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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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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지난 5월 19일 국내외 기업, 정부, 유엔, 시민사회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기업 지도자 회의’에서 Business for Peace 한국 발족식이 개최되었습니다. 글로벌콤팩트 한국 협회는 글로벌콤팩트 콜롬비아, 인도, 인도네시아, 터키, 영국, 우간다, 나이지리아, 수단 협회에 이어 전 세계에서 9번째로 발족하였습니다. 동 발족식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Georg Kell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Per Saxegaard 오슬로 Business for Peace 재단 회장을 비롯하여, Business for Peace 참여 기업 및 기관인 현대아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도로공사, 삼덕통상, 나인JIT, 제씨콤 대표가 발족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Business for Peace 지지 서명서에 서명하며 분쟁 및 고위험 지역에서 UNGC 10대 원칙에 따라 책임 있는 경영을 이행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Business for Peace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13년 9월에 발족시킨 비즈니스 리더십 이니셔티브로서, 기업들이 분쟁 및 고위험 지역에서 평화증진을 위해 UNGC 10대 원칙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직장, 시장,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평화를 증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합니다. Business for Peace 행동 분야는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물•주거지•식량 등 기본생활여건 제공,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교육, 공정한 토지권 및 취득권 촉진, 수자원 및 천연자원 관리,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장려, 종교 및 문화간의 이해 도모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동 이니셔티브에는 38개 국가의 130개 이상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기업, 공기업, 정부 기관 및 시민사회 단체 등 9개 회원이 참여하고...
작성일 : 2015.05.2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539
  페어 플레이어 클럽 출범식 및 제1회 민관협력포럼 개최 결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5월 1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제1차관, 국민권익위원회 곽진영 부위원장, 유엔글로벌콤팩트 게오르그 켈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빈느 진데라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총괄대표와 준법윤리경영 민관협력포럼인 ‘페어플레이어클럽’ 조인식을 개최했습니다. 업종에 특화된 준법윤리경영 확산 활동을 위해 기계·자동차·전자정보통신·철도·해외건설 협회 리더십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근 회장,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남인석 상근부회장, 한국철도협회 고창남 상임부회장 직무대행, 해외건설협회 백영선 부회장도 출범식에 참여했습니다.  ‘페어플레이어클럽’은 지멘스가 지원하는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Siemens Integrity Initiative)의 전 세계 25개 글로벌 반부패 프로젝트 중 유일한 한국 프로젝트로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하고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가 후원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쟁에서 규칙을 지키는 페어플레이(Fair Play)가 중요하듯이, ‘페어플레이어클럽’은 시장경쟁에서도 원칙을 지키는 준법윤리경영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2015년부터 향후 3년 동안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로부터 10억원을 지원받아, 업종별, 지역별, 국가별 특성을 살린 현장 중심 준법윤리경영 교육, 연구 및 다양한 인식제고 확산 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동 행사에서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반부패와 관련하여 국내외적으로 법적 규제가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업종별 취약점과 특성을 살린 기업들의 준법윤리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독일지멘스 사빈느 진데라(Sabine Zindera)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총괄대표는 “페어플레이어클럽은 지금까지 한국지멘스가 국내에서 노력해온 정부, 기업, 시민사회 간의 반부패 공동노력(Collective Action)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의의를 밝혔습니다. 이 날 축사를 한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1차관은 “시장경제 환경에서 산업별...
작성일 : 2015.05.2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781
    UNGC Korea Leaders Summit 2015 개최 결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본부와 함께, 5월 1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기업 지도자 회의: 지속가능발전 달성을 위한 기업의 참여 (UNGC Korea Leaders Summit 2015: Business Engagement for Achieving Sustainable Development)’를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600여명의 국내외 정부, 기업, UN, 학계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국제회의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 Suslio Bambang Yudhoyono 녹색성장기구(GGGI) 의장(前 인도네시아 대통령), Jeffrey Sachs UN 사무총장 MDGs 특별고문, John Elkington Volans 창립자 겸 대표이사, Georg Kell UNGC 사무총장, Per L. Saxegaard, Oslo Business for Peace Foundation 회장 및 창립자, Michael K. Addo, UN 기업과 인권 워킹그룹 의장 등이 주요 연사자로 참여하였습니다. 기업과 인권, 반부패, 환경, 평화를 위한 기업활동 (B4P; Business For Peace)에 대한 오후 분과세션은 각각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환경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공동주최하였습니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사회적 책임 확산에 공공 및 민간 부문의 긴밀한 협력이 매우 중요한 바, 동 회의의 분과세션을 정부 유관부처와 공동주최 한 것은 큰 의미가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2013년 9월 런칭한 B4P의 한국 발족식이 있었습니다. 현대아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도로공사, 삼덕통상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포함하여 8개의 기업이 이에 참여하였습니다. 기업의 평화증진활동 참여는 안정적인 기업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한반도의 평화적 경제교류의 상징인 개성공단 입주사들의 동 발족식 참여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작성일 : 2015.05.2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10
지난 4월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10개국 정상과 170여 국가의 장관, 국회의원, 물 관련 기업 대표, 전문가, 시민 등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제7차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세계물포럼은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대구와 경주에서 개최되며, 주제별과정, 과학기술과정, 엑스포, 정치적과정, 지역별과정, 시민포럼으로 구성되어 진행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The CEO Water Mandate 사무국과 공동으로 <Post-2015 지속가능발전 지원과 물 리스크 완화: 기업 물 관리 모범 사례 및 방안에 대한 지식 공유> 라는 주제로 4월 13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동시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약 40여 명의 국내외 물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동 포럼에서는 물 관리 리스크 및 기업의 모범사례와 물 관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기회 및 장애물에 대하여 논의했습니다.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Jason Morrison (Technical Director, The CEO Water Mandate)과 Mai-Lan Ha (Advisor, The CEO Water Mandate)가 발표를 했습니다. 물 관련 리스크로는 수요대비 공급 부족, 기후변화 및 기업의 가치사슬을 소개했고 이에 따라 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 및 인권차원에서의 기업의 물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업의 핵심 물 관리 전략 요소 및 다양한 섹터간 협력에 관한 토론에서는 Anders Berntell (Executive Director, Water Resources Group), Peter Koefoed Bjornsen (Director, UNEP-DHI Partnership-Centre on Water and Environment), Tien Shiao (Relations Responsible, H&M Shanghai), Gena Gammie (Program Manager, Forest Trends’ Water Initiative)가 참석했습니다. Tien Shiao는...
작성일 : 2015.04.1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393
작성일 : 2015.03.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018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2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3회 COP/COE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CSR 국제동향 및 COP/COE 작성에 대한 안내와 함께 보고서 작성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회원사의 보고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약 60여명의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CSR 활동과 성과에 대한 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신뢰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도구로 활용된다. 이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기업은 지난 활동사항과 시스템에 대한 자가진단을 하며, 내부 시스템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이에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회원사들이 유엔글로벌콤팩트 원칙에 입각한 단계적이고 실질적인 보고서 작성법에 대한 지침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직원들이 COP/COE 보고서 등재방법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핵심 분야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부문에 이어 개발 부문의 최신 국제 동향 및 COP 작성법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기업 사례발표 세션에서는 SKT, 한국도로공사에서 각각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통합 보고서 및 COP 작성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SKT는 통합보고서의 발간과정 및 특징을 소개하며, 기업의 책임경영활동이 재무적 및 비재무적 성과와 연계성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SKT의 중장기 목표 및 올해의 성과, 그리고 유엔글로벌콤팩트 원칙에 따른 분야별 활동사항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매년 COP를 작성하는 공기업으로서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에 기반을 둔 COP 작성 및 지속경영 활동 사항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보고서 작성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지속가능경영...
작성일 : 2015.02.2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