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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앰비션 액셀러레이터(CAA) 프로그램 결과 공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1-11 15:50
조회
441
기간: 2022년 5월 30일 – 10월 28일

수료 기업: (가나다 순): △ 교보증권, △ 금호타이어, △ 동일고무벨트, △ 두산에너빌리티, △ DRB동일, △ DGB금융지주, △CJ 제일제당,  △ 애큐온캐피탈, △ SK가스, △ HK이노엔, △LG이노텍, △ 유한킴벌리, △ 카카오, △ 포스코건설,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 효성첨단소재 총 16개 기업

유엔글로벌콤팩트는 1.5°C 경로와 일치한 과학기반 감축목표 설정과 넷제로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기후 앰비션 액셀러레이터(CAA) 프로그램을 5개월 기간 동안 진행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3가지 모듈로 구성되었으며, 각 모듈은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온디맨드 세션과 해외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세션인 온라인 워크샵으로 이루어져 총 9개의 온디멘드세션, 6개의 워크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듈 구성]

모듈 1 온디맨드 세션은 온실가스 인벤토리 산정의 방법론 소개와 과학기반 감축목표(SBT)소개의 두 가지 파트로 나눠져있습니다. 첫 번째 파트인 온실가스 산정 방법론에서는 △ 온실가스의 기본 개념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단계 △ Scope 3 배출 개념과 계산 방법 △ Scope 3 보고 지침 등에 대해 참여사들이 학습했습니다. 두 번째 파트인 SBT 세션에서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대한 소개와 과학기반 감축목표 설정 방법 등에 대한 기초개념을 소개했습니다.

모듈 2 온디맨드 세션은 기업이 SBTi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와 근거, 넷제로 표준 장기목표, 글로벌 기업의 SBT 산정 사례의 3가지 세션으로 나눠졌습니다. 기업이 SBTi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와 근거 세션에서는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최신 보고서 소개 △ SBT 설정을 위해 기업이 참여해야 하는 이유 △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이를 알리고 함께 참여시킬 수 있는 방법 △ SBT 설정에 필요한 절차를 단계별로 살펴볼 수 있는 사전 체크리스트 등을 온라인으로 학습했습니다. 넷제로 장기목표 세션에서는 SBTi에서 직접 업로드한 <넷제로 표준 심층 웨비나>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본 영상에서는 △ SBTi에서 넷제로 표준을 개발한 과정과 목적 △ 넷제로 기준과 섹터별 접근법 소개 △ 가치사슬 이상의 배출량 완화(BVCM) 프로젝트 설명 △ 넷제로 서약과 검증 절차 소개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사례 세션에서는 오스테드(Ørsted), 무디스(Moody’s), 쾰뢰크너(Klöckner & Co),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이베르드롤라(Iberdrola), 콜게이트 팜올리브 (Colgate Palmolive), 소니(Sony) 등 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SBT설정 및 넷제로 목표 승인 과정에 대한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모듈 3 온디맨드 세션은 Scope 1, 2의 배출량 감축과 Scope 3 배출량 관리로 나눠져있습니다. Scope 1, 2의 배출량 감축 세션에서는 △ 온실가스 산정 복습 △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전략 △ Scope 1 배출량 감축 활동 △ 위치 기반, 시장 기반의 2가지 Scope 2 산정방법 △ Scope 2 배출량 감축 △ 배출량 감축목표 설정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cope 3 배출량 관리 세션에서는 온실가스 산정 개념 복습, Scope 3 배출량 고려사항과 계산방법, 등에 대해 학습하고, 활용 가능한 자료도 소개했습니다.

[해외 전문가와의 워크샵 세션]



참여사들이 온디맨드 세션을 학습한 뒤, 총 6번의 온라인 워크샵에 참여했습니다. 워크샵은 WSP캐나다(William Sale Partnership Canada) 전문가, 또는 SBTi 전문가들의 진행으로 온디맨드 세션의 주요 내용을 복습하며, 해당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8월 21일에 진행된 온라인 워크샵에서는 WSP캐나다 관할구역 및 인프라 디렉터 버나데트 피츠제럴(Bernadette Fitzgerald)와 지속가능성 및 기후변화 자문위원 니콜라스 바촌(Nicholas Vachon)의 진행으로 온실가스 산정 실습세션을 진행했습니다.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배포한 과제를 통해 WSP캐나다 전문가들과 함께 과제에 대한 답안을 도출하고 본 답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습 세션은 가상의 기업의 Scope 1, 2, 3 데이터의 총 이산화탄소 배출량(tCO2e)을 톤 단위로 계산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국내 워크샵]


9월 21일에는 CAA 국내 워크샵을 오프라인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본 워크샵에서는 Scope 3 관리 및 넷제로 표준 소개와 국내에서 SBTi 승인을 받은 기업들의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ERM코리아 신언빈 파트너는 먼저 온실가스 Scope 정의에 대해 설명하며 △ Scope 3 산정 필요성 △ Scope 3 산정방법론 및 계산법 △ Scope3 데이터 수집 방법 △ 한국 기업의 SBTi 가입 현황 △ SBTi 가입 절차 △ SBTi 넷제료 표준 △ 섹터별 가이드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넷제로 목표 선언에 대해서는 “넷제로 목표 선언이 왜 필요한지,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ESG는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리드하고 더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기 위한 판단 기준이기 때문에 넷제로 선언 또한 이와 같이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LG전자 이상용 책임은 LG전자의 SBTi 가입 승인 사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상용 책임은 △ LG전자의 ESG 경영 지향점 △ SBTi 탄소중립 목표 선언 과정 △ SBTi 추진 프로세스 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특히 Scope 3 관리에서는 “아직 전기전자 섹터에 대한 가이드가 없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진행했다”며 “자신의 산업에서는 탄소가 어디에서 배출되는지 제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카테고리에서 어떤 목표를 설정할 것인지의 관점에서 먼저 접근하는게 좋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금융지주 박상민 차장은 KB금융지주의 SBTi 가입 승인 사례를 설명하면서 KB금융지주의 ESG경영체계 및 전략 목표 △ Scope 1, 2 산정 과정 △ 자산 포트폴리오 Scope 3 배출 산정 과정 △ 금융권의 3가지 Scope 3 감축목표 설정 방법론 △ SBTi 승인 프로세스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Scope 3 산정 과정에 대해서는 “금융기관이다 보니 기업 대출, 회사채, 주식, 발전 사업을 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상업용 부동산 등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데이터들을 모두 수집한 후 자산별로 구분을 하고, 이 자산에 대해 목표를 수립할 수 있는 방법론이 있는지 살펴봤다”고 전했습니다.

[수료식]



마지막으로 11월 2일에 CAA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수료식에서는 CAA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사들의 전반적인 피드백세션을 진행했습니다. 참여사들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기존 프로그램과는 달리 SBTi에 관한 상세한 전문 지식을 배우고, 실무진과의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해외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함으로써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CAA 프로그램 이후 SBTi를 가입 및 이행하는 기업들이 많이 생길 것으로 예상하는데, 정보 공유 등을 위한 장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면 한다는 피드백을 나눴습니다.

2023년에도 우리 기업의 과학기반 감축목표 설정 지원을 위해 CAA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문의: 장한별 과장, 김예영 연구원 (070-4327-9768, 02-6954-2148, gckorea@globalcompac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