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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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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국제개발민관협의회(KCOC), 포스코가 간사기구로 주관하는 DAK(개발협력연대) PPP/정책 분과모임이 지난 4월 8일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DAK(개발협력연대, Development Alliance Korea)는 지구촌의 빈곤, 불평등 감소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시민사회, 정부 및 학계를 포함하는 혁신적인 민관협력체제로 보다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해 2012년 8월 출범하였으며, KOICA 민관협력실에서 사무국을 맡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PPP/정책 분과는 기업과 NGO의 효율적인 협력과 상생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향후 국제개발협력 사업에서의 파트너십 증진, 우수사례 공유, PPP 사업의 공동 발굴 등을 주제로 분과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DAK 참여기관 실무자 및 일반인 60여 명이 참석하여 KOICA의 민관협력 사업 정책 및 PPP 사업 운영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국제개발협력과 기업의 참여 –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KCOC 이성훈 정책센터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UNGC 한국협회 이은경 팀장이 지난 11월 연구•발표한 ‘DAK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개발도상국 진출 기업 및 시민사회 단체들의 가이드라인 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참석자 모두가 소속 기관 소개 및 관심분야를 공유하여 향후 PPP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이어서 KOICA 민관협력실 정유아 부실장이 DAK 사업 소개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코 방미정 그룹장이 좌장으로 진행한 토론세션에서는PPP/정책 분과에 대한 제안뿐만 아니라 DAK 운영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사업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회의를 위해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이주여성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까페 오아시아’에서 다과를 준비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DAK(개발협력연대) PPP/정책 분과 모임에 관심있는 UNGC 회원사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작성일 : 2014.04.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386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전문직여성한국연맹, 산업정책연구원이 공동주관하고 윤경 SM 포럼이 주최한 「2014 윤경CEO 서약식 및 UNGC 여성역량강화원칙 서약식」이 지난 3월 2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글로벌 윤리경영의 길을 묻다'라는 부제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명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을 비롯해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 강영철 풀무원홀딩스 사장,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문국현 한솔섬유 대표,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100여 명의 인사가 참가하였으며, 이 중 70여명의 CEO가 여성역량강화원칙 서약패에 서명하며 글로벌 양성 평등과 여성역량강화 증진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지난 3월 8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세계여성의 날에서 “양성평등을 이룬 나라일수록 높은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여성 리더들이 많은 기업 일수록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여성들이 참여한 평화협상 역시 더 잘 유지되고 있으며 여성 의원의 참여 비율이 더 높은 의회 일수록 보건, 교육, 차별 금지, 아동 보호 등 중요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법안 발의율이 높다”면서 “이는 여성을 위한 평등이 곧 모두의 발전으로 연결된다는 분명한 증거”라고 연설한 내용을 언급하며, 양성평등과 여성경쟁력강화 증진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또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경영 전략 및 제반 사항에서 이를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여성이 공동 발족시킨 여성역량강화원칙을 소개하며, 이에 기업의 CEO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윤경SM포럼 공동 대표로 취임한 지멘스코리아 김종갑 대표이사 회장과 Freda Miriklis 전문직여성세계연맹 회장 등이 글로벌 윤리경영의 길과 여성과 함께하는 윤리경영의 길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석한 전원이 ‘윤경SM포럼 선언문 <우리의 다짐>’을 낭독함으로써 윤리경영과 여성역량강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뜨거운 열기의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작성일 : 2014.03.3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376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4년 COP/COE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COP/COE 보고서 등재방법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핵심 분야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부문에 이어 개발 부문의 최신 국제 동향 및 COP 작성법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이후, 기업 사례발표 세션에서는 포스코, 한겨레 경제연구소 에서 각각 기업, 언론사의 특성을 반영한 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포스코는 실제 자료를 활용하여 당 사의 지속가능보고서의 발전 과정과 세부적인 발간 절차 등에 대해 소개해주었으며, 한겨레 경제연구소는 언론사의 사회책임경영을 강조하며 COP 보고서에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실제 작성 내용을 공유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정 KPMG가 통합보고서 흐름,지속가능보고서 동향에 대해 발표를 하며 워크숍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향후 회원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워크숍에 참여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뉴스레터 85호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 뉴스레터 85호 링크   자료가 필요하시거나 추가 문의 사항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Tel. 02-749-2149/50 Email. gckorea@globalcompact.kr
작성일 : 2014.02.2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313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반부패 청렴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구인 윤리 준법경영인학회 (ECOA)는 이번 11월 12일~13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 컨벤션에서 ‘아시아에서 기업의 도전: 위기 관리와 지속 가능미래 구축 (Corporate Challenges in Asia: Managing Risks While Building a Sustainable Future)’이라는 주제하에 Global CSR Conference(GCC) 2013를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600여명의 국내외 정부, 유엔, 학계, 기업의 대표 및 실무진들이 참석한 이번 국제회의에는 이승한 UNGC 한국협회장, 한승수 전총리(GCC 2013 조직위원장), Keith Darcy ECOA 사무총장, Georg Kell UNGC 사무총장, Jeremyn Brooks 국제투명성기구 이사 및 위원, Dragos Kos OECD 반부패 이사장 내정자, Ernst Ligteringen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 이사장, Wolfgang Engshuber 유엔책임투자원칙 이사회 의장, Tatsuya Kanai 아시아개발은행 선임 자문관, 양수길 유엔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UN SDSN) 코리아포럼 상임대표 등이 주요 연사자로 참여하여, UNGC의 핵심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에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COA의 윤리, 준법 감시 등 지속가능경영 전략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회의 첫날에는 윤리와 반부패 사안을, 둘째 날에는 인권, 환경, 여성의 역량 강화, 책임 투자, 지속가능보고 부문 등을 집중 조명하여, 기업들이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치와 원칙에 입각한 윤리 경영과 성장원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담론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위기관리 능력을 증진시키고 신뢰 구축 및 경쟁력을 확보하여 중장기적인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주요 의제인 2015년 이후 개발과제(Post-2015 Development Agenda)설정에 민간기업의 참여와 기여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며, 한국 기업들이 유엔의 빈곤 퇴치 및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1) 가치대상 시상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ㅣ연구센터, 그리고 10여명의 심사 교수단은 지난 7개월 동안 UN Global Compact의 인권, 노동, 환경, 부패 방지의 가치 확산, SR(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촉진하여 기업...
작성일 : 2013.12.0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329
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 2013   지난 9월 19~20일 양일간 뉴욕에서 ‘포스트 2015: 더 나은 세상의 건설’ (Architects of a Better World: Post 2015) 이라는 주제하에 유엔글로벌콤팩트 정상회의(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 2013)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UNGC 리더스 서밋에서는 유엔의 새천년 개발목표(MDGs)가 2015년에 종료됨에 따라, 이후 개발 의제에 기업들이 적극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전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세계 경제위기에 맞서 기업들의 경영전략에 UNGC 10대 가치(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를 반영하여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시키고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일 본회의에서는 ‘Post 2015 Business Engagement Architecture’가 반기문 사무총장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고, 기업, 정부, 학계 등 고위급 패널들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기업 내 리더들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리더십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오후에 개최된 고위급(아프리카) 회의에서는 UN 고위급 인사와 민간기업의 CEO들이 아프리카  지역 개발 협력의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미래의 개발 과제에 대한 UN과 민간 기업간의 협력을 다짐하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그 외에도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유수의 전문가들과 기후변화, 수자원 관리, 글로벌 식량문제, 여성의 지위 강화, 아동권리보호, 사회책임투자 등 글로벌 우선 과제에 대한 다양한 세션토의에서 기업의 우수 사례와 여러 가지 세부 가이드라인이 발표되었고,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UNGC 리더스 서밋에서는 풀무원 남승우 회장, 강영철 사장, LG전자 김영기 부사장, 홈플러스 설도원 부사장, SK 왕종윤 전무, 최준 상무 등 기업인들과 서울대 조동성 교수, 경희대 이호창 학장, 박용승 교수 등 한국대표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2011년 한국협회/연구센터에서 출범시킨 5W 프로젝트를 UNGC 본부와 전세계 회원사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고, UNGC 본부는 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추가적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회의에 참석한 SK 그룹은 사회적 기업 세션에서 Global Compact와 진행중인 Global Action Hub에 대한 진행상황과 그룹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사례를...
작성일 : 2013.10.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50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8월 26일(월)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위한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조찬 간담회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사 CEO 및 정계, 학계, 언론,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2007년 9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세워진 이래 현재 240개가 넘는 기업 및 단체가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 기존 회원사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이번에 신규 가입한 회원사들 역시 환영한다” 며 “한국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에 참여하는 기업이 더 증가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Post2015 의제와 관련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민간기업의 협조가 필수적이며, 한국 기업들이 이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오는 9월에 뉴욕에서 열리는 UNGC 리더스 서밋에 한국의 UNGC 회원사들이 참석해 관련 의제를 공유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여성 인력을 확보하는 것은 향후 성공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여성 파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여성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현 단계에서는 여성 인력을 의도적으로 확대, 관리직으로 등용하려는 CEO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기후변화는 현재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밝히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국가나 정부뿐 아니라 모든 인류의 몫으로 기업을 포함한 각계각처가 함께 이러한 노력의 흐름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연설에 앞서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환영사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조찬 후 촬영한 기념사진은 http://unglobalcompact.kr/23.htm?ptype=view&idx=1960&page=1&code=new_04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기조연설 (Draft이므로 실제 연설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작년 8월 글로벌 콤팩트 한국협회 여러분들과 조찬 행사를 가진 지 1년 만에 다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된 것을 반갑게 생각합니다. 전에도 한번 말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가 2008년 유엔 사무총장으로 처음 한국을...
작성일 : 2013.08.2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