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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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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9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공식 채택에 따라, 11월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우리 기업의 대응’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약 70여 명의 대기업, 중소기업 및 비영리 단체의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유엔 민간부문포럼 참가 결과를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SDGs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포럼의 첫 번째 순서로 임홍재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지난 9월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유엔 민간부문포럼 참석 후기를 우리 기업들에게 생생하게 공유했습니다. 또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하여 “기업이 SDGs 이행에 있어서 UNGC의 10대 원칙을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성 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기업이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SDGs 이행 과정에서 변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이은경 UNGC 한국협회 팀장은 우리 기업의 SDGs 참여를 위한 지침인 ‘Post-2015 기업 참여 구상도’와 ‘SDG Compass’를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Post-2015 구상도는 SDGs를 위한 글로벌 의제 선정 과정에서 전 세계 UNGC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서, 기업의 동인, 투명성과 책무성, 파트너십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장기적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SDGs에 기여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SDG Compass는 1) SDG 이해하기, 2) 우선순위 선정하기, 3) 목표 설정하기, 4) 통합하기, 5) 보고 및 소통하기 등 다섯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며 각 단계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특히, 기업에게 SDGs가 중요한 이유는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고 기업 지속가능성 가치를 증진하며, 이해관계자와의 관계 강화 및 정책...
작성일 : 2015.11.0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220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유엔 개발정상회의 2015(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Summit 2015) 지난 9월 25~27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유엔 개발정상회의(UN Sustainable Development Summit 2015) 및 제70차 유엔총회가 전세계 160개 국의 정상들 및 유엔, 국제기구, 기업, 시민사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동 정상회의에서 Francis 교황 연설, SDGs 채택 참관 및 유엔 민간부문포럼(UN Private Sector Forum), 반부패 토의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 참관 및 UNGC 본부를 방문하여 Lise Kingo 신임 사무총장, Walid Nagi 로컬네트워크 책임자 및 직원들과 업무 협의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체 일정 중, 9월 26일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주재로 개최된 SDGs 이행에 기업의 참여와 기여에 관한 회의인 유엔 민간부문포럼(UN Private Sector Forum) 참여 결과를 안내하고자 합니다. 동 포럼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 폴 폴만 유니레버 회장을 포함한 정부, 기업 및 학계 대표 등 약 30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Segment 1에서는 SDGs Compass1) 및 주요 참여 기업들의 SDGs 이행 관련 공약 발표2)가 있었습니다. Segment 2에서는 SDGs의 16번 목표인 ‘평화롭고 포용적인 사회 촉진, 사법 접근성 확보, 모든 차원에서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포용적 제도 구축’과 관련하여, 반부패(Anti-corruption), 평화와 안정(Peace and Stability), 법치(Rule of Law) 등 총 세 개의 분과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2030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작성일 : 2015.10.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436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주 인니상공회의소와 공동주최로 9월 7일(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Ritz Carlton Jakarta 호텔에서 'UN과 함께하는 해외진출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본 포럼에는 약 70여명의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이경철 주 인도네시아대한민국 공사는 축사에서 ‘치열해지는 경영환경 속에 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은 사회와의 상생 속에 있고, 사회와 하나가 된 기업만이 예상치 못한 시련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하며, 기업이 CSR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인도네시아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해 나가길 권면했습니다. 또한, 주나디(Junardy) UNGC 인도네시아 협회장 겸 UNGC이사는 축사를 통해 “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 이행과 관련하여 기업, 정부,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대화를 통해 정보 및 경험을 교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글로벌 CSR 동향과 반부패 동향'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임홍재 사무총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로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한 경영방식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CSR이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부분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유엔이 권장한 가치와 원칙에 따라 기업이 CSR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를 비롯하여 CSR 확산을 위한 여러 국가와 세계기구들의 반부패 확산 노력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김민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매니저가 반부패 리스크 평가의 중요성과 시행 방법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김민경 매니저는 ‘리스크 평가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각종 위험에 대한 노출을 줄이며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있어 매우...
작성일 : 2015.09.2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385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한국철도협회와 공동 주최,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주관으로 지난 6월 11일 부산 벡스코 회의실 213호에서 ‘철도사업의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 (Siemens Integrity Initiative) 및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본 세미나는 <제 7회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의 부대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철도 및 관련 산업의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철도산업의 준법•윤리경영 글로벌 동향 소개하고 반부패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철도산업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준법•윤리경영은 필수적이며 산업 전반의 부패 방지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OECD 및 유엔 협약, 영국의 뇌물수수법 등 글로벌 동향과 국내 청탁금지법 등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기업의 반부패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강주현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대표는 철도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상황을 제시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준법•윤리경영 방안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서 한국철도시설공단 경영성과처 윤리경영부의 김동범 부장과 한국철도공사 창조경영처 김명환 부장이 공단 및 공사 내부의 윤리경영 시스템을 소개하고, 공급망 전반까지 적용되는 준법•윤리경영 사례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은 기계, 자동차, 전자•정보통신, 해외건설 등의 산업협회들과 함께 부패 리스크 방지와 준법•윤리경영 역량 강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산업별 세미나를 공동 개최할 예정입니다. 회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페어플레이어클럽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성일 : 2015.07.0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651
UNGC 15주년 기념 만찬에서 기조 연설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지난 6월 23~25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60여개 글로벌콤팩트 각국 협회, 글로벌콤팩트 회원, 국제기구, 기업, 투자자, 학계, 시민사회, 노동조합, 유엔 대표 등 약 1,000명이 모인 가운데 <제13차 UNGC 로컬 네트워크 연례 포럼(ALNF)> 및 <UNGC 설립 15주년 기념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기업, 학계, 시민사회 대표로 구성된 11명의 한국 대표단과 함께 동 회의에 참가하였으며, 6월 25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주재한 및 에 참석하고,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 삼덕통상 및 제씨콤과 함께 챔피온 스폰서로서 15주년 기념 만찬을 후원하였습니다. 3일 동안의 UNGC 회의 기간 동안, 우리 대표단은 <기업과 인권/노동 전문가그룹 회의>, <제2차 평화를 위한 기업활동(B4P) 연례 회의>, <제13차 UNGC 로컬 네트워크 연례 포럼(ALNF)>, <제16차 반부패 전문가실무회의>, <글로벌콤팩트 LEAD 운영위원회>, <주제별 원탁 회의 <인권과 노동,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산업 협회 포럼>, <탄소가격제에 관한 기후에 대한 배려 특별 세션>, <PRME 2015 글로벌 포럼>, <UNGC 총회>, <UNGC 15주년 기념 만찬> 등에 참석하였습니다. 우리 대표단은 동 회의에서 기업 지속가능성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포함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동향 및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로컬 네트워크 연례 포럼(ALNF)>과 <반부패 전문가그룹 회의 >에서 Siemens Integrity Initiative의 유일한 한국 프로젝트인, 페어 플레이어 클럽(Fair Player Club: 준법윤리경영 민관협력 포럼)을 포함하여, UNGC 한국협회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더불어, 로컬 네트워크 연례 포럼(ALNF)에서 진행된 ‘각국 협회 자문위원회 (Local Networks Advisory Group)’ 선거에서 임홍재 UNGC...
작성일 : 2015.07.0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341
한국거래소는 지난 5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UNGC Korea Leaders Summit 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Georg Kell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James Zhan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투자 및 기업국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ustainable Stock Exchanges, SSE) 가입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SSE 이니셔티브는 2009년 유엔 산하의 4개 기관 – UNGC, UNCTAD, UNEP-FI, UN PRI – 의 협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동 이니셔티브는 증권거래소를 통해 기업의 환경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ESG)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궁극적으로 기업의 경영성과를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투자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며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런던증권거래소 등 전 세계 19개 거래소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최경수 이사장은 가입 기념사에서 “SSE 가입은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으로써, 국내 상장사들이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법인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관심을 높여 국내 자본시장의 건전성 확보에 적극 기여할 것이며, SSE 이니셔티브를 통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향상 및 해당 기업에 대한 장기투자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일 : 2015.06.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