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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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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8월 10일  롯데호텔에서 한승수 전 국무총리, 유영숙 환경부 장관, 김영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최종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등 정부인사, 현대자동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STX 에너지 등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사 CEO 100여명, 오연천 서울대 총장 등 학계인사, 유엔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가운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위한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한국협회가 불과 4년 만에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네트워크의 하나로 성장한 것이 한국인 출신 유엔사무총장으로서 가장 고마운 성원”이라고 첫 공식일정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이 유엔에 가입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인데, 한국이 이룬 놀라운 성취는 유엔이 추구하는 목표와 이상에 있어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되었습니다. 한국이 이제는 국제사회의 기대에 걸 맞는 역할을 해야 할 때” 라고 강조하면서 참석자들에게 그 역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에 세가지 바라는 점을 전했습니다. “첫째, 글로벌콤팩트는 2020년까지 회원 기업 수를 2만 여개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 기업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둘째, 한국 정부의 사회적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적인 노력과 함께 기업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기업 캠페인에 동참해주십시오. 셋째,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오는 11월 사회적 기업과 관련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Global CSR Conference 2011"을 개최하고, 내년 6월 개최되는 유엔지속가능발전회의(Rio+20 정상회의)에서 유엔은 향후 전세계의 미래를 좌우할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인데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글로벌콤팩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고 말했습니다. 한승수 前 국무총리(Global CSR Conference 2011 조직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정치 민주화, 산업고도화와 경제적 번영, 문화 르네상스를 이뤄가고 있는 한국이 이제 새로운 보편적 가치창조,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작성일 : 2011.08.0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03
2011년 7월 20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한 "기업과 인권: 유엔 정책프레임워크 및 ISO26000 분석"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2부에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주철기 사무총장은 <“보호, 존중, 구제” 프레임워크 이행지침과 유엔글로벌콤팩트>라는 주제로 유엔의 기업과 인권 정책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이에 이어서 송세련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김동수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 센터장, 최조한 코트라 정보컨설팅본부 아대양주 팀장, 이형준 경총 노동정책본부장은 관련 주제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주철기 사무총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보호, 존중, 구제” 프레임워크에 따른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인권 원칙 추진 상황을 상세히 밝혔습니다. 기업에게는 인권 리스크와 기회를 확인하고 다룰 수 있는 견고한 경영시스템 도입을 촉구했으며, 기업 지속가능성 리더십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하고 강조했습니다. 1부에서는 문형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및 한국인사조직학회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셨고 3부에서는 이춘선 한국생산성본부 상무가 ISO26000과 인권경영 자가진단도구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금번 회의에서는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CSR 관련 인사와 기업들이 참석하여 발표와 토론의 장을 열었습니다.
작성일 : 2011.07.2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573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처는 2011년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유엔글로벌콤팩트 위크 (UN Global Compact Week)’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유엔글로벌콤팩트 위크에서는UNGC 4대분야 및 각종 이니셔티브 워킹그룹 회의, 연차 총회 (Annual Meeting), 제 9회 UNGC 로컬 네트워크 총회 및 로컬 네트워크 지역회의 등 UNGC 관련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5월 18일 연차 회의 (Annual Meeting)에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본부 전문가,회원사 대표자, 로컬 네트워크 담당자들이 모여 현재 유엔글로벌콤팩트 상황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하였습니다. UNGC의 각 이슈들간의 연계 모색과 시너지 창출, GCLead 그룹 회원사와 로컬 네트워크의 협력, 다국적 기업 지사의 참여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5월 19일 개최된 제 9회 로컬 네트워크 총회에서는 다양한 이슈별 네트워크 활동 발표가 있었고,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Rio+20)에 UNGC 로컬 네트워크가 어떻게 참여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우리 협회 주철기 사무총장은 ‘인권/노동과 비즈니스’ 세션과 ‘반부패 세션’에서 국내 상황 및 한국협회 활동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한편 금번 배포된 2011 로컬 네트워크 활동 편람(Local Network Report 2011)에는 2010년 9월 우리 협회가 발간한 한국 기업의 MDGs 참여 소개 자료가 best practice로 설명되었습니다. 5월 20일 별도 개최된 아시아ž태평양 로컬 네트워크 회의에서, 일본 협회는 동경 쓰나미 사태에 각 네트워크 및 UNGC 회원사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UNGC 회원사들의 Core Business를 통한 구호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11월 22~23일 개최 예정인 Global CSR Conference 2011에 대해 관련 팜플렛 배포 등 적극 홍보하였고, UNGC 거버넌스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작성일 : 2011.06.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816
2011년 4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 아스토홀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자문위원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자문회의에서는 정부관계자들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및 협회 이사진들이 모여 한국 내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회의에 참석한 정부 인사들은 UNGC의 가치가 국가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이슈와 많은 부분 맥을 같이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1월 개최 국제회의가 한국의 사회 통합 등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판단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UNGC 한국협회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이슈에 중립적, 포용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기업과 NGO, 시민사회, 학계 간 협력과 대화에 있어서 bridge역할을 하고자 함을 피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UNGC 청장년 기업인 리더 포럼의 구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UNGC 한국협회와 정부 인사들은 정부, 기업간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으며, 정기적 모임은 연 1회 정도로 하되 필요 시 비공식 협의회 등 국가, 사회의 공동선을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동 자문회의에는 청와대 민영서 시민사회비서관실 행정관, 외교통상부 강정식 국제기구국 심의관, 고용노동부 심경우 국제협력관, 국민권익위원회 김의환 부패방지국장, 국가인권위원회 원재천 정책교육실장, 노사정위원회 박연정 대외협력실장, 전경련 엄치성 사회본부장, 대한상공회의소 박태진 지속가능경영원장 및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승한 회장, 주철기 사무총장,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이사, 울산대학교 나도선 교수가 참석했습니다.
작성일 : 2011.05.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