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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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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사진제공: 여성가족부 지난 9일(목),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조윤선 장관을 초청해 ‘UNGC Business Leaders 특별 조찬간담회(조찬회)’를 가졌습니다. 조찬회는 롯데호텔 밸뷰 스위트홀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연사로 초청된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은 ‘한국 사회변화와 여성지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조 장관은 “현재 한국 경제의 성공이 남성들에 의해 이뤄졌다면, 향후 이 성공을 지속시킬 주역은 여성”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현 정부의 ‘전체 고용률 70% 달성’ 공약이 실현되려면 기존의 직업을 남성과 여성이 나눠 갖는다는 소극적인 개념이 아니라 새로운 직업을 창조하고 장시간 노동에 얽매여 있는 현실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한 여성 고용 촉진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조 장관은 여성의 관리자급 진출이 미비한 현실을 지적하며, 유리천장을 깨는 사고의 변화와 더불어 일과 가정을 여성이 양립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조 장관은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의 확대와 같은 정부의 계획을 소개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여성 고용을 주로 담당하는 주체들이 여성인력 활용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조찬회에는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 풀무원 한윤우 사장,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 한국철도공사 정창영 사장, 여성신문 김효선 대표이사,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고선주 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CEO 및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작성일 : 2013.05.1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742
지난 5월 9일 개발협력연대(Development Alliance Korea)와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공동 주관한 <개발협력연대 제3차 정기회의>가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개발협력연대 발족 이후의 활동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회원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DAK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회의는 세 번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KOICA 홍승목 이사의 환영사, 외교부 오영주 개발협력국장의 격려사, 그리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의 축사로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DAK 향후 운영과 활동에 대해 KOICA 민관협력실 정윤길 실장이 발표하였습니다. DAK를 통한 혁신적 사업발굴 방안을 민간제안형, KOICA 제안형 2가지 방식으로 제안한 이후, 현재 진행중인 2개의 혁신적 PPP사업으로 몽골 친환경 적정기술 사업과 이집트 자동차 직업훈련원 사후관리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나아가 개발협력사업 참여시 회원기관이 참고할 행동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상호 원활한 소통을 위해 DAK-KOICA 민관협력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굿네이버스의 윤석원 과장이 적정기술 사회적 기업을 활용한 국제개발협력모델로 몽골 G-saver 사업을 소개하였습니다. NGO의 성공적인 사업을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확대하기 위해 굿네이버스와 KOICA, 카이스트 그리고 현지 사회적 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난방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로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사회혁신 전문 투자컨설팅 회사 MYSC 김정태 이사는 말라위에서 진행한 햇빛 영화관 적정기술 프로젝트를 소개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MYSC가 열매나눔,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유엔밀레니엄 빌리지와의 개발협력 파트너십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현지 주민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한국측 파트너들의 재정 및 기술 지원을 통해 현지 창업가들의 자생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KOTRA 글로벌파트너링팀 박용민 팀장은 적정기술 창업지원 사업 및 관련 협의체를 소개하였으며, 향후 KOTRA의 역량과 DAK의 혁신 PPP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시키는 방안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논의키로 하였습니다....
작성일 : 2013.05.1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89
지난 4월 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주최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연구센터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이 공동 주관한 <지역별 CSR-PPP 포럼>이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본 포럼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에 진출했거나 사업 진출을 고려중인 기업 및 NGO, 학계 등을 대상으로CSR-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동참 유도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두 지역 및 한국기업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현황 및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 본 포럼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충식 민관협력 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첫 번째 아프리카 세션에서 외교부 개발협력국 오현주 과장의 ‘ODA(PPP)를 활용한 아프리카 진출방안’에 대한 발표와 ㈜LG와 플랜한국위원회의 아프리카 지역 CSR-PPP 사업 사례 소개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아시아 세션에서는 KOICA 아시아부 임유정 연구원이 ‘아시아 주요 국가별 ODA(PPP)’를 발표하였고, 이어서 아시아나항공의 아시아 지역 CSR-PPP 사업 사례가 소개 되었습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국민대학교 노한균 교수가 ‘ODA 분야에서의 민관협력 발전방향 모색’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마지막 세션은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손혁상 교수의 사회로 발표자 전원과 KOICA 민관협력실 정윤길 실장,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이성훈 정책센터장의 패널 토론이 있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가장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CSR 활동 및 PPP 진출을 모색해보고, 기업, NGO, 학계 등 120여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활발한 토의시간을 가진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작성일 : 2013.04.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061
지난 3월 6일 수요일, 11시 30분부터 2시까지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연차 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120여명의 회원사 임직원 분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사무총장 및 임원 변동 사항, 2012년 주요 활동결과 보고, 2012년 결산 및 감사 보고, 2013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UNGC본부의 신 연회비 정책 등의 사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정부에서 청와대 외교 안보수석으로 발탁된 주철기 전임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이임 인사말을 했으며 이승한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 겸 홈플러스 그룹 회장이 주철기 대사의 그 동안 협회에 대한 공헌에 대해 전 회원사를 대신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총회의 주요 인사변동 사안으로는 주철기 전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임홍재 전 주베트남 대사의 사무총장 선임건과 문진국 한국노동조합총연합회 위원장의 신임 이사 선임,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의 이사 중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2013년도의 협회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8월중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초청 CEO 특별 조찬회, 9월 19-20일의 UNGC Business Leaders Summit 한국 대표단 참석, 11월 12-13일의 제 2회 Global CSR ConferencežUNGC 가치대상ž Y-CSR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이 보고된 후 채택되었습니다.
작성일 : 2013.03.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509
‘Inclusive Business Development’ 워크숍과 성장하는 포괄적인 시장에 관한 레포트 – 행사와 권장 요약문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2012년 12월 17일 2012년 12월 1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Inclusive Business Development’를 주제로 한 워크숍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뉴욕에 있는 민간부문팀(Sahba Sobhani)의 지원으로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협력관계에 있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습니다. 본 회의는 ‘inclusive business development’와 관련하여 한국 민간 부문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UNDP와 여러 국가의 민간 부문 기업들의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본 워크숍은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주철기 대사와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소장 Anne-Isabelle Degryse-Blateau의 환영인사로 시작했습니다. 유엔개발계획의 민간 부문부의 팀 리더, 성장하는 포괄적 시장의 소장, 비즈니스 프로그램 Call to Action(BCtA)의 대행매니저인 Sabha Sabhani는 포괄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유엔개발계획(UNDP) 경험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Sabha Sabhani는 BOP와 함께 일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실현 가능한 선택과 비즈니스 모델을 강조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Moon Hiwhoa 교수님께서 성장하는 포괄적 시장에 관한 국문보고서에 대해 논평해 주셨습니다. 보고서 논평이 끝난 후 “Creating Value for All Strategies for Doing Business with the Poor ” 가 출범하였습니다. 워크숍의 첫 번째 패널토론은 “글로벌 우수 사례와 다른 국가로부터의 학습”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두 국제 기업의 실무진들이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일본 기업 ITOCHU의 기존 유기농 프로그램부 마케팅 매니저, Miho Suzuki 씨가 유기농섬유가 섬유 생산자들의 생활을 개선함과 동시에, 일본 소비자들의 유기농 옷 수요를 충족시켜준 예시를 소개하였고, 인도 지사의 포괄적 비즈니스 모델에 대하여 발표했습니다. 또한 Sunlabob 재생 에너지, LTd, Lao PDR의 이사 Andy Schroeter씨가 포괄적 비즈니스 모델 에너지 부문에서의 경험에 관해 발표를 했습니다. Lao에 기초를 둔 기업은 현재 포괄적 비즈니스...
작성일 : 2013.02.1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