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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소식

협회소식

 2012년 11월 2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롯데호텔(소공동)에서 이보 드 보어씨를 초청하여‘비즈니스 리더스 조찬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보 드 보어는 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사무총장이자, 현 KPMG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성 부문 글로벌 대표로, 이번 간담회에서 ‘Global Megatrend & Climate Change’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메가트렌드로 기후변화, 에너지안보 및 정책, 희토류 등 자원의 희귀화, 식량문제, 그리고 물에 대한 접근성을 꼽았습니다. 연구 결과, 그는 이 트렌드들의 공통적인 영향으로 미래에 막대한 환경비용을 부담해야 하는데, 이에 대비하는 전세계적인 정책적 대응은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Rio+20 회의 결과는 미흡했으나, 회의에서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에 관련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점은 희망적이며, 지속가능성을 사업모델에 적용시킨다면 미래에 최적화된 사업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이에 비추어 볼 때, 대한민국은 지난 수년간 기후변화라는 메가트렌드를 고려하여 경제·사회적 모델을 구상했기에 전세계적으로 훌륭한 본보기가 될만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연 후에는 최근 송도 GCF 본부 유치 등 한국의 기후변화대응 현황에 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작성일 : 2012.11.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693
국민연금,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10월 22일 국민연금(이사장: 전광우)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습니다. 국민연금은 1988년 ‘행복한 노후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이후로, 기금규모가 점진적으로 늘어, 현재에는 일본, 노르웨이, 네덜란드에 이어 “자산 380조원(2012년 9월 기준)의 세계4대 연기금”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국민연금은 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UN 책임투자(PRI)에 서명하고 투자 결정시 대상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등 비재무적 성과를 기업가치 평가의 중요 요소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결권행사지침에 ESG원칙을 명시하고, ESG리서치 업무를 신설하는 등 책임 투자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또한 사회책임투자(SRI: Social Responsible Investment)형 국내주식 위탁사 6곳을 신규로 선정하고, 그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 최근 그 규모는 4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국내 SRI 시장의 5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국민연금은 세계 4대 공적기금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민연금은 금번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함으로써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UNGC 10대 원칙을 준수하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앞으로 국민연금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다하며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작성일 : 2012.10.2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961
  [2012 아시아미래포럼] 리더십의 변혁 한겨례 경제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겨례 신문사가 주최한 『2012아시아미래포럼』이 ‘지난 10월 16 ~ 1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12아시아미래포럼』은 “위기는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한다. 협력과 연대, 공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가 새로운 리더십의 기반이 된다.”는 화두를 담은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과제’를 제안하며 17일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주철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위원장으로 참여한 ‘아시아 사회책임경영 전문가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에서 한중일 사회책임경영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하였습니다. 시상식에서 주철기 사무총장은 현재 동아시아 지역 상황의 전개는 이번 포럼의 중요성을 더 크게 느끼게 하며, 이번 ‘동아시아 30’에 포함된 기업들은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3개 부문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기업들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평가의 대상은 ‘포천 글로벌 500’ 등에 포함된 기업으로, 이 가운데 한국의 경우엔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발표한 기업이 일본, 중국에 비해 그 수가 적다는 것을 언급하며, 책임경영을 강조하는 세계적 추세를 고려해 더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 보고서를 쓰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철기 사무총장은 마리아 티넬리 UN PRI 네트워크 부문장,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 그리고 윤영목 국민연금 운용전략실장 등이 참석한 ‘’동아시아에서의 사회책임투자’’ 세션에서 좌장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 세션에서 세션 발표자 및 참석자들은 사회책임투자의 당위성과 인식증대, 지수적 성과공유, 한국적 상황 속의 책임투자(RI) 발전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였습니다.
작성일 : 2012.10.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586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USAID, 개발협력연대가 주최한 「KOICA-USAID 공동 세미나」가 지난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KOICA-USAID 공동 세미나」는 350여명의 다양한 개발협력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진공여국의CSR-PPP*정책과 사례를 들여다 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한국의 CSR-PPP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한충식 이사의 환영사와 외교통상부 김봉현 다자외교조정관의 격려사, 그리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승한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본 세미나에서는 USAID의 수석자문관 Ken Lee와 아시아지역 총괄담당관 Michael Silberman이 USAID의 사례를 중심으로 선진공여국의CSR-PPP 정책과 사례에 대해 발표하였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파트너십의 정립과 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두번째 세션에는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의 곽재성 교수가 CSR-PPP의 국제동향 및 한국 CSR-PPP의 방향과 모델을 제언하며 민관연대를 통한 개발효과성 제고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외교통상부 개발협력국의 박은하 국장은 개발협력연대의 출범과 향후 CSR-PPP 확산을 위한 과제에 대해 발표하였고,이어 포스코 사회공헌실의 박미정 팀장과 현대자동차 사회문화팀 신재민 과장은 CSR-PPP 국내 사례 발표를 통해 CSR-PPP의 현실 적용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습니다. 마지막 토론 세션은 민관협력에 있어 정부와 기업, 그리고 NGO의 역할과 가치 공유 방법, 그리고 협력 과정에서 필요한 형평성과 투명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기업, NGO, 학계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아래 진행된 본 세미나는 PPP에 대한 인식확산과  효과적인 민관협력의 방향을 가늠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코이카와 함께 PPP 인식제고를 위해 다양한 포럼, 세미나 등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작성일 : 2012.09.2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665
China-Japan-Korea Roundtable Fosters Innovation and Collaboration on Corporate Sustainability   (13 September 2012, Seoul) – The Global Compact China-Japan-Korea Roundtable (CJK Roundtable), a joint platform that aims to promote collaboration among three Global Compact Networks through learning and dialogue, concluded its fourth conference today in Seoul. The three Networks reaffirmed their continued commitment to corporate sustainability, and highlighted the important role that the CJK Roundtable can play in fostering innovation and collaboration among these countries. “The Roundtable plays an important role in fostering mutual understanding and nurturing friendship, and stimulates cross-learning among three Networks,” said Toshio Arima, President, Global Compact Japan Network and Member of the Global Compact Board. By convening approximately 150 participants from business, governments, academia and civil society, the fourth Roundtable helped define common challenges facing these Networks in promoting the ten principles of the Global Compact. Specifically, participants discussed how the Global Compact Local Networks in these countries can more effectively support participating companies in the areas of value chain management, collective action and partnerships, and sustainable development. Throughout the meeting, participants stressed the importance of integrating the UN Global Compact into companies’ supply chains, and discussed the types of partnerships and collective action that create...
작성일 : 2012.09.1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572
[사진1: 제1회 대학생 Y-CSR 컨퍼런스에 참석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승한 회장과 주철기 사무총장, 그리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 [사진2: 반기문 UN사무총장의 Video Message 및 회의장 전경] 제1회 대학생 Y-CSR 컨퍼런스는 ‘착한 기업과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2012년 8월 13 - 1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30여명의 한국, 중국, 일본 학생들을 포함한 1,000여 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됨. 금번 컨퍼런스는 세계 최초 대학생 CSR 컨퍼런스로, 유엔 글로벌콤팩트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관하였음.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사회조직 전반의 필수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 지도자가 될 대학생들의 CSR에 대한 적극적 공감과 능동적 참여가 필요함. 이에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미래의 혁신가가 될 대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대학생 Y-CSR 컨퍼런스’ 주최를 통해 적극 대학생들에게 CSR/UNGC 가치를 알리고, CSR의 최신 이슈인 ‘따뜻한 경제 생태계’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준비함. 동 컨퍼런스는 회의 구상부터 준비 및 운영까지 대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음. 국내 유수대학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동아리 등을 중심으로 대학생 실무위원회를 조직하여, 올해 연초부터 매달 만나 회의 주제, 운영 방식에 대해 논의하였음. 또한 다수의 대학생들로부터 CSR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도 깊은 접근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 CSR 전략 제안서와 CSR논문 공모전을 실시하였음. 더불어 한∙중∙일 대학생들 간의 CSR 네트워크를 도모하기 위해 본 회의 전날인 13일, 각국의 대표단이 만나 ‘동아시아 CSR 생태계 변화와 3국의 CSR 협력 전망’ 등 5개의 주제에 관해 토의하고 발표하는...
작성일 : 2012.08.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157
작성일 : 2012.08.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