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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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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지난 11월 17일(목) - 18일(금)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주베트남대한민국 대사관,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유엔과 함께하는 해외진출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CSR) 포럼 - 하노이>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들에게 유엔 등 국제 사회에서 주요 의제로 부상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동향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정도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베트남 진출 기업 실무자 및 지역사회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혁 주 베트남 대사는 개회사에서 국제사회와 기업들의 CSR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음을 강조하고,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를 중심으로 유엔이 권장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통해 베트남 내 지속가능경영의 미래와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류항하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회장과 Nguyen Quang Vinh 베트남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CSR 활동이 기업의 장기적인 성과 창출을 비롯한 양국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음을 역설하며 포럼 개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첫 번째 주제발표로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및 반부패 국제 동향’을 주제로 기업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CSR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임홍재 사무총장은 영국 뇌물법, 유엔반부패협약(UNCAC) 등 주요 글로벌 반부패 규범·이니셔티브에 대한 소개와 함께, UNGC 10대 원칙을 구성하는 핵심 축인 반부패의 이행 없이는 기업 활동이 완전할 수 없음을 언급했습니다. 다음으로 권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기업과 인권(노동) 발표가 있었습니다. 권혁 교수는 근로 준법과 CSR이 사회의 안전, 평화와 직결된다고 평가하고,...
작성일 : 2016.12.0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27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11월 11일 대구광역시,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동 세미나는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및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 페어플레이어클럽 (Fair Player Club) 세미나의 일환으로써 대구시 소재 기업들의 부패 리스크 예방 및 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본격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준수를 위해 대구상공회의소가 다각도로 펼치고 있는 노력들을 소개하였으며, 반부패 경영이 공정한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임홍재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및 반부패 국제 동향’을 주제로 UN, OECD, 미국 FCPA, 영국 뇌물법 등 글로벌 반부패법과 UNGC의 반부패 활동들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은경 UNGC 한국협회 팀장은 글로벌 반부패 가이드라인에 초점을 맞추어 기업들이 각자의 규모와 사업 환경에 따라 부패 리스크를 인지하고 사전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반부패 프로그램 개발 절차 및 고려 요소들을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 우수 사례로 DGB 대구은행과 지멘스 코리아가 각각 추진하고 있는 CSR 활동 및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김희락 DGB 경제연구소 부소장은 대구은행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정직’을 언급하며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DGB 윤리실천 프로그램, 금융소비자 보호 사례 등을 소개했습니다. 본 이니셔티브를 후원하는 지멘스 코리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전달했습니다. 한국협회는 앞으로도 울산(11/28), 대전(11/30), 인천(12/2)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한국 기업들의 준법윤리경영 정착을 지원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회원사 여러분의 많은...
작성일 : 2016.11.0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19
한국사내변호사회와 함께하는 준법∙윤리경영 세미나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10월 11일 한국사내변호사회와 공동으로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 사내 변호사 및 기업 준법∙윤리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UN, OECD, 미국 FCPA, 영국 뇌물법 등의 국제 반부패 동향 및 청탁금지법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및 준법∙윤리경영 우수 사례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동 세미나에서는 한국사내변호사회 이병화 회장이 개회사, 국민권익위원회 성영훈 위원장이 축사를, 그리고 UNGC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이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한국사내변호사회 이병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내변호사의 경쟁력이 기업 경영 및 국가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가 우리 기업들의 준법경영 역량강화와 한국의 반부패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 개최의 의의를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성영훈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자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변화와 혁신의 임계점에 서 있다. 청탁금지법이 우리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청렴문화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고, 누구나 공정하게 평가 받는 세상을 물려주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사내변호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UNGC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페어플레이어클럽은 청탁금지법 시행 등 국내외 반부패법이 강화되는 환경에서 우리 기업들의 부패 인식 제고와 준법윤리경영 확산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한국사내변호사회와 공동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UNGC 한국협회는 임홍재 사무총장, 한국사내변호사회 이병화 회장 및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강주현 대표 등 세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 반부패 증진을 위한...
작성일 : 2016.10.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766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학(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와 국내 기업의 CSR 이행현황에 대한 ‘대학생 CSR 인식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설문지는 크게 1)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관련 질문, 2) 국내 기업의 CSR 현황 인식 관련 질문, 3)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질문의 3파트, 총 12개 문항(세부 항목 포함 시 18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대다수의 대학생들은(89%)는 강의나 서적, 대중 매체를 통해 CSR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CSR 이행이 기업 명성 및 이미지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기업의 장기적 성과 및 지속가능한 기업문화 구축에 중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CSR 이행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1.6%가 기업 명성 및 이미지 제고를 꼽았으며, 이어서 장기적 기업성과에 긍정적 영향(34.4%), 지속가능한 기업문화 구축(33.4%)이 높은 응답을 보여, 대학생들이 CSR 이행을 기업 전반의 이미지 및 경쟁력 제고 측면 차원에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편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CSR 활동 분야로 대학생들은 사회공헌(52%), 환경(45.7%), 인권(41.7%)의 세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CSR 이행을 위한 환경조성에 있어 중요한 주체를 묻는 질문에서 임직원(53%)과 정부(49%), 소비자(36.1%) 순으로 꼽아 CSR 이행에 있어 기업 내부 구성원들의 자발적 노력과 CSR 이행에 대한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정부 및 소비자의 역할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기업의 CSR 활동에 대한 인식을 묻는 파트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이행 정도와 분야별 CSR 이행 현황에...
작성일 : 2016.10.1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770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10월 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시대의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제3회 Youth-CSR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동 컨퍼런스는 미래의 지도자가 될 대학생들이 CSR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UNGC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기업 및 사회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올해는 CEO와의 대화, 특별강연, 대학생 CSR 인식조사 결과 발표, 분과세션, CSR 전략 제안 공모전 시상식, CSR 전문가와의 대화, 지누션과 이하이의 특별공연 및 매니페스토 채택 등이 이뤄졌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요 CSR 이슈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 기업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대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서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 추구에 있어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기업가 정신에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개회사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동건 회장은 “유엔에서 각국 정부, 기업, 시민사회와 함께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생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 세대의 주역임을 깨닫고, 더 넓고 다양한 시각을 갖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CEO와의 대화> 세션에 앞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은경 팀장은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학(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CSR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동 발표에서는 국내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대학생들의 견해, 관심도와 더불어...
작성일 : 2016.10.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531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9월 부산(9월 20일)과 광주(9월 22일)에서 부산시/광주시 및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부산/경남 및 광주/전남 지역의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된 각각의 세미나에서는 UN, OECD, 미국 FCPA, 영국 뇌물법 등 글로벌 반부패법 및 협약을 안내하고, 9월 말 시행된 청탁금지법에 대한 강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세미나에서는 법무법인 국제 청탁금지법 TFT팀장 이일권 변호사(부산)과 대한중앙법률사무소 김현수 변호사(광주)가‘청탁금지법 소개 및 국내 기업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의 시행 배경과 적용사례, 예외규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세미나는 서울특별시에 이어 광역자치단체들과 공동 주최하는 2차년도 세미나로서 부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 정책 및 프로그램들이 공유되었습니다. 부산광역시 유재기 서기관은 윤리경영의 중요성과 공기업 청렴•윤리강령을 언급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광주 세미나에서는 광주광역시 성문옥 감사위원장이 광주광역시의 청탁금지법 조기정착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토대로 전직원 대상 청렴 자가학습 교육, 청렴 강조의 달 운영 등 다방면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렴 및 공직윤리 정책을 공유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과 이은경 팀장은 반부패법이 강화되는 국내외 동향을 안내하고, 부패 리스크 대응을 위한 준법∙윤리경영 가이드라인을 소개했습니다. 우수 기업 사례 발표는 태광실업(부산)과 지멘스 코리아(광주)가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전달했습니다. 향후 대전,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패 리스크 방지와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회원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작성일 : 2016.10.0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531
(2016년 8월 22일, 베이징) – 제8회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CJK 라운드테이블)이 오늘 베이징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CJK 라운드테이블은 글로벌콤팩트 3국 협회가 2009년부터 상호이해, 협력, 학습 및 대화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Fu Chengyu유엔글로벌콤팩트 이사 겸 글로벌콤팩트 중국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중국과 전세계에 걸쳐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성공적인 이행에 중국협회의 참여를 강조하며 본회의를 열었습니다. 동 행사에는 정부, 비즈니스 정상, 지속가능성 전문가, 학계, 학생 및 글로벌콤팩트  각국 협회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하여 SDGs 이행을 비롯해, 글로벌 의제의 증진을 위한 기업의 리더십, 협력, 투명성 강화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참석자 및 연사자들은 현지 기업에 미치는 SDGs의 영향과 실질적인 영향력에 초점을 맞춰 SDGs 의제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캠페인을 통해 SDGs의 현지화 및 지역 차원에서의 행동 지원 등 각국 네트워크가 이미 수행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언급했습니다. Lise Kingo사무총장은 “우리는 글로벌 캠페인을 현지 이행으로 변화시키는 데 각국 글로벌콤팩트 협회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으로SDGs를 달성하려는 우리의 꿈이 한층 더 실현 가능해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중국기업들을 격려하고, 이들에게 지침을 제공하고자 글로벌콤팩트의 4가지 주요 자료 Global Opportunity Report, SDG Compass,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A New Era for Responsible Business, A Global Compact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번역본이 발간되었습니다. 중국, 일본, 한국에서 온 학생들은 지속가능성 과제에 대한 그들의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발표하는 연사자인 동시에...
작성일 : 2016.09.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