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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솔루션] 물이 필요 없는 CO2 염색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03 16:23
조회
1141

DyeCoo는 원단 염색 과정에서 물과 가공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에너지 소비 또한 줄이는 CO2 기반 염색 기술을 제공합니다.

DyeCoo는 폴리에스테르 원단 염색에CO2를 사용합니다. 이미 이케아, 나이키 등 주요 브랜드에서 도입한 DyeCoo 섬유 공정 시스템은 염료관에 액체 형태의 CO2를 방출합니다. 이곳에서 열과 압력을 통해 CO2는 직물 염색에 사용되는 초임계 유체로 변화되고, 다음 공정으로 기계가 열과 압력을 낮추면, CO2는 염료관에서 기체 형태로 변환 됩니다.  이 과정에서 CO2의 95%가 회수되어 재사용 가능한 액체로 다시 저장되기 때문에 DyeCoo 섬유 공정 시스템은 순환식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처리수나 화학 물질이 필요 없으며, 공정 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소비량 또한 50%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공정 과정은 기존의 직물 염색법보다 훨씬 속도가 빠릅니다.

Dyecoo에 주목해야 할까요?

산업 수질오염의 17~20%가 섬유 염색 공정에서 발생하며, 이는 개발도상국의 수자원에 대한 환경적 스트레스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kg의 섬유를 처리하기 위해 최대 700L의 담수가 필요한데, CO2 기반 염색 공정은 기존의 물을 사용하는 염색 공정에 대한 지속가능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또한 DyeCoo 섬유 공정 시스템은 기존 섬유 염색 과정과 비교하여 운영비를 최대 45% 절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솔루션이 다루는 지속가능발전목표


깨끗한 물과 위생

물을 사용하지 않는 염색 공정은 담수의 수요를 줄일 뿐만 아니라, 물을 사용하는 공정에서 사용되는 다양의 오염수의 발생을 방지합니다.

혁신과 인프라 구축

DyeCoo에 따르면, 이 기술은 염색 기계당 연간 1,500만 리터의 물과 6,500 킬로그램의 가공 화학 물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나이키는 섬유 염색 공정에서 물과 화학 물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만에서 DyeCoo 장비를 활용한 물을 사용하지 않는 염색 시설을 구축했습니다.

기후 행동

공정 과정에서 회수된 CO2 염색 매개체는  재사용됩니다. 이 공정은 기존 염색 공정보다 에너지를 50% 절감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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