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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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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하는 <페어플레이어클럽 서밋 & 서약 선포식>이 지난 3월 7일 (수), 그랜드하얏트,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300여 명 이상의 정부, 공기업, 민간기업, 비영리, 시민사회, 학계 등 각계 전문가 및 대표/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서밋은 지난 3년 간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반부패 문화를 확산시킨 페어플레이어클럽(이하 FPC)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내외 반부패 전문가와 함께 우리 기업의 반부패 경영 환경을 진단하는 한편, 관련 이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한 비즈니스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개회 및 후원기관 축사 신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서밋은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명예회장,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종갑 지멘스㈜ 회장/CEO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개회사에서 이동건 회장은 “FPC를 통해 많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여러분들이 투명하고 청렴한 비즈니스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주셨다”며, “지금처럼 공정한 시장을 만드는데 공동노력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축사에서 반기문 명예회장은 “부패는 경제와 국가 발전에 악영향을 크게 미치는 존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부패는 공정한 경쟁질서를 무너뜨리고 국가 이미지를 떨어뜨려 국제 경쟁력을 저하시킨다. 기업들이 윤리적으로 투명하게 일한다면 수익 증대와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 명예회장은 또한 “반부패는 인간의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운동이다. 대한민국이 공명정대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투명하게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더불어 3년간 프로젝트를 후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인호 차관은 축사를 통해 “뛰어난 경제적...
작성일 : 2018.03.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589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2월 20일(화) 사무실 이전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서울시 서소문로에 위치한 유엔글로벌콤팩트 신규 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번 개소식에는 협회 이사진을 포함하여, 국제기구, 회원사, 협력기업 및 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새로운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박석범 사무총장의 오프닝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이동건 회장의 축사와 반기문 명예회장의 환영사, 그리고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동건 회장은  “건강한 사회 구현은 건강한 시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의 구심점이 될 것입니다. 오늘 자리하신 이 사무실이 인간중심적인 세상을 만드는 선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 부탁 드리겠습니다.” 라고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축사에서 반기문 명예회장은 “유엔 사무총장 10년 기간 동안 유엔에서 역점을 두어서 육성한 이니셔티브가 바로 유엔글로벌콤팩트입니다. 10년 동안 크게 팽창하였는데, 저는 여러 나라를 방문할 때마다 글로벌콤팩트 회원사 대표들과 미팅을 가져왔습니다. 한국에 협회를 창설할 당시에는 직접적으로 관여하기도 했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또한 “2030년까지 SDGs 17개의 목표가 달성하기까지 여러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선 정부가 먼저 노력해야 하고, 두 번째로는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CEO 분들의 참여 및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SDGs 달성에 위한 민관 공동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후 서로 다른 부문 및 산업 담당자들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개소식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회원사 및 관계자 분들의 말씀을 듣고, UNGC 10대원칙 전파와 SDGs와 같은 유엔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작성일 : 2018.02.2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539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2월 6일(화) 국내 소재 6개 UN기관(유엔개발계획,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유엔난민기구, 유니세프 서울사무소, 유엔인권사무소, 세계식량계획),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토크콘서트”를 KT스퀘어 드림홀에서 공동 개최했습니다. 본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에 맞춰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와 환경, 사회, 경제적 측면을 아우르는 올림픽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창 지속가능성 비전과 연계된 5개의 SDGs 강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에드워드 권 셰프, 진선유 단국대학교 빙상코치, 이엑 푸르 비엘 난민대표팀 육상선수, 이덕희 테니스 선수 토크콘서트에는 에드워드 권 셰프를 비롯해 △진선유 단국대학교 빙상코치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 이덕희 테니스 선수 △ 이엑 푸르 비엘 남수단 출신 난민대표팀 육상선수가 연사로 참여하고, 대학생 및 일반인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한민국 1호 스타셰프 에드워드 권 셰프의 “지속가능 식량 비전(목표 2번)” 주제 발표에 이어 진선유 단국대학교 빙상코치(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는 “스포츠와 양성평등(목표 5)”을 주제로 여성스포츠 선수로서 겪었던 어려움과 더불어 여성 리더가 되기 위한 리더십과 자기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번째 UNGC 한국협회 ‘인간중심기술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9) 세션’에서는 평창 지속가능성 파트너 1호 사업인 ‘5G 빌리지 사업’을 이끈 KT 이선주 지속가능경영단장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KT 이선주 단장은 SDGs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시작으로 올림픽 전후 지역공동체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인 ‘평창 5G 빌리지’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평창 5G 빌리지는 평창동계올림픽 지속가능성 파트너 사업이자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통합지원...
작성일 : 2018.02.1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450
올림픽은 전 세계인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글로벌 축제입니다. 하지만 수 년간의 준비기간이 무색할 만큼, 한 달이 채 안 되는 짧은 경기 기간은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올림픽이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다음 세대를 위한 멋진 유산으로 남을 수는 없을까? 올림픽과 지속가능성의 멋진 만남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올림픽의 노력의 시작은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올림픽 개최를 위해 파괴되는 환경 생태계와 무분별한 개발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올림픽에 있어 지속가능성이 화두가 되었으며, 이듬 해 스포츠와 환경 위원회(Sport and Environment Commission)가 설립되었습니다. 이 위원회는 지금까지도 IOC에 스포츠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1996년에는 환경 보호에 대한 내용이 올림픽 헌장에 추가됨으로써, 환경 보호는 올림픽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2014년 발표된 올림픽 아젠다 2020(Olympic Agenda 2020)에 따르면, 지속가능성은 올림픽의 청년, 신뢰성과 함께 세 가지 핵심 가치 중 하나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이번 평창올림픽을 위해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와 MOU를 맺고 평창의 지속가능성 향상에 힘을 보탰습니다. [UNGC 한국협회 블로그에서 더 알아보기]  
작성일 : 2018.02.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436
작성일 : 2018.01.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905
작성일 : 2018.01.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602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중국상회, 중국한국상회,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은 12월 20일(수)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중국 진출 기업 실무진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 중국 사회책임경영(CSR) 및 반부패 정책 동향>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중국 세미나는 페어플레이어클럽 준법윤리경영 세미나의 일환이나 우리 기업들의 중국 CSR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중국 사회책임경영(CSR)으로 주제를 넓혀 기획하였습니다. 동 세미나는 위하이옌(Yu HaiYan) 중국국제무역촉진 위원회/중국국제상회 한국대표부 수석대표이자 한국중국상회 집행회장과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했습니다. 위하이옌 집행회장은 개회사에서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과 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해외 지사를 통해 현지 상황과 필요에 입각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 환경 보호 등의 분야에서 한국기업과 선순환 구조로 상생하고 더 나은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은 “그 간 외교적 갈등으로 중국 비즈니스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양국 정부가 협력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향후 비즈니스 재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중국에 진출했거나 혹은 진출 예정인 우리 기업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준법·윤리경영’을 점검하며 기업 지속가능성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첫 발표를 맡은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교 김인선 부교수는 중국의 CSR 법과 정책을 소개하고, 중국 내 한국기업의 CSR 현황 및 한국기업들의 더 나은 CSR 활동을 위한 전략 및 시사점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특히, 2016년 9월부터 시행된 ‘자선법’의 제정배경과 핵심내용을 설명하였으며, “중소∙중견기업들이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 내에서 CSR 이행을 잘 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서...
작성일 : 2017.12.2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