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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 결과 공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8-30 10:48
조회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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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중국, 일본 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8회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China·Japan·Korea UNGC Roundtable Conference)’가 각국 기업 및 학계, 학생 대표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소피텔 완다 베이징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중·일 협회는 2009년부터 협회간 협력을 도모하고 UNGC 및 CSR 논의를 촉진하고자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해왔습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회의는 2015년 9월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및 기여을 위한 한·중·일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2016 China Summit on Achieving SDGs’와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8월 21일에는 Pamsy Hui 유엔책임경영교육원칙(PRME) 자문위원의 발표로 청년&학계  포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PRME 이니셔티브와 동아시아 지역의 PRME 현황을 소개하며, SDGs 대응을 위기가 아닌 역량 개발의 기회로 보는 사고의 전환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학계 발표에서는 문형구 고려대학교 경영대 교수, Li Li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교 교수, Mari lizuka 및 Yong Yin 일본 도시샤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각국의 SDGs 발전 동향과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SDGs 이행에 있어 학계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8월 22일 본회의는 각국 글로벌콤팩트 대표의 개회사와 학계 토론, 청년 대표단 발표 그리고 한∙중∙일 기업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UNGC 협회 간 협력의 우수 사례로 동 컨퍼런스를 언급하고, SDGs 달성을 위한 책임 있는 기업 활동, 혁신 및 파트너십 활성화를 독려했습니다. Fu Chengyu UNGC 이사회 이사 겸 중국협회 회장과 Toshio Arima UNGC 일본협회 이사회 회장은 각각 SDGs Pioneer와 같은 SDGs 성공사례의 공유, 그리고 3국의 주도적 역할과 기여를 역설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은 동북아시아에서의 UNGC 가치 확산 및 SDGs 이행에 대한 민간부문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학계, 기업, 청년들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청년 세션에서는 한·중·일 학생 대표단이 지속가능한 물관리, 전자제품 공급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국제행사/올림픽의 지속가능한 운영 등 세 가지 주제에  관해 아이디어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서는 3국의 IT 기술을 활용한 R&D 플랫폼 물 채널(water channel), 한·중·일 전자제품 폐기물 디자인 경진대회, 친환경 올림픽 마을 구축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SDGs 17개 목표 중 가장 시급한 도전과제 두 가지를 선정해 해결방안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갈라 디너에서 방영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기업 세션에서는 SDGs 증진을 위한 기업의 리더십, 협력, 투명성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첫 번째 주제인 ‘리더십' 부문에서는, 일본 Daiwa Institute of Research의 SDGs 관련 사회책임투자 현황 분석, KT의 빅데이터를 토대로 한 감염병 확산 방지 사례, 중국 Hangzhou Wincom의 친환경 세차 사업을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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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파트너십' 세션에서는 CJ대한통운의 기업, 정부, 지자체 협력 모델인 실버택배 사례 공유, 중국 Huawei Technology의 공급망 책임경영 시스템, 일본 Shiseido사가   방글라데시에서 추진한 여성역량강화 파트너십 모델을 공유하고, SDGs 이행을 위한   기업 역할과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세 번째 '투명성 강화' 세션에서는 중국 Sinopec Group과 LG전자가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각각 이행하고 있는 정책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일본 Deloitte Tohmatsu Consulting은 글로벌 투명성 강화 동향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기업 학계, 청년 등 다양한 시각에서 SDGs에 관한 심도 있는 지식과 동향을 토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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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마지막 날인 8월 23일에는 한∙중∙일 참가자들의 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중국 최대 전력기업 중 하나인 China Huadian Corporation의 전력공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생산 및 운영 등 기업활동에 내재화하고, 실제로   적용하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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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중국, 일본 협회는 동북아시아의 UNGC 가치 확산뿐만 아니라 SDGs의 성공적인 이행 등 지속가능성 이슈 논의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제9회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가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오니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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