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KO

소식

본부소식

[돌파구를 만드는 혁신 프로젝트] 혁신 사례 - 미니위즈 (Miniwiz)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1-02 12:05
조회
3662

  • 프로젝트 리더: 아서 후앙(Arthur Huang) & 자르비스 리우(Jarvis Liu), 미니위즈(Miniwiz) 공동 창립자
  • 지역: 대만 타이페이
플라스틱 병으로 지은 건물, 도시에서 수집한 유리. 쓰레기를 줄이는 폴리브릭(Polli-Brick)과 에코모프(Eco-Morph). 업사이클링으로 탄생한 영화관들과 재활용된 비행기 날개. 이것들이 제가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비록 쓰레기로 만든 것들이지만요!

대만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회사 미니위즈는 지난 10년간 오래된 물건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을 사업을 통해 성장했습니다. 상징적인 정부청사와 명품 브랜드샵의 인테리어, 산업규모의 재활용, 주요 마케팅 장치부터 고성능 안경과 가구까지, 이 모든 것들은 미니위즈의 창립자인 디자이너이자 건축가, 그리고 자칭 ‘do-er(행동가)’인 아서 후앙의 주도 하에 만들어졌습니다. 아서 후앙 창립자는 ‘최소화가 답’이라고 주장합니다.



후앙은 2005년, 그의 첫 획기적 지속가능 제품 라인(태양열과 풍력을 통한 충전기기인 하이미니)으로부터 벌어들인 수익을 통해 대만 타이페이에서 미니위즈를 위한 자금을 만들었습니다.

“쓰레기는 풍부하고, 고급 플라스틱, 금속 및 섬유를 제공하는 매우 가치 높은 자원입니다. 매년 쓰레기의 양이 70%씩 증가하기 때문에, 자원으로써의 쓰레기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비용 효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부터, 후앙은 자사의 엔지니어링 회사를 통해 재활용 100% 자재를 만들어 인간이 만든 오염물, 특히 플라스틱과 전자, 음식, 농업, 포장재와 자동차에서 나오는 쓰레기들을 자원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하여, 미니위즈는 사람들이 사고 싶어 할 만한 DIY(Do-it-yourself) 제품들을 만들고 홍보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미니위즈는 쌀껍질로 만든 아이폰 커버나, 마더보드 포장재로 만든 와인 병 캐리어, CD를 재활용한 선글라스와 같은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이용해 세계 온실 가스 배출의 40%를 차지하는 건물들의 탄소발자국을 개선하는 데에 있습니다. 미니위즈의 고급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들은 페트(PET)로 만들어진 외벽 시스템부터, 재활용된 고분자와 농업 폐기물로부터 만들어진 합성물, 페트와 쌀껍질로부터 나오는 이산화 규소를 통해 만들어진 직물까지 다양합니다. 심지어 재활용된 자재를 이용해 전자 폐기물 재활용품 처리장까지 지었습니다.



그 중 가장 미래적이며 시선을 끄는 프로젝트는 9층 높이의 에코아크 파빌리온(EcoARK Pavilion)입니다. 이 건축물은 2010년 타이페이 국제 식물 박람회에서 공개된 지속가능한 엔지니어링의 대표 사례가 되었습니다. 150만 개의 재활용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진 에코아크 파빌리온은 서로 연결되어있는 벌집 모양의 폴리브릭(POLLI-Brick) 을 활용해 화학 접착제 사용의 필요성을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나이키, 필립 모리스(Philip Morris), 코카콜라(Coca-Cola)와 스타우드 호텔(Starwood hotels) 등이 이미 미니위즈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이 성공적인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많은 설득이 필요했지만, 진보적인 브랜드들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실행 가능한 제조 솔루션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후앙의 가장 대담한 도전은 쓰레기를 날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미니위즈의 항공기 실험 프로젝트인 에코파이터(EcoFighter)는 고급 나노기술과 기계 공학을 접목하여 쓰레기를 항공기의 날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미니위즈가 해온 사업들은 주로 대만에서 이루어졌지만, 이제 중국과 미국에서 유사한 재활용 네트워크를 구축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향후 모든 새 자재들을 쓰레기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아서 후앙 창립자는 “우리는 쓰레기로 재활용한 자재들이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사용해온 새 자재들을 능가한다는 것을 여러 번 입증해 보였습니다. 쓰레기는 그 어떤 물건으로도 재탄생 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쓰레기로 만들어진 비행기를 타고 휴가를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돌파구를 만드는 혁신 프로젝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돌파구를 만드는 혁신 프로젝트 영상 보기

※ 본 컨텐츠는 유엔글로벌콤팩트, 볼란스(Volans), PA 컨설팅, DO 스쿨(The DO School), 싱귤래리티 대학교(Singularity University), 이노베이션 아트(Innovation Arts)가 함께 참여한 Project Breakthrough에서 발췌, 번역 및 가공한 자료입니다. 무단 인용 및 배포를 금합니다.

사진: Miniwiz (www.miniw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