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KO

협회소식

소식

협회소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9월 15일(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와 함께 '지속가능한 메가스포츠 공동노력 캠페인'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본 설명회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UNGC 회원이자 대회 공식파트너 및 공식스폰서(14개사)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속가능성 활동을 소개하고,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 구현을 위해 상호노력하기로 합의하고, UNGC 회원사이자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사들과 공동노력 캠페인 및 활동을 전개할 것을 협약한 바 있습니다. 9월 11일(월) ‘UNGC Korea Leaders Summit 2017’ 행사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소개부스를 마련하고,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노력 캠페인의 첫 단추로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UNGC 한국협회 업무협력 배경 소개와 함께 ‘평창 지속가능성 파트너 프로그램’ 소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대회 공식파트너인 KT, 코카콜라와 공식스폰서 KEB하나은행, 네이버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행사 구현을 목표로 각각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 기관은 얼마 남지 않은 평창동계올림픽이 경제, 환경, 사회를 포괄하는 지속가능한 메가 스포츠로 진행되고, 이와 더불어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확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기타 공식파트너 및 공식스폰서들과 본 캠페인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오는 10월 공식파트너 및 공식스폰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2차 설명회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지속가능한 메가스포츠 공동노력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대회 후원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작성일 : 2017.09.1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531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은 양질의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의식주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목표 11번 “지속가능한 도시 및 거주지 조성”은 적절한 주거지와 기초 서비스 제공 및 균형 잡힌 도시계획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지속가능한 도시 및 거주지 조성’을 위한 행동 플랫폼 ‘시티스 프로그램(Cities Programme)’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 플랫폼은 공평한, 포괄적인, 지속가능한 그리고 복원력 있는 도시와 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이 빈곤 퇴치, 산업화 등 여러 분야와 긴밀히 연결된 중대한 이슈인 만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회원들 역시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서울시는 환경, 경제, 사회의 균형 발전을 지향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시정 핵심운영원칙으로 확립하였으며, 이를 체계화한 ‘서울시 지속가능발전 비전 체계’를 기반으로 21세기 도시가 추구하는 목표를 파악해 시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12개 목표와 28개 과제를 담은 ‘서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전략 및 과제’는  시민들이 참여해 TOE 에너지를 절감대체하는 ‘원전하나줄이기’, 사회·경제적 양극화를 없애고 세대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2020 서울형 청년보장’ 등 분야별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서울시는 네덜란드의 도시·지역계획·디자인 컨설팅회사 아카디스가 발표하는 “지속가능도시 지수 2016” 평가에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순위 세계 7위를 차지(아시아 도시 중   2위)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2016년 3월 영국 가디언지에서는 오픈데이터의 선두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인터넷망을 자랑하는 도시로 꼽으며 ‘세계 지속가능한 도시 7곳’ 중 하나로...
작성일 : 2017.09.1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483
  (2017년 8월 23일, 도쿄) – 제9회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통한 우리사회의 변혁 – 동아시아의 역할(Transform Our World with the SDGs - The Role of East Asia)”을 주제로, UNGC 일본협회 주관 하에 8월 22일 도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 컨퍼런스에는 150명이 넘는 기업, 정부, 시민사회, 학계 및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중국·일본 협회의 대표들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을 위한   3국 기업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중·일 협회가 처음으로 3국의 SDGs 이행현황 및 기여도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확대, 그리고 책임 있는 생산(소싱)을 위한 산업별 모범사례 공유를 내용으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UNGC 사무총장은 한·중·일 3국 협회 간에 장기간 이루어져온 협력과 이를 가능케 한 세 협회의 비전과 리더십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리세 킹고 사무총장은 “2030 의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회·경제적 변혁이 필요하며,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매우 방대하고 복잡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토시오 아리마(Toshio Arima) UNGC 일본협회 회장 겸 UNGC 본부 이사는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행동을 할 필요가 있음을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일본의 유명 뉴스 진행자 히로코 쿠니야(Hiroko Kuniya)는 기조연설에서 SDGs 목표 간의 상호연계성을 설명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SDGs를 경영전략에 포함시킬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SDG 목표 16번인 ‘평화, 정의 및 제도 구축’ 달성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작성일 : 2017.09.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037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17년 8월 25일(월),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벨뷰 스위트에서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과 함께 [유엔글로벌콤팩트 CEO 조찬 포럼]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을 개최하였습니다. 환영사에서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장은 이른 시간부터 참석해 주신 모든 참석자에게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미 전세계 많은 선도 기업들이 빈곤, 보건, 교육, 기후변화 및 환경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는 SDGs를 기업 전략에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도 이제 SDGs 이행에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성 향상의 가속도를 높여야 할 때”라며, “이는 전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앞당길 뿐 아니라, 기업의 사업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있어서도 좋은 가이드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조연설에서 킹고 사무총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킹고 사무총장은 “전 세계는 역사상 처음으로 공통의 17개의 목표 및 169개의 세부목표를 설정했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전세계 70개 이상의 지역 협회와 함께 SDGs를 기업에 내재화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SDGs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역할을 설명하며, “오늘날 기업은 전례 없는  리스크와 동시에 기회에 직면하고 있다. 어떤 기업도 운영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익숙하지 않다.”며 “리스크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기업 환경의 변화가 요구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전세계 목표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킹고 사무총장은 “전세계 163개국 12,00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작성일 : 2017.09.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260
지난 8월 21일(월)~23일(수)까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중국, 일본 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China·Japan·Korea UNGC Roundtable Conference)’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는 한·중·일 UNGC 협회간 협력 도모와 각국 기업 및 학계, 학생 대표단 간 교류를 통한 CSR 촉진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아시아 협력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행사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통한 변혁 – 동아시아의 역할(Transform Our World with the SDGs - The Role of East Asia)’을 주제로 3국 기업가 및 학계 전문가 150명이 참석해 SDGs 이행을 위한 한·중·일 협력 방안과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8월 22일 본회의는 기조연설과 학계 발표, 학생 대표단 찬반 토론 결승 그리고 한∙중∙일 기업 발표 및 라운드테이블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UNGC사무총장은 축사에서 2030 의제를 달성하기 위한 사회적, 경제적 변혁이 매우 방대하고 복잡함을 역설하고, UNGC 각국 협회가 지역차원의 행동을 이끄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역설했습니다. 이어, 뉴스 진행자이자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일본 친선대사인 히로코 쿠니야(Hiroko Kuinya)의 기조연설과 함께 학생 대표단 찬반토론 결승이 있었습니다. 한∙중∙일 학생 대표단은 팀을 이뤄 ‘여성임원 할당제’와 ‘남성 유급 육아휴직’에 대한 찬반 의견을 바탕으로 심사위원 앞에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21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네 팀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빈틈 없는 논리를 내세워 두 현안에 대한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각을 내놓았습니다. 학계 발표에서는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에드먼드 궉(Edmund Kwok) 홍콩 뉴아시아 아츠 비즈니스 대학...
작성일 : 2017.08.3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539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7월 27일(목)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와 공동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 개최와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식에는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선준영 UNGC 한국협회 부회장, 박석범 사무총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MOU는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전반에 있어서 지속가능성 원칙을 적용하고, 지속가능한 대회 운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유엔은 2015년 각국 정부, 기업, 시민사회와 함께 2030년까지 지향해야 할 공동목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채택하였으며, 그 중 ‘건강증진(목표 3)’, ‘포괄적인 교육(목표 4)’, ‘양성평등(목표 5)’,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목표 11)’, ‘파트너 및 이해관계자와의 네트워크 형성(목표 17)’은 메가 스포츠를 통해 달성할 수 있는 목표입니다. 유엔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오랜 세월 동안 교육과 보건, 개발, 그리고 평화를 촉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더 나은 세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각 계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공동노력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에 UNGC 한국협회와 평창조직위는 올림픽 행사 준비, 운영 및 사후 관리의 전 과정에서 환경, 사회, 경제(ESG)를 포괄하는 지속가능성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공동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시하는 ‘공동노력(Collective Action)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UNGC 참여 파트너 기업 및 관련 기관을 주축으로 UNGC 가치와 지속가능성 원칙 전파하고, 우수 지속가능성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작성일 : 2017.08.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380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8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sian Leadership Conference)에 ‘지식파트너’로서 [The Better Society] 트랙의 두 개의 분과 세션을 운영했습니다. 아시아리더십콘퍼런스는 정치 지도자, 기업인, 석학들이 한 곳에 모여 현대 사회가 직면한 주요 이슈들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초(超)불확실성 시대의 뉴 리더십: 협력과 번영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7월 3일(월)부터 양일 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59명의 명망 있는 연사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첫날 기조 연설자로 참여하여 대통령 재임 8년 간의 경험과 ‘세상을 바꿀 리더십’에 대해 강연하고, 둘째 날에는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총리가 ‘보수주의 개혁’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글로벌 사회책임투자 동향 및 한국기업의 시사점’ 세션 <사진: 조선일보 제공> •‘글로벌 사회책임투자 동향 및 한국기업의 시사점’ 세션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개최한 ‘글로벌 사회책임투자 동향 및 한국기업의 시사점’ 세션은 7월 3일(월) 오후 4시 20분, 코스모스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미즈노 히로 일본공적연금(GPIF) 최고투자책임자(CIO)와 △핸스 크리스토프 허트 헤르메스 EOS 대표가 발표자로, △조명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총괄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가 좌장으로 참석한 본 세션은 사회책임투자 선진국인 영국과, 우리보다 앞서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한 GPIF의 사례를 기반으로 연금 운용의 책임성 및 투명성 강화 흐름을 살펴보고 국내 사회책임투자 정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개회사에서 박석범 UNGC 사무총장은 “사회책임투자의 ESG는...
작성일 : 2017.07.0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