG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 소감에 대해서는 단순히 ESG 정보를 교환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서로 고민을 나누고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된 점이 가장 유익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재욱 한국콜마 팀장은 ESG 리소스가 부족한 기업들에게 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은 UNGC의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ESG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다른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조언을 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유관 부서와의 협력, 부서간 역할 설정 등을 강조하고, 멘티사에서 멘토사로 참여한 소감과 멘토사로서 기여할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또한 멘토기업의 공신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멘티 기업의 ESG 경영전략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을 미리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3. 감사장 전달식
이어서 한해동안 UNGC 한국협회의 ESG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로 참여한 실무진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참여자 피드백 및 네트워킹: 이은경 UNGC 한국협회 실장
마지막으로 참여사들의 소회를 나누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경험이 풍부한 멘토로부터 노하우를 공유 받을 수 있어 좋았다”, “기업들이 현재 겪고 있는 ESG 이슈와 대응 활동을 현장감 있게 논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올해 처음 UNGC를 가입했는데, ESG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UNGC에 가입한 게 올해 가장 좋은 결정이였다”고 말하며, “한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주기 위해 애써주신 UNGC 한국협회에 감사드린다”는 소감도 공유했습니다.
UNGC 한국협회는 ‘25년도에도 ESG 멘토링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오니, 회원사들은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문의: 장한별 과장 (070 4327 9768, gckorea@globalcompac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