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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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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금융⟩ 간담회’ 결과공유(3/29)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3월 29일(금)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금융>편과 4월 12일(금) <교통•물류•운송> 편을 각각 발표하고, 기업 실무자들을 초청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과 관련된 글로벌 협력 플랫폼, SDGs목표별 이행 방안 및 우수 기업 사례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먼저 3월 29일에는 금융 부문의 기업 실무자분들을 모셨습니다. 동 간담회는 환영사,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금융편> 발표, 참여 기업/기관 SDGs 활동 공유 및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교보생명, 국민연금공단, 예금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HSBC 코리아, Who’s Good, UNEP FI 코리아, WWF 코리아 등 금융계 실무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협회에서 2018년부터 발간 중인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시리즈’는 UNGC 글로벌 회원사들의 SDGs 현황과 수준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개선과 SDGs 전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 SDGs 이행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회원 실무진이 주축이 되어 지속가능성 이슈를 논의하는 한국협회 실무그룹(SDGs/인권/반부패)을 올해부터 진행하여 회원사 간 네트워킹 및 동료 학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곽글 선임연구원의 ‘유엔글로벌콤팩트 및 SDGs 소개’와 소완 연구원의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금융>편’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은행, 보험사/재보험사, 투자사, 연기금, 증권거래소 등 각 금융경제 주체들이 SDGs 이행 시 얻을 수 있는 공유가치 기회를 설명하고, 금융산업의 주요 원칙과 함께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만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협력플랫폼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최근 강화되고 있는...
작성일 : 2019.04.1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6515
작성일 : 2019.04.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602
2019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정기총회가 140여 명의 회원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6일(화) 롯데호텔(소공동)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는 본회의 안건 의결뿐만 아니라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의 특별강연, SDG 지지 CEO 서약 및 SDGs 우수이행 기업 사례집 발간 세레모니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작년 한국협회는 회원사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여러 분야에서 기업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 특히, 신연회비 정책 도입을 위한 본부와의 협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회원사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실무그룹 및 신규 담당자 교육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런칭할 예정이니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정기총회는 △ 2019 총회 의제 및 전기 회의록 채택 △이사 일부 변경 의결 △2018 사업, 결산, 감사 보고 및 의결 △ 2019 사업 계획, 예산안, 중장기 계획 보고 및 의결 △ 신연회비 정책 보고 및 의결 △ 정관 일부 개정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은 이를 청취한 후 승인하였습니다. 이사변경과 관련하여 △ DGB금융지주 김태오 회장 △ 대한상공회의소 김준동 상근부회장이 선임되었고,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권태신 상근부회장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 △㈜부방 권춘택 고문 △세계군인스포츠위원회 손희걸 특별보좌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박석범 사무총장이 연임되었습니다. 한편, 2019년 주요 사업 계획으로 △신연회비 정책 도입 첫해를 맞아 회원사에 대한 홍보 및 서비스 강화 △UNGC 담당자 대상 아카데미 도입을 통해 CSR/지속가능성 이슈 교육 및...
작성일 : 2019.04.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7459
  지난해 11월 발족한 ‘재생에너지 선택권 이니셔티브’가 RE100선언 기업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재생에너지 선택권 이니셔티브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그린피스, 생명다양성재단, 에너지시민연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환경운동연합, WWF(세계자연기금)이 참여하며 RE100 제도 구축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발족식 이후 첫 모임으로, 이니셔티브 경과 및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삼성전자와 LG화학 등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과 관련한 내부 현황 및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아직 선언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선언 등을 고려하고, 재생에너지 선택권에 관심 있는 기업들도 다수 참여하여 재생에너지 도입에 관한 활발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김태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책임연구원은 ‘재생에너지 선택권 이니셔티브 2019년 활동계획 및 RE100 4법”이라는 발표를 통해 본 이니셔티브의 목적을 국내 전력 사용자(기업•시민)의 재생에너지 선택권 확보와 이를 통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라고 밝히고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제도 개선 방향 제시 하는 한편 전력사용자(기업•시민)의 자발적 재생에너지 사용 선택 및 지지선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재생에너지 구매제도 마련 촉구 활동, △기업과 시민대상 재생에너지 사용 홍보 활동, △재생에너지 사용 자발적 선언 기업 및 서약 기업 모집에 역점을 두는 한편, 2020년과 2021년에는 △기업과 시민대상 홍보 및 관련활동과 △재생에너지 사용 자발적 선언 기업 및 서약 기업 모집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번 『재생에너지선택권 이니셔티브』 출범은 국내 외 기업이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와 구매 제도 도입을 위해 최초로 여는 자리로, 입법권자인 국회와 집단지성의 요체인 시민사회가 함께 한다는 것에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11월 발족식 당시...
작성일 : 2019.03.1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882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그리고 탄소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시티은행이 후원하는 제3차 기후행동라운드테이블이 지난 3월 13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6층 아라홀에서 국내 기업 및 금융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3번째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기후변화 관련 제도 및 관련 법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기업들의 기후행동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각국 정부는 기후와 개발 목표를 동시에 달성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고, 또한 기업은 탄소 배출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미래에 대비하면서 투자의 근거를 찾고 있다.”며, “이 둘의 시너지가 중요한데, 저탄소 솔루션을 위한 혁신과 투자의 속도, 그리고 규모를 계속 키우기 위해서는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선순환 고리, 즉 ‘앰비션 루프(Ambition Loop)’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세웅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CEO는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의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데 이것이 모두 온실가스 문제에 기인한다”며, “WWF도 정부정책을 조언하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들이 자발적 행동으로 WWF는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춘승 탄소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 상임이사는 “2003년 CDP가 영국에서 출범하고 한국에서는 2008년에 시작을 했는데 그때는 기후변화 이야기에 정부와 기업이 귀 기울이지 않았다. 오늘과 같은 행사를 보니 시대가 변했음을 느낀다”며, “온실가스는 더 이상 공짜가 아니다. 현명해진 투자자들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서라도 온실가스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세계 저탄소 경로 달성과 기업에 대한...
작성일 : 2019.03.1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661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월 27일(수)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에너지, 천연자원 및 화학>편 발간과 함께 본 산업군의 기업 실무자들을 초청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다자간 이해관계자 파트너십 및 플랫폼과 우수 사례, 이행 방법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작년 <식음료·소비재>, <제조업>, <헬스케어> 간담회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 본 간담회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롯데케미칼, 한국화학산업연합회 등 실무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하기 앞서 “21세기인 지금 SDGs 달성에 있어 기업의 역할은 정부보다도 크며, SDGs 달성은 기업의 성과와 분명한 ‘윈-윈’ 관계가 있다고 본다”며, “에너지, 천연자원, 그리고 화학 분야의 선두적인 경쟁사 및 협력사들의 우수 이행사례를 담고 있는 본 발간물과 함께 이번 간담회가 성공적인 지식과 사례 공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서영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연구원은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소개하고, 새롭게 발간한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에너지, 천연자원 및 화학>의 핵심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이서영 연구원은 모두를 위한 에너지, 탄소제로 에너지, 지속가능한 생산 등 SDGs 이행이 에너지, 천연자원 및 화학 분야에 제공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설명하며, ‘채굴산업 투명성 이니셔티브(EITI)’를 비롯하여 다양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파트너십 협력 플랫폼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많은 선도기업들이 SDGs를 글로벌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솔루션의 원천으로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하며, 아멕포스터휠러, 에스콤, 악조노벨, BP 등 해외 기업의 SDG 목표별 이행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 기업들의 SDGs 사례 및 활동 공유 시간이 있었습니다....
작성일 : 2019.03.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6145
지난 2월 13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유엔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가 공동 주최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윤리적 고용 증진 워크숍’이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국내외 기업 CSR 및 인권경영 담당자들이 모인 본 워크숍에서는 기업의 인권경영, 특히 윤리적 고용에 대한 국내외 법제 동향을 파악하고, 산업별 우수 사례와 국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미형 IOM 한국대표부 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의복, 가구와 같은 제품들은 모두 사람의 노동력으로 만들어집니다. ‘윤리적 기업’의 이미지는 오늘날 소비자의 새로운 선택 기준이 됨에 따라, 이제는 기업이 직접 광범위한 생산공정에 관계된 인력공급망을 재점검 해야할 시점입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우리나라에는 현재 약 130만 명의 외국인이 들어와있고, 이 중 이주노동자는 88만 명이다. 이들은 경제성장동력의 한 축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선 노동 현장에서 적절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여러 인권 문제에 노출되어 있다. 본 워크숍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인권경영과 윤리적 고용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연사로 김재원 Ethical Trading Initiative(ETI) 부지역사무소장은 노동자의 권리 증진과 노동환경, 근로개선을 위한 윤리적 무역 이니셔티브(ETI)의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국내기업과 노예제는 관련이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공급망 내 기업에 노예제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이주자 노동자의 경우, 기업에 들어오기 전 얼마나 과도한 고용수수료를 지불하고 왔는지 확인해야 한다. 과도한 수수료 때문에 일을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 둘...
작성일 : 2019.02.1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