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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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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중국, 일본 협회는 2009년부터 협회간 협력을 도모하고 UNGC 및 CSR 논의를 촉진하고자 ‘한ž중ž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를 매년 주최해왔습니다. 2009년 서울에서 개최된 1회 회의에서 Joint Agreement의 서명을 통해 매년 3국에서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2010년 중국 상하이, 2011년 일본 도쿄, 2012년 서울에서 개최하였고, 올해 개최된 제 5회 회의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동 회의에서는 UNGC 3국 네트워크 간에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한편, 각국 UNGC 회원기업의 사례 발표를 통해 아시아적인 CSR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특별히 금번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회의는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 이슈가 중심이었으며, ‘China Summit on Climate 2013’과 ‘The 2nd Global Compact China-Japan-Korea Youth CSR Conference’ 와 함께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China Summit은 “생태적 문명과 거주 환경(Ecological Civilization & Beautiful Home)”이라는 주제 아래 기후 변화에 의한 환경 변화를 주목하고, 한•중•일 3국의 환경 보존 정책 및 기업의 노력에 관한 논의를 통해 세계 생태계 보호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지난 해 서울에서 개최된 제 1회 한중일 Youth Conference 에 이어 올해 북경에서 한중일 대학(원)생들이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제안을 하였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더불어 ‘한ž중ž일 연구자 회의’도 함께 개최하여 3국의 교수 및 연구자들이 CSR에 대해 진행한 연구도 발표했습니다.  2010년에는 3국의 글로벌콤팩트 회원사를 대상으로 아시아의 CSR을 조사ž분석한 ‘Global Compact CJK Joint Survey’ 를 발간한 바 있으며, 추후 두번째 서베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5년간 한중일의 기업인, 연구자들이 모여 지속적인 CSR 사례를 교류하고, 연구/분석하여 발표해온 본 컨퍼런스를 통해 한중일 CSR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하고, 아시아적 CSR의 발전 방향과 길을 모색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4년에는 일본에서 제 6회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가...
작성일 : 2013.08.1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296
ECOA  Keith T. Darcy 사무총장 Global CSR Conference 아시아 홍보투어 일정으로 한국 방문    지난 7월 17일(수), ECOA 사무총장인 Keith T. Darcy가 UNGC 한국협회와 ECO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Global CSR Conference(조직위원장: 한승수 전 총리) 아시아 홍보투어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방한기간 동안 Keith T. Darcy는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외교부, 기재부, POSCO, 삼성전자 등을 방문하여,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윤리, 준법감시 관련 정서/정책방향 등을 파악하였습니다. 또한, 한승수 전 국무총리(GCC 조직위원회장)를 만나 11월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Global CSR Conference에 대한 세부적인 사안들을 검토하였습니다. 다음은 Keith T. Darcy가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가졌던 미팅에서 논의되었던 사안들 입니다. -      ECOA 소개 -      윤리, 준법감시,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내 공공기관 및 기업의 정서/정책방향 파악 -     해외에서 활동 중인 국내기업들의 윤리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파악 -     한국 내 바람직한 윤리 모델에 대해서 의견 수렴하고 국제 아젠다와 연결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 -     윤리관련 글로벌 추세/정책방향 공유   ECOA ECOA(Ethics & Compliance Officer Association)는 1992년에 설립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윤리, 준법감시, 감사 분야의 담당자 및 전문가들의 비영리 단체입니다. ECOA는 전문가 및 회원들의 Best Practices를 상호 교환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컨퍼런스 및 회의를 주최하여 기업의 윤리경영 수준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각종 산업을 대표하는 1,000여 기업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츈지 선정 100대 기업 대부분이 ECOA의 회원사입니다. 또한 미간기업 뿐만 아니라 다수의 정부 및 지자체 등의 비영리 조직도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Keith T. Darcy [주요경력] 現 ECOA 사무총장 現 ECOA 재단이사장 現 World Economic Forum 글로벌 반부패 위원회 회원 Wharton School 겸임교수 現 미국 상업 개선 협회(The Better Business Bureau) 재단 이사장 現 토마스아퀴나스대학의 윤리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작성일 : 2013.07.2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521
  지난 29일(수),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13 반부패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엔글로벌콤팩트와 한국투명성기구가 공동 주최,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주관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와 주한영국대사관에서 후원했습니다. 반부패 심포지엄은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세 세션에 걸쳐 진행됐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 임홍재 사무총장의 환영사와 국민권익위원회 이성보 위원장의 축사로 개문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대한민국 신정부의 반부패 정책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곽형석 신고심사심의관이 발표했습니다. 곽형석 심의관은 높아진 국격에 비해 낮은 한국의 청렴도 수준을 지적하며, 신정부에서는 3대 공직부패(△민생침해 부패 △국가 재정손실 부패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를 집중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패에 대한 규율이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국제적 추이에 발맞춰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부문에서의 청렴과 윤리 경영이 시급히 정착돼야 함을 역설했습니다. 다음으로 한국투명성기구 김성수 사무총장은 2012년 11월 브라질 국제 반부패 회의 결과를 간략히 정리 발표했습니다. 김성수 사무총장은 △공익신고자 지원 △불법재정흐름 △청년 지도자에 대한 교육 등이 언급됐으며, 특히 부패에 대한 불처벌 행위를 종결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브라질리아 선언이 채택됐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의 마지막 순서로, 한국투명성기구 김거성 회장이 국제투명성기구 부패인식지수에서의 한국 평가와 그 향상을 위한 과제들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김거성 회장은 2012년 ‘제18대 대선후보에게 드리는 시민단체 반부패 정책요구’를 언급하며, 이러한 요구들의 현주소가 다소 실망스럽다는 의사를 표명함과 동시에 신정부가 향후 반부패 문제와 관련해 강력한 개선 의지와 실천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세션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파트는 현재 국제사회에서 반부패 분야에서 가장 앞선 법과 행동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영국 뇌물수수법(UK Bribery Act)과 미국 FCPA를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영국 뇌물수수법은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가 직접 연사로 나섰으며, 뒤이어 고려대학교 문형구 교수가 미국의 FCPA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영국 뇌물수수법은 1906년부터 시작한...
작성일 : 2013.05.3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721
사진제공: 여성가족부 지난 9일(목),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조윤선 장관을 초청해 ‘UNGC Business Leaders 특별 조찬간담회(조찬회)’를 가졌습니다. 조찬회는 롯데호텔 밸뷰 스위트홀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연사로 초청된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은 ‘한국 사회변화와 여성지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조 장관은 “현재 한국 경제의 성공이 남성들에 의해 이뤄졌다면, 향후 이 성공을 지속시킬 주역은 여성”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현 정부의 ‘전체 고용률 70% 달성’ 공약이 실현되려면 기존의 직업을 남성과 여성이 나눠 갖는다는 소극적인 개념이 아니라 새로운 직업을 창조하고 장시간 노동에 얽매여 있는 현실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한 여성 고용 촉진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조 장관은 여성의 관리자급 진출이 미비한 현실을 지적하며, 유리천장을 깨는 사고의 변화와 더불어 일과 가정을 여성이 양립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조 장관은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의 확대와 같은 정부의 계획을 소개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여성 고용을 주로 담당하는 주체들이 여성인력 활용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조찬회에는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 풀무원 한윤우 사장,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 한국철도공사 정창영 사장, 여성신문 김효선 대표이사,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고선주 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CEO 및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작성일 : 2013.05.1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075
지난 5월 9일 개발협력연대(Development Alliance Korea)와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공동 주관한 <개발협력연대 제3차 정기회의>가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개발협력연대 발족 이후의 활동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회원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DAK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회의는 세 번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KOICA 홍승목 이사의 환영사, 외교부 오영주 개발협력국장의 격려사, 그리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의 축사로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DAK 향후 운영과 활동에 대해 KOICA 민관협력실 정윤길 실장이 발표하였습니다. DAK를 통한 혁신적 사업발굴 방안을 민간제안형, KOICA 제안형 2가지 방식으로 제안한 이후, 현재 진행중인 2개의 혁신적 PPP사업으로 몽골 친환경 적정기술 사업과 이집트 자동차 직업훈련원 사후관리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나아가 개발협력사업 참여시 회원기관이 참고할 행동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상호 원활한 소통을 위해 DAK-KOICA 민관협력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굿네이버스의 윤석원 과장이 적정기술 사회적 기업을 활용한 국제개발협력모델로 몽골 G-saver 사업을 소개하였습니다. NGO의 성공적인 사업을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확대하기 위해 굿네이버스와 KOICA, 카이스트 그리고 현지 사회적 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난방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로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사회혁신 전문 투자컨설팅 회사 MYSC 김정태 이사는 말라위에서 진행한 햇빛 영화관 적정기술 프로젝트를 소개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MYSC가 열매나눔,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유엔밀레니엄 빌리지와의 개발협력 파트너십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현지 주민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한국측 파트너들의 재정 및 기술 지원을 통해 현지 창업가들의 자생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KOTRA 글로벌파트너링팀 박용민 팀장은 적정기술 창업지원 사업 및 관련 협의체를 소개하였으며, 향후 KOTRA의 역량과 DAK의 혁신 PPP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시키는 방안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논의키로 하였습니다....
작성일 : 2013.05.1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809
지난 4월 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주최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연구센터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이 공동 주관한 <지역별 CSR-PPP 포럼>이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본 포럼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에 진출했거나 사업 진출을 고려중인 기업 및 NGO, 학계 등을 대상으로CSR-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동참 유도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두 지역 및 한국기업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현황 및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 본 포럼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충식 민관협력 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첫 번째 아프리카 세션에서 외교부 개발협력국 오현주 과장의 ‘ODA(PPP)를 활용한 아프리카 진출방안’에 대한 발표와 ㈜LG와 플랜한국위원회의 아프리카 지역 CSR-PPP 사업 사례 소개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아시아 세션에서는 KOICA 아시아부 임유정 연구원이 ‘아시아 주요 국가별 ODA(PPP)’를 발표하였고, 이어서 아시아나항공의 아시아 지역 CSR-PPP 사업 사례가 소개 되었습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국민대학교 노한균 교수가 ‘ODA 분야에서의 민관협력 발전방향 모색’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마지막 세션은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손혁상 교수의 사회로 발표자 전원과 KOICA 민관협력실 정윤길 실장,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이성훈 정책센터장의 패널 토론이 있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가장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CSR 활동 및 PPP 진출을 모색해보고, 기업, NGO, 학계 등 120여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활발한 토의시간을 가진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작성일 : 2013.04.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