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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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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최근 발족한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 (BIS : Business Integrity Socie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의 반부패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주요 정당(5개 정당)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기업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질의서’를 보내고 답변을 분석했습니다. 정책질의서에는 △ 반부패 등 ESG 정보공개 의무화(자본시장법 개정) △ 반부패 등 ESG를 고려한 사회적 책임 공공조달 의무화(조달사업법 개정) △ 공적연기금의 반부패 등 ESG 고려 의무화(국가재정법 개정) △ 공적연기금의 반부패 등 ESG를 고려한 주주권 행사 의무화(국가재정법 개정) △ 공적 금융기관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의무화 △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주요 공적 금융기관의 중점관리사안 지정 및 중점관리사안에 반부패 이슈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토대로 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회책임투자(SRI), 스튜어드십 코드 등과 관련한 법과 제도적인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기업들의 부패를 방지하고 준법윤리경영을 촉구하는 정책들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민생당, 정의당이 정책 질의에 답변하였으며, 제시된 정책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ESG 관련 법 개정을 통한 의무화 보다는 기존 정책 내에서 ESG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방향을 제시했으며, 민생당은 답변을 한 3개 정책에 대해서는 찬성하나, 단계적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더했습니다. 정의당은 질의서 내 모든 정책에 찬성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은 답변 기간이 충분했음에도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비례전문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은 이번 정책질의서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당 별 정책질의서 답변 현황표 및 각 질의별 입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업의 반부패 환경조성 정책질의서에 대한 각...
작성일 : 2020.04.1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6617
3, 4차 UNGC 한국협회 OPEN DAY가 각각2월 7일과 14일에 개최되었습니다. 2회에 걸쳐 40명의 회원사 담당자 및 신규 가입 예정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 2차에 이어 작년 UNGC 활동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회원사 여러분의 성공사례와 요구사항들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간담회의 첫 순서로 UNGC 소개 영상 시청과 박석범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박석범 사무총장은 UNGC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6월 15-16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리더스 서밋 2020에 많은 회원사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올해 UNGC 한국협회에서 추진하는 주요 프로젝트들을 통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CSR 활동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수란 주임연구원은 UNGC의 작년 활동을 정리하며 1.5°C 기후행동 캠페인, SDG 미디어 존 Zone,  SDG 액션 매니저 등 글로벌 차원의 프로그램들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UNGC가 제공하고 있는 뉴스레터, 아카데미, 워킹그룹 등의 프로그램을 우리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독려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남은 SDGs 달성기한 10년 동안 UNGC를 중심으로 회원사들이 힘을 모아줄 것들 부탁했습니다. 이어 UNGC 한국협회 곽글 선임연구원은 올해 협회 중점 이슈인 △반부패, △여성역량강화, △기후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협회의 2020년 아젠다 및 사업계획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세계은행과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 후원의 반부패 프로젝트,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 (BIS)’에 대해 설명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UNGC 한국협회 연간계획 보러가기 UNGC Leaders Summit 2020 정보 확인하기 이어 회원사 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논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각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공유하면서 한국 사회에서도 기업 지속가능성 향상이 기업활동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는 데에 공감했습니다. 또한 서로 의견을 들으면서 아이디어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참석한 몇몇 회원사는 UNGC가 제공하는 컨텐츠와 프로그램들이...
작성일 : 2020.02.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6468
1월 16일과 31일, UNGC 한국협회 OPEN DAY가 개최되었습니다. 금번 간담회는 2회에 걸쳐 35개사의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UNGC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회원사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진솔한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간담회의 첫 순서로 지난 2019년 한해의 UNGC 활동을 정리하였습니다. 곽글 선임연구원은 기후변화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과 행동 요구를 바탕으로 시작된 UN의 기후행동 캠페인 및 UNGC의 1.5°C 글로벌 임팩트 이니셔티브와 기술 분야 SDGs 달성 지원, UNGC 아카데미 등 글로벌 차원에서 성과를 보인 프로그램들을 소개하였습니다. 나아가 향후 상호 역량 강화와 영향력 증대를 위해 각 회원사 담당자 분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부탁하였습니다. 이어서 UNGC 한국협회 이은경 실장은 협회의 2020년 사업계획을 소개하며, 기업의 반부패 증진, 여성역량강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한국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인 Business Integrity Society (BIS), Target Gender Equality (TGE),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 (CART)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여성역량강화와 관련하여 UNGC 본부와 전세계 20여개의 지역협회가 참여하고 있는 Target Gender Equality (TGE) 프로그램 및 성 격차 분석 툴(Gender Gap Analysis Tool)을 소개하였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과 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한편 3월 17일 개최되는 UNGC 한국협회 총회와 UNGC 출범 20주년을 맞이하여 6월 14-16일에 UNGC 뉴욕본부에서 개최되는 리더스 서밋 2020를 소개하며 회원사들의 관심과 참가를 청하였습니다. UNGC 한국협회 연간계획 보러가기 UNGC Leaders Summit 2020 정보 확인하기 사업계획 발표가 마무리된 후에는 UNGC 한국협회 활동 전반에 대한 회원사 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논의 시간이...
작성일 : 2020.02.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6272
작성일 : 2020.01.2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6278
반기문 명예회장이 신년을 맞아 LEAD 그룹 실무진들을 만나 새해에도 UNGC를 주축으로 기업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1월 15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실을 방문한 반기문 명예회장은 LEAD 그룹 실무진과 한국협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UNGC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0년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사업 계획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여성, 반부패, 환경 등 올해 협회가 주력할 사업의 전 세계적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반기문 명예회장은 각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해당 이슈에 우리 사회와 기업들이 보다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습니다. (※ 2020년 UNGC 한국협회 사업계획안 관련해서는 협회 사무처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반기문 명예회장은 UN 사무총장 재임시절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과정과 여성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한 일화와 각국 UNGC 설립을 독려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현재 UNGC가 상승작용을 통해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후 대화에 참여한 실무진들을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자사의 노력과 현재 당면한 과제들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실무자들이 체감하는 지속가능성 업무와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등에 대해 들은 반기문 명예회장은 새로운 프로젝트 실행도 중요하지만 지금하고 있는 사업을 진정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확대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각 실무자에게 기업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업무를 내 일처럼” 생각하고, “내가 하는 일이 곧 세계적인 것”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지속가능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LEAD 그룹의 실무자들과 반기문 명예회장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작성일 : 2020.01.2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6376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주상하이총영사관과 함께 2019년 12월 6일(금), 중국 상하이 르네상스 양츠 호텔 A홀에서 ‘2019 상하이 CSR 환경 노동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중국 진출 우리나라 기업 대상으로 진행된 본 세미나는 환경과 노동을 주제로 중국 내 기업 지속가능경영 현황과 중국 진출 한국 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화동지역 진출 대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과 정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및 축사, UNGC 소개 및 SDGs/CSR 동향, 중국 환경 CSR 동향, 기업과 인권노동 반부패 동향과 중국 진출 기업들의 대응 및 화동지역 한국 기업 CSR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환영사에서 최영삼 주상하이총영사관 총영사는 “본 세미나는 중국 정부에서 강조하는 환경과 우리 정부에서 강조하는 노동 분야의 CSR 활동을 가장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중국사회과학원에 따르면 7년 연속 우리나라 기업이 100대 외자 기업 CSR 활동 평균점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늘 이 자리가 우리나라 기업들이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고 중국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의 발전 방향을 더욱더 강화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정부, 기업, 시민단체 및 학계 등이 협력하여 기업이 지속가능경영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며 모든 공급망 과정에 SDG를 내재화시킬 때 비로소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이 올 것이다”며 지속가능경영의 실천을 위해 참석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했습니다. 이어진 발표에서 “유니레버 폴 폴먼 전 회장에 따르면 기업이 SDGs를 위해 행동하지...
작성일 : 2019.12.1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