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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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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중국, 일본 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8회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China·Japan·Korea UNGC Roundtable Conference)’가 각국 기업 및 학계, 학생 대표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소피텔 완다 베이징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중·일 협회는 2009년부터 협회간 협력을 도모하고 UNGC 및 CSR 논의를 촉진하고자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해왔습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회의는 2015년 9월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및 기여을 위한 한·중·일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2016 China Summit on Achieving SDGs’와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8월 21일에는 Pamsy Hui 유엔책임경영교육원칙(PRME) 자문위원의 발표로 청년&학계  포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PRME 이니셔티브와 동아시아 지역의 PRME 현황을 소개하며, SDGs 대응을 위기가 아닌 역량 개발의 기회로 보는 사고의 전환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학계 발표에서는 문형구 고려대학교 경영대 교수, Li Li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교 교수, Mari lizuka 및 Yong Yin 일본 도시샤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각국의 SDGs 발전 동향과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SDGs 이행에 있어 학계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8월 22일 본회의는 각국 글로벌콤팩트 대표의 개회사와 학계 토론, 청년 대표단 발표 그리고 한∙중∙일 기업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UNGC 협회 간 협력의 우수 사례로 동 컨퍼런스를 언급하고, SDGs 달성을 위한 책임 있는 기업 활동, 혁신 및 파트너십 활성화를 독려했습니다. Fu Chengyu UNGC 이사회 이사 겸 중국협회 회장과 Toshio Arima UNGC 일본협회...
작성일 : 2016.08.3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147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서울특별시와 지난 7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Siemens Integrity Initiative) 및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자치부,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고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이 주관하는 본 세미나는 반부패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인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 의 2차 년도의 첫 세미나로, 서울시 산하 투자,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준법∙윤리경영의 국내∙외 동향과 반부패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소개하고, 반부패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서울특별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공공조달정책’을 도입하여, 기업이 올바르고 공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내 준법․윤리경영 기반이 좀 더 튼실해지고, 건전한 기업풍토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준법∙윤리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지자체와 기업, 시민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이 중요한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임홍재 사무총장은 CSR 및 반부패 국제동향 발표에서 OECD   뇌물방지협약과 유엔 반부패협약, 영국 뇌물수수법과 같은 반부패 관련 주요 국제법 및 협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황인선 팀장은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청탁금지법’의 제정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적용대상 및 금지행위, 예외규정 등 법률의 상세 내용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양벌규정에 따라 위법행위에 대한 책임은 개인 및 기업에게도 부과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법인 면책을 위해서는 기업의 반부패 프로그램 이행 및 상당한 주의와 감독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 김숙희 팀장은 서울시가 산하 21개 투자∙출연 기관에 대해 6대 분야...
작성일 : 2016.07.1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106
2016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연차총회가 100여 명의 회원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7일(목)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업, 시민단체, 학계, 지자체 등 다양한 회원 기관들이 참여해 UNGC 한국협회의 활동과 계획,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동 연차총회는 2015년 총회 회의록을 채택하고 2015년 주요 사업 및 결산보고에 대해 승인했습니다. 또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신임회장으로 국제로타리클럽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역임한 이동건 ㈜부방 회장이 선임되었습니다. 이어서, 총회는 신임 회장 주재로 2016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 중장기 계획 및 이사진 변경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이를 승인하였습니다. 2016년 주요 사업 계획으로 World Bank – 지멘스 청렴 이니셔티브 프로젝트(2차년도, 7개 광역시 지역별),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 지원, 제8회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 제3회 Youth-CSR 컨퍼런스, 해외 진출기업 CSR 포럼(인도), 사회책임투자(SRI) 세미나, 영국대사관 번영기금 반부패 프로젝트와 중장기 사업 계획으로는 회원사 증대, 사무처 규모 및 사업 증대, 반부패 및 SDGs 실무그룹 구성•운영, UNGC 본부 및 정부와의 협력 강화, 2017년 협회 창립 10주년 국제회의 준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총회는 김기찬 카톨릭대학교 교수의 이사 선임을 비롯하여 8명의 이사 연임•재임과 6명의 이사 사임 등 이사진 변동안을 의결했습니다. 한국협회는 지난 6년간 회장으로 재임한 이승한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습니다. 이번 2016년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연차 총회에 참석해주신 회원 대표 및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일 : 2016.07.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221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주홍콩총영사관, 홍콩한인상공회, KOTRA 홍콩무역관과 함께 지난 4월 28일(목) Regus Hong Kong에서 ‘UN과 함께하는 홍콩 진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본 포럼에는 약 60여명의 홍콩 진출 한국 기업의 임직원들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김광동 주홍콩총영사관 대사는 개회사에서 홍콩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이러한 계기를 통해 CSR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고, CSR을 현지 경영과 운영에 내재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홍콩 사회와 상생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CSR 국제동향과 반부패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임홍재 사무총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로 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한 경영방식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CSR이 기업의 리스크 관리 및 장기 경쟁력 차원의 생존과도 점차 직결되고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OECD 뇌물 방지 협약, UNCAC (유엔반부패협약), 영국 뇌물법에 대해 소개하며 글로벌 반부패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의 투명성 제고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혁 고려대학교 교수는 홍콩의 경제적 우위와 노동시장 구조 등의 경제 위상과 홍콩에 대한 외국 기업의 투자 현황 및 한국기업의 홍콩 내 투자현황, 업종별 투자현황 등을 분석하여 한국 기업의 대 홍콩투자 진출의 특징을 설명하고, 홍콩에서의 CSR 전략수립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제안했습니다. 환경 변화, 재무 성과 및 비즈니스와 연계성 등을 고려한 선제적 접근을 강조하며, CSR 평가의 기준과 지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은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팀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와 기업의 대응’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지난 9월...
작성일 : 2016.06.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90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5월 27일(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2016’에서 ‘여성 역량강화와 기업의 지속가능발전(Women’s Empowerment and Corporate Sustainability)’ 세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본 세션은 성별 다양성 확보와 여성역량강화를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 동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기업의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였습니다. 2015년 9월 UN총회에서 193개 유엔(UN) 회원국은 201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15년 동안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채택하고, 목표 5(성평등 및 여성역량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현과 경제•개발 계획의 달성에 있어 양성평등이 전제조건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여성기구가 공동으로 발족한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 이니셔티브는 양성평등과 여성역량강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기업에 이를 이행하기 위한 실천방안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1226여명(국내 55개사)의 CEO들이 지지 성명서(CEO Statement)에 서명하며 이 원칙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남성 중심 패널 문화의 종식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 본부 및 각국협회를 대상으로 ‘UNGC 패널 서약(Panel Pledg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업, 정부, 여성단체 대표 등 약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동 세션에서는 주한스웨덴대사관 린다 바크테만 참사관과 BPW 한국연맹 유영선 회장이 여성역량강화와 남녀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한 국내외 정책 및 캠페인 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KT 지속가능경영센터 이선주 센터장과 풀무원 이명희 인사기획실장의 기업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린다 바크테만 주한스웨덴대사관 참사관은 “성평등과 여성역량강화는 스웨덴 정부의 의사결정과 자원 배분에 있어 중점을 두고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다. 전세계 인구의 절반에...
작성일 : 2016.06.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162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코스리, MYSC, 슬로워크와 함께 지난 4월 15일에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해와 참여’ 포럼을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동 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대한 국내 인식을 제고하고 우리 기업의 대응 방향 및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국내 기업, 공공기관, 학계, 재단, 비영리 단체 등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SDGs는 환경, 사회, 경제 이슈를 통합하는 포용적 목표로서 우리 후세대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일이며, 2030년까지 모든 형태의 빈곤퇴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SDGs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시발점이며, 10대 원칙이 SDGs 이행 지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은경 팀장은 글로벌 SDGs 동향과 기업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은경 팀장은 1)유엔글로벌콤팩트와 기업 지속가능성, 2) SDGs 기업 대응 전략으로 ‘Post-2015 기업 참여 구상도’, SDGs 콤파스, SDGs 산업 매트릭스와 지표 소개 3) 보고 및 소통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SDGs 이행에 있어서 기업이 달성할 수 있는 목표치를 넘어 보다 야심찬 목표를 설정하고, 기업 내부의 CSR, 사회공헌 부서뿐만 아니라 인사, 구매 등 모든 부서에 지속가능성 목표를 내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 코스리 고대권 부소장은 우리 기업의 SDGs 대응 동향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기업사회공헌 담당자, 관리자 및 의사결정자 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응답자의 60%는 SDGs에 대해 목표나 취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작성일 : 2016.04.1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004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4월 8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COE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도입된 COE 정책으로 인해 비영리 회원들은 2년마다 COE를 제출해야 함에 따라, NGO, 재단, 학계, 기업협회, 공공기관, 지자체 등 비영리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 및 해외의 COE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접 COE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 40여명의 비영리 단체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COE 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신뢰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도구로 활용된다.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난 활동사항에 대한 자가진단을 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이은경 팀장은 COE 개념 및 구성, 국내외 COE 제출 현황, COE 정책 및 등재과정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에 참여하는데 있어서 유일한 의무가 보고서 제출이다. 기관의 긍정적 및 부정적 성과를 모두 보고하여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것은 기관의 지속가능성 달성 및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했습니다. 그 후, 해외 사례 발표에서 조종현 연구원은 Investment Fund for Developing Countries(IFU)와 Chartered Institute of Management Accountants(CIMA)의 COE를 소개했습니다. IFU는 재단의 성격으로 분류되며 자유로운 형태의 COE 단독보고서를 작성하였고, CIMA는 기관별 권고 활동 중 학계의 세부 활동에 맞춰서 COE를 작성했습니다. “COE의 보고서 형태는 IFU와 CIMA에서 보았듯이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으나, COE에 포함되어야 할 최소 내용에 초점을 맞춰 작성해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국내 사례 발표에서는 곽글 주임연구원이 COE 기본...
작성일 : 2016.04.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