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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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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BSI Group Korea, 국민권익위원회, 방위사업청과 함께 6월 28일(목) 주한영국대사관 Aston Hall에서 ‘영국 방위산업 벤치마킹 프로젝트 브리핑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세미나는 영국번영기금 후원으로 전세계적으로 반부패 리더십을 이끌고 있는 영국의 사례를 방위산업으로 확장하여, 현재 가장 강력한 반부패법으로 알려져 있는 영국의 뇌물법(Bribery Act) 확산 및 방위산업 청렴성 제고를 위한 영국 정부 기관, 기업 및 시민사회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방위산업의 리스크를 예방하고 기업의 반부패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본 세미나에서는 본 프로젝트의 연구팀이 방문한 영국 방위산업의 대표적인 기관 및 기업 총 9곳을 연구·조사한 ‘영국 방위산업 벤치마킹 리포트’를 런칭하였습니다. 본 세미나는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주한영국대사관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방위사업청 전제국 청장 및 국민권익위원회 박계옥 상임위원의 개회사와 축사로 시작되었습니다.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부패에 취약한 산업군인 방위산업은 다른 어느 산업보다도 신뢰도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 내 반부패 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며, ‘민관협력을 통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이라는 최근 정부 기조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다양한 정책과 제도가 마련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언급하며, 영국의 다양한 반부패 정책과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사례들이 또 다른 혜안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지는 환영사에서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는 “영국은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부패를 근절하는 것이 정부의 의사결정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보장한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하며, 영국 뇌물법을 통해 기업들이 최고 수준의 청렴성과 책임성을 갖추길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번 세미나는...
작성일 : 2018.07.0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389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6월 19일(화)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제조업>을 발간하고, 공업 및 제조업 부문의 기업 실무자들을 초청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플랫폼과 우수 사례, 이행 방법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5월 10일 열린 <식음료∙소비재>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간담회에는 교보생명,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래티튜드, 유한킴벌리, 지멘스, 한국타이어, CJ대한통운, KT, LG전자의 실무자들이 자리했습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박석범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많은 회원사들이 SDGs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으나, 기업의 사업과의 연계성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UNGC의 최근 발간자료들은 SDGs의 내재화 방안 및 이행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과거 기업이 내부의 KPI로 지속가능성 성과를 측정하고 관리했다면, 이제는 SDGs를 공동의 언어(common language)로 내부∙외부 이해관계자 소통을 위한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UNGC 한국협회 곽글 선임연구원은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소개하고, 새롭게 발간한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제조업>의 핵심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곽글 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제품, 저비용 제품 생산, 파트너십 및 기술력 공유 등 SDGs 이행이 제조업 분야에 제공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설명하며, ‘책임있는 광물 이니셔티브(RMI)’를 비롯해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툴 및 협력 플랫폼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많은 선도기업들이 SDGs를 글로벌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솔루션의 원천으로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하며, 필립스 라이팅, 타타스틸, 포드, 지멘스 등 해외 기업의 SDG 목표별 이행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 기업들의 SDGs 사례 및 활동 공유 시간이 있었습니다. 참석 실무자들은 자사의SDGs 활동을 간략히...
작성일 : 2018.07.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256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싱가포르 소재 『스튜어드쉽 아시아센터』 및 유엔글로벌콤팩트 싱가포르 협회의 초청을 받아 6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4건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싱가포르 회의 참석은 아시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SDGs 이행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많은 국내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호 칭(Ho Ching) 테마섹 CEO 6월 4일(월) 오전 9시에는 스튜어드십 아시아 센터가 개최하는 “스튜어드십 아시아 라운드테이블”이 샹그릴라 호텔 아일랜드 볼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 부인이자 테마섹 CEO인 호 칭(Ho Ching) 여사와, 림 분 행(Lim Boon Heng) 테마섹 홀딩스 CEO 등을 포함하여 20개국, 200여명이 넘는 참석자가 함께한 본 행사에서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장은 “변화에서 혜택을 얻다 (Riding the wave of disruption)”라는 주제의 세션 1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뢰구축과 스튜어드십 코드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 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싱가포르 협회가 개최하는 “GCNS CEO 라운드테이블”이 샹그릴라 호텔 로투스 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8명의 C-level 참가자들은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서 지속가능성을 실행하기 위해 중요한 이해 관계자인 △소규모 기업 및 중소 기업, △대기업 및 다국적 기업, △정부, △투자자의 입장에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실현 및 전략 구축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장은 ‘소규모 기업 및 중소 기업’그룹에서 토론을 가졌습니다. 한편, 6월 5월(화) 오전 8시 반, 그리고 오전 9시에는 각각 유엔글로벌콤팩트 싱가포르 협회 지속가능한 솔루션 엑스포(GCNS Sustainable Solutions Expo)...
작성일 : 2018.06.1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553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sian Leadership Conference)에 ‘지식파트너’로서 [더 나은 사회] 트랙에서 분과 세션을 운영했습니다. 아시아리더십콘퍼런스는 정치 지도자, 기업인, 석학들이 한 곳에 모여 현대 사회가 직면한 주요 이슈들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위기의 세계화, 아시아의 미래: 평화와 공존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5월 16일(수)부터 양일 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딕 체니 前 미국 부통령을 비롯하여, 게르하르트 슈뢰더 前 독일총리, 얀 페터르 발케넨더 前 네덜란드 총리,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 의장 등 200여명의 명망 있는 연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개최한  ‘SDGs: 비즈니스 성장의 기회’ 세션은 5월 17일(목) 오후 5시부터 70분 간 아트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개회사에서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재원을 갖춘 기업의 역할은 SDGs 이행에 있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특히 “SDGs는 기업에 있어 과제가 아니라 기회다. 기업은 SDGs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파악하고,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와 시장의 요구를 보다 정확하게 인식해 대응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첫번째 연사로 위안 위안(Yuan Yuan) GRI 중국 대표가 소개되었습니다. 위안 대표는 SDGs에 대한 소개와 GRI의 활동에 관해 설명하며 ”SDG야말로 현명한 사업계획이며 탄력성 있는 기업 운영뿐만 아니라 미래의 기회를 찾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만들어내며, 대중과의 관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한다. SDG는 이제 공통의 언어가 될 수 있으며 국가별, 분야별, 섹터별 공통 매개체가...
작성일 : 2018.06.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797
UNGC 한국협회는 지난 5월 25일(금) 서울스퀘어 중회의실에서 공기업, 준정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UNGC 가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최근 공기업,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화두가 됨에 따라 공공기관 대상으로 UNGC 소개 및 참여를 독려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약 30명의 실무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박석범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제고는 단순히 경영평가나 공공조달을 위한 의무나 책임이 아니라 기업 및 기관의 지속가능경영으로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오늘 UNGC 가입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의미에서 우리 기업의 사회적 가치 이행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UNGC 4대 분야, 10대 원칙을 비롯해 한국협회의 활동 및 가입 혜택과 참여 의미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개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첫 순서로 ‘UNGC 소개, 협회 가입 혜택 및 공기업∙공공기관의 UNGC 참여 사례’를 안내했습니다. UNGC 가입 혜택으로 ▲UNGC, CSR, SDGs 최신 동향 제공 ▲CSR, SDGs 관련 국제회의, 세미나, 간담회 초청 ▲직원 역량 강화 및 교육 제공 ▲COP, COE 보고서 작성 지원 및 자문 ▲CSR, SDGs 지지선언 및 내재화 지원 ▲우수사례 공유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글로벌 표준 안내 및 가이드라인 제공 ▲지속가능한 공급망 및 조달시장 대응 지원 ▲UNGC 원칙 및 SDGs 이행 자문 등을 실제 회원사 참여 사례와 연계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UNGC 가입 절차 및 주요 정책과 관련해 가입서류 준비부터 COP/COE 작성, 로고 및 연회비 정책...
작성일 : 2018.06.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071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식음료∙소비재>의 발간과 더불어 간담회를 개최해 동 산업군의 기업 실무자들을 초청해 SDGs에 대한 우수사례와 이행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식음료 및 소비재> 소개 바로가기 5월 10일(목)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처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아모레퍼시픽, 롯데지주,롯데제과, 교보생명, FITI 시험연구원 등에서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 교류의 장을 가졌습니다. 간담회를 시작하며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기업 지속가능성 지원을 위해 여러 연구 및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 공유될 해외 우수 사례들을 통해서도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는 참석자들의 소속 기업 및 기관의 SDGs 관련 활동 소개와 더불어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식음료∙소비재> 발표, 참가 기업 및 기관의 SDGs 활동 공유 및 질의응답,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애화 과장/주임연구원은 유엔글로벌콤팩트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하며, 협회에서 발간한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식음료∙소비재>의 핵심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식품, 음료, 유통, 소비재, 포장, 무역 등을 아우르는 동 산업군에 해당하는 글로벌 인증체계, 주요 이니셔티브, 툴 및 협력플랫폼 등을 기업 활용 사례와 연계하여 설명하고, 유니레버, 코카콜라, 월마트 등 우수기업의 SDGs 목표 연계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은경 책임연구원은 “통합적 관점에서 다양한 전략, 인증, 공동 노력(collective action) 플랫폼 등을 기업들과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이행가이드를 기획했다”며 “소비재 기업은 임팩트가 큰 이슈를 연계하고 기업의 SDGs 이행에 있어 ▲가치 사슬 안에서의 지속가능성 관점 내재화 ▲고객의...
작성일 : 2018.05.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567
정부와 국회의원, 학계, 국제기구 반부패 전문가 그룹이 함께 기업 부패문제 대응을 위한 포럼을 발족했습니다. 4월 19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한 ‘기업 반부패 경영 협력포럼’은 국내 기업의 반부패 책임 관련 법•제도•정책 등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부패 리스크 확대에 따른 국내 기업의 효과적 대응 환경을 제고하고자 창립되었습니다. 발족식 및 세미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들과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의 축사 및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정부는 부패 척결을 100대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정부 혼자의 힘으로는 청렴 사회로 갈 수 없으며 사회 모든 분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 특히 기업, 시민사회, 민간의 노력이 잘 결합되어야 가능하다”며, “본 포럼은 이러한 시대적, 사회적 변화에 맞춰 기업들의 투명경영 및 사회적 공헌에 대한 뜻을 모으기 위한 시의 적절한 자리”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부패한 나라가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은 여러가지 통계를 통해서도 입증이 되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행복 지수를 끌어올리고 경제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반부패에 대한 토론회가 만들어진 것은 굉장히 의미 있으며, 토론회를 계기로 반부패 문화가 한차원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박은정 위원장은 “정부도 부패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국제 사회의 평가는 아직 낮다. 지표상으로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개발도상국보다는 높지만 국력과 경제 규모에 어울리지 않게 대부분의 선진국보다는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고무적인 현상은 민간기업에서도 반부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작성일 : 2018.05.0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