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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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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PRI (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본부(런던 소재)와 공동으로 “사회책임투자(SRI): 책임투자원칙의 이행 – 국제 동향 및 국내에서의 책임투자” 라는 주제로 2월 22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약 70여 명의 기관, 기업, 학계, 연구소 및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동 세미나에서는 국내 및 세계 시장에서의 책임투자 사례 및 동향을 소개하고 국내 금융기관들의 책임투자 이행에 있어서 책임투자원칙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축사에서 사회책임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도적 뒷받침도 중요하지만, 사회책임경영과 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였습니다. Martin Skancke PRI 의장은 책임투자가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정보가 공유되어야 한다.”고 언급했으며, 기업들간 이행에 대해 비교할 수 있는데이터의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한국에서는 한국거래소가 이러한 정보 공시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ESG에서 중요한 이슈 중 하나는 기후변화이고 이를 위해 PRI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Priya Mathur (Board member,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 CalPERS)는 “사회적인 이슈가 기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하며 ESG를 고려하는 투자에 있어서는 “Engagement, Advocacy, Integration, Partnership”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Lorenzo Saa (Director, Networks and Global Outreach, PRI) 는 PRI 소개, 역할 및 최근 동향에 관하여 소개를 하며, “PRI는 현재 50여 국가에서 전 세계적으로 59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1,380여 개의 연기금, 대형보험사, 자산운용사 등이 서명하였으며 ESG 관련  리서치, 보고 및 평가, PRI Academy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한국의 책임투자 방향에 관한 공개토론에서는...
작성일 : 2016.02.2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266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정부, 산업 협회 및 60여 개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월 18일(목)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페어플레이 반부패 서약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는 본 서약식에서는, 반부패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인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 FPC)’ 의 1차년도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대표, 임직원들이 함께 준법윤리경영을 서약했습니다. FPC는 세계은행과 지멘스 청렴이니셔티브(Siemens Integrity Initiative)가 후원하는 전세계 24개 반부패 프로젝트 중 하나로 공정하고 깨끗한 시장환경 및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정부와 기업의 공동노력(Collective Action)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2015년부터  향후 3년 동안 1차(산업), 2차(지역), 3차(국가) 특성을 살린 반부패 교육, 조사연구, 인식 제고 활동을 통해 투명윤리경영 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하며, 1차년도는 자동차, 전자정보통신, 기계, 철도, 해외건설, 의료기기 산업 협회와 협력을 통해 기업들의 반부패 인식  제고 활동 및 교육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번 서약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제 1차관, 국무조정실 오균 정부 합동 부패척결추진단장, 금융위원회 고승범 상임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최학균 상임위원, 한국지멘스  김종갑 대표이사/회장이 축사를 통해 민관협력을 통한 반부패 경영 문화 확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국제상공회의소(ICC)의 기업 책임과 반부패 위원회 부위원장이자 벨기에 투명성기구(TI) 이사인 프랑소아 빈케의 특별 강연도 진행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차관은 “기업의 경쟁력은 품질․가격을 넘어서 기업의 가치에서 비롯된다.”며, “윤리경영의 기본인 준법 경영을 뛰어넘어 사랑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조정실 오균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장은 "정부에서는 투명한...
작성일 : 2016.02.2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878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대사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공동주최로 12월 15일(화) 캄보디아 프놈펜시 인터콘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UN과 함께하는 해외진출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본 포럼에는 약 50여명의 캄보디아 진출 한국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김원진 주 캄보디아 대사는 개회사에서 캄보디아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CSR 인식을 향상시키고, CSR을 내재화한 현지경영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캄보디아 사회와 상생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CSR 국제동향과 반부패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임홍재 사무총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로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한 경영방식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CSR이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부분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OECD 뇌물 방지 협약, UNCAC (유엔반부패협약), UK 뇌물법에 대해 소개하며 글로벌 반부패 동향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문형구 고려대학교 교수는 ‘기업과 인권, 노동’에 대해 발표를 하였습니다. 문형구 교수는 기업들이 해외에서 사업을 운영할 때 유엔인권선언, UNGC 10대 원칙, GRI 등 국제 기준을 고려해서 인권 경영을 해야 한다고 전하며, 특히 저개발국가에 진출한 기업들은 현지의 노동법 및 안전 기준 준수, 강제노동(아동노동) 금지, 생활임금 지급 등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효과적인 인권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분명한 철학, 필요성 인식, 조직문화 개선, 진정성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은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팀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와 기업의 대응’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지난 9월 유엔 개발 정상회의에서 공식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소개하며,...
작성일 : 2016.01.0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801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주 미얀마 대한민국대사관과 공동주최로 12월 1일(화) 미얀마 양곤시 Sedona호텔에서 'UN과 함께하는 해외진출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본 포럼에는 약 50여명의 미얀마 진출 한국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백순 주 미얀마 대사는 축사에서 기업이 CSR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미얀마 사회와 상생해 나가길 권면했습니다. 또한, 아웅 툰 텟 (Aung Tun Thet) 유엔글로벌콤팩트 미얀마 협회장은 외국인 기업들이 미얀마투자위원회(Myanmar Investment Commission, MIC)를 통하여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유엔글로벌콤팩트 의무 가입 및 순수익 중 1-5%를 CSR 활동에 써야 한다고 전하며, 미얀마 진출 한국 기업들 또한 CSR 중요성에 대한 인식 향상과 유엔글로벌콤팩트 원칙에 입각한 CSR을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이재혁 고려대학교 경영대 교수, 박종서 한국항공대 교수가 각각 '글로벌 CSR과 반부패 동향', ‘기업과 인권, 노동’,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기업’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임홍재 사무총장은 유엔글로벌콤팩트를 비롯하여 CSR 확산을 위한 여러 국가와 세계기구들의 반부패 노력에 대해 소개하며 우리 기업들이 국제적 흐름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이재혁 교수는 민감한 노동 이슈 및 경제 성장률에 비해 열악한 비즈니스 환경을 잘 고려하여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CSR 전략을 잘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습니다. 또한 박종서 교수는 지난 9월 유엔 개발 정상회의에서 공식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와 미래를 구축하는데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며, 특별히 SDGs의 17번 목표의 주요 이슈인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며...
작성일 : 2015.12.2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755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공동 주최,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주관으로 지난 12월 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자동차산업의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 (Siemens Integrity Initiative) 및 산업통상자원부와 권익위원회가 후원한 본 간담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완성차 회원사와 부품회사의 임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반부패 동향 및 자동차 산업의 준법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지멘스의 반부패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근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 자동차 업계에 큰 경종을 울렸듯이 환경문제, 소비자 이슈, 공정거래 관행과 준법•윤리경영에 있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추어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경쟁력을 갖춰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자동차산업은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준법•윤리경영은 필수적이며, 산업 전반의 부패 방지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OECD 및 유엔 협약, 영국의 뇌물수수법 등 글로벌 동향과 국내 청탁금지법 등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기업의 반부패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어서 한국자동차산업학회 송창석 회장은 국내 기업 문화적 특성을 설명하고 자동차 산업에 있어 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 지멘스 박종근 윤리경영실장은 지멘스의 준법•윤리경영 시스템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들이 함께 공동 노력(Collective Action)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작성일 : 2015.12.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27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해외건설협회와 공동 주최,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주관으로 지난 12월 11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해외건설산업의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 (Siemens Integrity Initiative) 및 국토교통부와 권익위원회가 후원한 본 세미나는 해외건설협회 회원사 및 관련 산업의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해외건설산업의 준법•윤리경영 글로벌 동향을 소개하고 기업의 반부패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해외건설협회 백영선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준법•윤리경영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영투명성 제고로 우리 기업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동노력(Collective Action)으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건설산업에서 반부패 문화를 정착시키는 토대가 될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업을 펼치는 국내 건설 기업들은 한국의 얼굴임을 강조하며, 경영일선에서 준법•윤리경영을 실천하여 국가 이미지 제고 및 다양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OECD 및 유엔 협약, 영국의 뇌물수수법 등 글로벌 동향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기업의 반부패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주현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대표는 해외건설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상황을 제시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글로벌차원의 다양한 방안들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정중원 煎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은 저가수주 및 담합과 같은 불공정거래로 인한 해외 사업 리스크 및 수익 악화 가중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내 기업이 공정거래 시스템을 확립하여 경쟁력을 강화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지멘스 박종근 윤리경영실장은 2006년 부패 스캔들 이후 대대적인 개혁을 통해 발전시킨 지멘스의 준법•윤리경영 시스템을 소개하였으며, 국내 기업과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대우건설...
작성일 : 2015.12.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903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중국, 일본 협회는 2009년부터 협회간 협력을 도모하고 UNGC 및 CSR 논의를 촉진하고자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를 매년 주최해왔습니다. 향후 15년의 새로운 개발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채택되고 파리에서 신 기후체제가 수립되는 매우 의미있는 2015년을 맞이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중국, 일본 협회와 함께 10월 28~30일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2015 이후의 전망: 한중일 기업의 참여와 도전과제 (Prospects for the Post-2015: Business Engagement and Challenges for CJK)'를 주제로 제 7회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과 한국국제교류재단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UNGC 관계자와 한중일 기업 및 학계, 청년대표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Mark Moody UNGC 재단 회장(前 Royal Dutch/Shell Group 최고경영자)은 기조연설을 통해 책임투자원칙, 책임경영교육원칙, 평화를 위한 기업활동(Business for Peace)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의 가치와 10대원칙 확산을 통한 기업 지속 가능성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중일 3국의 China Huadian Corporation, Sumitomo Chemical, APP-China, InterRisk Research Institute & Consulting, CJ 그룹, SK 하이닉스 등이 사례발표 기업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기업 세션의 첫 번째 주제인 '2015 이후 기업의 참여'에 대해서는 중국 Huadian Corporation의 청정에너지 개발 사업, 일본의 Sumitomo Chemical의 여성역량강화 정책, 그리고 CJ의 새마을 CSV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면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의 참여 모델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업 세션의 두 번째 주제인 '기후변화와 민관협력' 주제와 관련하여서, 중국 제지 회사APP China의 기후변화...
작성일 : 2015.11.0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