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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솔루션] 기름 대신 이산화탄소로 만드는 플라스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2-01 11:34
조회
1429

Covestro사는 다른 산업공정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플라스틱 폼 제조과정의
화학 재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Covestro사는 협력사와 함께 폐기 이산화탄소를 플라스틱과 폼 제조과정의 원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화학처리 프로세스를 개발했습니다. 바로 이산화탄소 분자를 엮어 폴리우레탄 폼 구조 분자인 폴리올로 바꾸는 새로운 촉매를 만들어낸 것인데, 이 폴리우레탄 폼은 침대 매트리스와 덮개에 흔히 쓰이는 고탄력 플라스틱 재료입니다.

 

우리는 기후에 잠재적으로 해가 되는 폐가스를 실용적인 원자재로 바꾸는 데 성공했습니다”

마커스 스텔만(Markus Steilemann) 박사, Covestro CEO

본 프로세스는 폴리우레탄 폴리올 공정 과정에 있어 기존 석유 기반 제조보다 에너지를 덜 소모합니다. 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이산화탄소는 Covestro의 제조시설에 직접 연결된 인근 플랜트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입니다.

Covestro 사는 현재 이산화탄소 기반 원료를 20% 포함한 상업용 폴리우레탄 폼을 생산하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제조 과정에서 석유화학물질 사용을 20% 감소시켰습니다. 독일 도르마겐시에 위치한 공장은 플라스틱 폼을 제조하는 기술을 도입한 첫 사례였으며, 향후 유사한 기술을 활용해 고무와 합성섬유를 만들 전망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을 섭씨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배기 저감과 탄소 제거의 두 목표를 동시에 지향해야 합니다. Covestro사의 탄소 포집 및 활용기술 CCU는 넷제로 경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예시입니다.

플라스틱 생산은 1964년 1,500만 톤에서 2014년 3억 1,100만 톤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향후 20년 간 2배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Covestro의 기술은 대규모 플라스틱 제조에 있어 이산화탄소를 더 지속가능하게 만들어 줄 전환적 잠재력을 갖춘 생산원료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 솔루션이 다루는 지속가능발전목표
혁신과 인프라 구축
이산화탄소를 화학원료로 사용하는 것은 석유를 이용한 화학물질 공정 과정보다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 플라스틱 산업에 지속가능성이 높은 개선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
매트리스 제조 산업계에서 플라스틱의 석유 원료를 일부 이산화탄소 원료로 대신할 경우,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환경에 부담을 주는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질 것입니다.

Climate action 기후행동
Covestro사는 이산화탄소를 화학 원료로 사용할 때 제조된 폴리올 1킬로그램 당 2.7킬로그램의 이산화탄소 배기를 저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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