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협회소식
2차 ESG 멘토링 결과 공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9-05 10:57
조회
2203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8월 중 총 7개 ESG 멘토링 그룹별 2차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멘토를 맡은 7개 기업·기관(기술보증기금, 유한킴벌리, 포스코이앤씨, 한국가스기술공사, CJ제일제당, DRB동일, LG디스플레이)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31개 멘티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8월 1주] 기술보증기금, CJ제일제당
8월 3일에는 기술보증기금과 CJ제일제당 그룹이 각각 ESG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기술보증기금은 ESG 중 S(사회) 부분의 전략과제 및 하위 추진과제에 대해 공유하였습니다. ‘상생·협력의 혁신성장 활성화’라는 전략과제 하에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금융지원 확대, 기술창업지원 강화, 성실 실패자에 대한 포용적 재기환경 조성 등의 추진과제를 소개하였고, ‘국민체감 사회책임 이행‘의 전략과제 하에 진행되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 활동,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 등의 추진과제를 설명했습니다. 이어진 Q&A 시간에는 ESG 활동 관련 기금 추진 절차, 중견/중소기업 지원 제도, 소셜벤처기업 지원제도 등에 관한 심층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CJ제일제당에서는 ESG 공시 및 보고서와 관련하여 논의를 시작으로 국내외 사업장의 데이터 관리 문제와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소통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향후 적용되는 의무공시에 대한 대응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기업 스스로가 그린워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데이터 신뢰도 확보를 위한 자가 점검 등의 노력을 해야 할 필요성과, 국가마다 상이한 법 적용에 따른 해석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Q&A를 통해서는 다양성(DEI) 제고, ESG 평가 대응, ESG 위원회 및 임원 관심 제고 등에 대한 멘티 기업들의 고민을 나누며 해결방법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8월 2-4주] DRB동일, 유한킴벌리
8월 9일에는 DRB동일이 2차 ESG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중견/중소기업의 초기 ESG 실무 준비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특히 고객사의 주요 지속가능성 아젠다를 파악하여 기업 내 추진하여 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UNGC를 비롯해 SBTi, CDP 등 각종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발전 동향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주요 고객사의 요청 및 각 기업의 상황에 맞게 참여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서는 ESG 컨설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고, ESG 동향을 파악하는 경로 및 중견/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ESG 관련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였습니다.
8월 24일에는 유한킴벌리의 2차 ESG 멘토링이 개최되었습니다. 먼저 유한킴벌리와 협업하고 있는 MYSC의 박정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를 초청하여 MYSC의 임팩트 투자 결정요소 및 투자 유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서, 환경 부문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유한킴벌리 YK펀드의 구조 및 활동결과를 살펴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임팩트 측정, 투자한 스타트업과의 협업 등에 대해 추가적으로 논의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체 발간한 애큐온캐피탈(멘티)의 사례를 통해, 성공요인과 장단점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월 5주] 포스코이앤씨, LG디스플레이, 한국가스기술공사
8월 29일에 진행된 포스코이앤씨의 2차 ESG 멘토링에서는 환경 및 탄소 경영 현황과 공급망 ESG 관리 사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환경경영과 관련해서는 건설현장의 소음, 폐기물, 용수 등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한 관리 체계에 대해 설명하였고, 탄소경영에 대해서는 탄소중립 전략 및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 재생에너지원 확대 등 이행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공급망 생생협력 및 ESG 관리에 관하여 협력사 대상 맞춤형 컨설팅 지원, 녹색구매, 동반성장, 공정거래, 안전보건평가 등을 논의하였고, 특히 신용평가사인 이크레터블과 함께 공급망 ESG 평가 시스템 구축 사례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8월 30일에 진행된 LG디스플레이의 멘토링에서는 유관 부서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먼저 ESG 조직 현황 및 비즈니스 연계 ESG 활동에 대해 설명하며 ESG 공시 의무화에 따른 ESG IR 활동, ESG 성과 연계 ESG 파이낸싱, 생산 법인의 고객별 ESG 리스크 활동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ESG 관리 체계와 관련해 핵심 영역, 핵심 지표, 중점 과제 등의 도출 과정과 이와 관련된 프레임워크를 설명하였고, ESG 보고서 구성 및 중점 내용을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분쟁광물 관리와 인권영향평가 현황에 대해서도 공유하였습니다. 이어진 시간에는 멘티 참여기업의 ESG 현황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ESG 과제 내재화 등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추가적으로 나누었습니다.
8월 31일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차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참석자들과 함께 식사 및 티타임을 가지며 네트워킹을 하였고, 이어서 본격적으로 국가경영연구원의 ESG 특강을 통해 멘토링을 시작하였습니다. 특강 시간에는 한밭대학교 기도훈 교수를 초청하여 ‘공공기관의 ESG’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ESG 기본계획 및 세부 실행과제를 나누었고 특히 해당 과제를 내부 성과 평가에 반영하는 과정을 설명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멘티 기관들이 ESG 현황을 발표하며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였고, 멘토링 참여기관이 공통으로 추진할 그룹 ESG 공동 과제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금번 2차 ESG 멘토링에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급망 ESG 관리, ESG 과제 추진을 위한 내부 KPI 설정 등 공통적인 관심 현안이 제시되었으며, 멘토로부터 노하우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점차 ESG 이슈가 비즈니스의 핵심 리스크로 자리잡게 되면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각 멘토 및 멘티 참여사에 형성되었습니다. 다음 3차 ESG 멘토링은 10월 중 진행 예정이며, 멘토링 참여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향후 멘토링에 관심있는 기업들도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상현 과장 (070-4327-9771, gckorea@globalcompact.kr)
- 일시: 2023년 8월 3일 ~ 8월 31일
- 장소: 각 멘토 및 멘티 기업 사옥, UNGC 한국협회 사무실
[8월 1주] 기술보증기금, CJ제일제당
8월 3일에는 기술보증기금과 CJ제일제당 그룹이 각각 ESG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기술보증기금은 ESG 중 S(사회) 부분의 전략과제 및 하위 추진과제에 대해 공유하였습니다. ‘상생·협력의 혁신성장 활성화’라는 전략과제 하에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금융지원 확대, 기술창업지원 강화, 성실 실패자에 대한 포용적 재기환경 조성 등의 추진과제를 소개하였고, ‘국민체감 사회책임 이행‘의 전략과제 하에 진행되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 활동,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 등의 추진과제를 설명했습니다. 이어진 Q&A 시간에는 ESG 활동 관련 기금 추진 절차, 중견/중소기업 지원 제도, 소셜벤처기업 지원제도 등에 관한 심층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CJ제일제당에서는 ESG 공시 및 보고서와 관련하여 논의를 시작으로 국내외 사업장의 데이터 관리 문제와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소통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향후 적용되는 의무공시에 대한 대응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기업 스스로가 그린워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데이터 신뢰도 확보를 위한 자가 점검 등의 노력을 해야 할 필요성과, 국가마다 상이한 법 적용에 따른 해석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Q&A를 통해서는 다양성(DEI) 제고, ESG 평가 대응, ESG 위원회 및 임원 관심 제고 등에 대한 멘티 기업들의 고민을 나누며 해결방법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8월 2-4주] DRB동일, 유한킴벌리
8월 9일에는 DRB동일이 2차 ESG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중견/중소기업의 초기 ESG 실무 준비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특히 고객사의 주요 지속가능성 아젠다를 파악하여 기업 내 추진하여 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UNGC를 비롯해 SBTi, CDP 등 각종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발전 동향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주요 고객사의 요청 및 각 기업의 상황에 맞게 참여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서는 ESG 컨설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고, ESG 동향을 파악하는 경로 및 중견/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ESG 관련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였습니다.
8월 24일에는 유한킴벌리의 2차 ESG 멘토링이 개최되었습니다. 먼저 유한킴벌리와 협업하고 있는 MYSC의 박정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를 초청하여 MYSC의 임팩트 투자 결정요소 및 투자 유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서, 환경 부문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유한킴벌리 YK펀드의 구조 및 활동결과를 살펴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임팩트 측정, 투자한 스타트업과의 협업 등에 대해 추가적으로 논의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체 발간한 애큐온캐피탈(멘티)의 사례를 통해, 성공요인과 장단점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월 5주] 포스코이앤씨, LG디스플레이, 한국가스기술공사
8월 29일에 진행된 포스코이앤씨의 2차 ESG 멘토링에서는 환경 및 탄소 경영 현황과 공급망 ESG 관리 사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환경경영과 관련해서는 건설현장의 소음, 폐기물, 용수 등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한 관리 체계에 대해 설명하였고, 탄소경영에 대해서는 탄소중립 전략 및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 재생에너지원 확대 등 이행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공급망 생생협력 및 ESG 관리에 관하여 협력사 대상 맞춤형 컨설팅 지원, 녹색구매, 동반성장, 공정거래, 안전보건평가 등을 논의하였고, 특히 신용평가사인 이크레터블과 함께 공급망 ESG 평가 시스템 구축 사례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8월 30일에 진행된 LG디스플레이의 멘토링에서는 유관 부서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먼저 ESG 조직 현황 및 비즈니스 연계 ESG 활동에 대해 설명하며 ESG 공시 의무화에 따른 ESG IR 활동, ESG 성과 연계 ESG 파이낸싱, 생산 법인의 고객별 ESG 리스크 활동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ESG 관리 체계와 관련해 핵심 영역, 핵심 지표, 중점 과제 등의 도출 과정과 이와 관련된 프레임워크를 설명하였고, ESG 보고서 구성 및 중점 내용을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분쟁광물 관리와 인권영향평가 현황에 대해서도 공유하였습니다. 이어진 시간에는 멘티 참여기업의 ESG 현황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ESG 과제 내재화 등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추가적으로 나누었습니다.
8월 31일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차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참석자들과 함께 식사 및 티타임을 가지며 네트워킹을 하였고, 이어서 본격적으로 국가경영연구원의 ESG 특강을 통해 멘토링을 시작하였습니다. 특강 시간에는 한밭대학교 기도훈 교수를 초청하여 ‘공공기관의 ESG’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ESG 기본계획 및 세부 실행과제를 나누었고 특히 해당 과제를 내부 성과 평가에 반영하는 과정을 설명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멘티 기관들이 ESG 현황을 발표하며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였고, 멘토링 참여기관이 공통으로 추진할 그룹 ESG 공동 과제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금번 2차 ESG 멘토링에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급망 ESG 관리, ESG 과제 추진을 위한 내부 KPI 설정 등 공통적인 관심 현안이 제시되었으며, 멘토로부터 노하우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점차 ESG 이슈가 비즈니스의 핵심 리스크로 자리잡게 되면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각 멘토 및 멘티 참여사에 형성되었습니다. 다음 3차 ESG 멘토링은 10월 중 진행 예정이며, 멘토링 참여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향후 멘토링에 관심있는 기업들도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상현 과장 (070-4327-9771, gckorea@globalcompact.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