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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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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지난 3월 6일 수요일, 11시 30분부터 2시까지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연차 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120여명의 회원사 임직원 분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사무총장 및 임원 변동 사항, 2012년 주요 활동결과 보고, 2012년 결산 및 감사 보고, 2013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UNGC본부의 신 연회비 정책 등의 사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정부에서 청와대 외교 안보수석으로 발탁된 주철기 전임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이임 인사말을 했으며 이승한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 겸 홈플러스 그룹 회장이 주철기 대사의 그 동안 협회에 대한 공헌에 대해 전 회원사를 대신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총회의 주요 인사변동 사안으로는 주철기 전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임홍재 전 주베트남 대사의 사무총장 선임건과 문진국 한국노동조합총연합회 위원장의 신임 이사 선임,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의 이사 중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2013년도의 협회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8월중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초청 CEO 특별 조찬회, 9월 19-20일의 UNGC Business Leaders Summit 한국 대표단 참석, 11월 12-13일의 제 2회 Global CSR ConferencežUNGC 가치대상ž Y-CSR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이 보고된 후 채택되었습니다.
작성일 : 2013.03.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826
‘Inclusive Business Development’ 워크숍과 성장하는 포괄적인 시장에 관한 레포트 – 행사와 권장 요약문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2012년 12월 17일 2012년 12월 1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Inclusive Business Development’를 주제로 한 워크숍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뉴욕에 있는 민간부문팀(Sahba Sobhani)의 지원으로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협력관계에 있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습니다. 본 회의는 ‘inclusive business development’와 관련하여 한국 민간 부문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UNDP와 여러 국가의 민간 부문 기업들의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본 워크숍은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주철기 대사와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소장 Anne-Isabelle Degryse-Blateau의 환영인사로 시작했습니다. 유엔개발계획의 민간 부문부의 팀 리더, 성장하는 포괄적 시장의 소장, 비즈니스 프로그램 Call to Action(BCtA)의 대행매니저인 Sabha Sabhani는 포괄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유엔개발계획(UNDP) 경험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Sabha Sabhani는 BOP와 함께 일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실현 가능한 선택과 비즈니스 모델을 강조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Moon Hiwhoa 교수님께서 성장하는 포괄적 시장에 관한 국문보고서에 대해 논평해 주셨습니다. 보고서 논평이 끝난 후 “Creating Value for All Strategies for Doing Business with the Poor ” 가 출범하였습니다. 워크숍의 첫 번째 패널토론은 “글로벌 우수 사례와 다른 국가로부터의 학습”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두 국제 기업의 실무진들이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일본 기업 ITOCHU의 기존 유기농 프로그램부 마케팅 매니저, Miho Suzuki 씨가 유기농섬유가 섬유 생산자들의 생활을 개선함과 동시에, 일본 소비자들의 유기농 옷 수요를 충족시켜준 예시를 소개하였고, 인도 지사의 포괄적 비즈니스 모델에 대하여 발표했습니다. 또한 Sunlabob 재생 에너지, LTd, Lao PDR의 이사 Andy Schroeter씨가 포괄적 비즈니스 모델 에너지 부문에서의 경험에 관해 발표를 했습니다. Lao에 기초를 둔 기업은 현재 포괄적 비즈니스...
작성일 : 2013.02.1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969
작성일 : 2013.01.3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667
  1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post-2015 개발의제에 대한 동북아시아 청년 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GCKN)가 UN ESCAP, UNDP, 고려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한 본 행사에서는 한국, 중국, 몽골, 일본 각 나라를 대표하는 51명의 청년들이 정부와 시민단체, 국제 시민단체에 평화와 안전, 인권 향상, 차별 없는 평등 사회 구현에 대한 선언문을 작성하여 동북아 4개국 정부 고위급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1월 8일 저녁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동북아시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만찬과 공연을 제공했습니다. 청년 대표단이 한국 문화를 가까이서 접하고 서로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1월 9일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포스트-2015 개발의제 고위급 패널 자문에 반영될 이번 선언문은 4개국 출신의 참가자들이 동북아 청년들을 대표하여 포스트-2015개발의제 고위급 패널 위원인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이 선언문은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공식 폐회식에서 퍼베도르 에르켐부르간 몽골 교육과학문화부 국제협력국 국장과 히로시마 소마 주한 일본대사관 경제고문에게도 전달되었습니다.  동북아 지역의 특수한 과제들을 반영해 청년실업 해소와 사회 불평등 완화, 환경, 성 평등, 동북아 평화 및 안보 구축 등 등을 향후 개발의제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주철기 유엔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의 폐회식에서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습니다. "MDG의 많은 목표들이 달성되었지만, 아직 모든 목표가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다음 세대를 대표하는 청년들이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는데 기여해야 할 것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인권과 노동권, 환경과 반부패를 추구하며 UN의 MDG 달성 노력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습니다. 오늘 중요한 과제를 달성한 점을 축하하며 이것이 끝이 아니라 노력의 시작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행사 배경> 금주 서울에서 열린 청년 포럼에서의 회담은 지난 2개월간 진행되었던 한국·중국·일본·몽골 청년들의 국가간 논의에 밑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 기간 동안, 51명으로 구성된...
작성일 : 2013.01.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