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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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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지난 12월 5일 외교통상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연대(DAK)가 공동 주최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연구센터가 주관한 「개발협력연대(DAK: Development Alliance Korea) 제2차 정기회의」가 국립외교원 외교사료관 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 회의는 금년 8월 출범한 개발협력연대(DAK)의 구체추진사업 검토 및 혁신적인 협력 사례 제안을 통해 DAK 회원기관들의 의견 수렴 및 참여를 도모하고, 회원기관 및 KOICA 파트너십 사업 모색을 위한 Offline Market Place를 제공하며 개발협력연대 회원기관 확대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김봉현 다자외교조정관의 개회사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주철기 사무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외교통상부 오영주 심의관의 ‘DAK 구체추진방향’에 대한 발표와 KOICA 민관협력실 정윤길 실장의 ‘혁신적 민관협력사업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파트너십에 기반한 혁신적 민관협력사업형태 제안 및 의견수렴/정보교류’를 위한 사례발표와 토론의 장이 열렸습니다. 먼저 삼성전자 김용재 대리, 중앙대학병원 문영태 교수, MBC 강영은 부장의 DAK 유형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KOICA민관협력실의 양석웅 부실장의 ‘확산효과를 위한 연계가능사업 제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곽재성 교수의 사회로 기업, 학계, NGO 분야를 대표하여 GS칼텍스의 박은경 과장, 국제개발협력학회의 권혁경 교수,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의 이성훈 정책센터장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개발협력연대의 신규 연대기관을 환영하며 회의를 마쳤습니다.
작성일 : 2012.12.0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282
작성일 : 2012.12.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46
작성일 : 2012.12.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872
 2012년 11월 2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롯데호텔(소공동)에서 이보 드 보어씨를 초청하여‘비즈니스 리더스 조찬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보 드 보어는 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사무총장이자, 현 KPMG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성 부문 글로벌 대표로, 이번 간담회에서 ‘Global Megatrend & Climate Change’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메가트렌드로 기후변화, 에너지안보 및 정책, 희토류 등 자원의 희귀화, 식량문제, 그리고 물에 대한 접근성을 꼽았습니다. 연구 결과, 그는 이 트렌드들의 공통적인 영향으로 미래에 막대한 환경비용을 부담해야 하는데, 이에 대비하는 전세계적인 정책적 대응은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Rio+20 회의 결과는 미흡했으나, 회의에서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에 관련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점은 희망적이며, 지속가능성을 사업모델에 적용시킨다면 미래에 최적화된 사업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이에 비추어 볼 때, 대한민국은 지난 수년간 기후변화라는 메가트렌드를 고려하여 경제·사회적 모델을 구상했기에 전세계적으로 훌륭한 본보기가 될만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연 후에는 최근 송도 GCF 본부 유치 등 한국의 기후변화대응 현황에 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작성일 : 2012.11.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025
국민연금,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10월 22일 국민연금(이사장: 전광우)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습니다. 국민연금은 1988년 ‘행복한 노후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이후로, 기금규모가 점진적으로 늘어, 현재에는 일본, 노르웨이, 네덜란드에 이어 “자산 380조원(2012년 9월 기준)의 세계4대 연기금”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국민연금은 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UN 책임투자(PRI)에 서명하고 투자 결정시 대상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등 비재무적 성과를 기업가치 평가의 중요 요소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결권행사지침에 ESG원칙을 명시하고, ESG리서치 업무를 신설하는 등 책임 투자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또한 사회책임투자(SRI: Social Responsible Investment)형 국내주식 위탁사 6곳을 신규로 선정하고, 그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 최근 그 규모는 4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국내 SRI 시장의 5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국민연금은 세계 4대 공적기금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민연금은 금번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함으로써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UNGC 10대 원칙을 준수하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앞으로 국민연금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다하며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작성일 : 2012.10.2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