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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과 함께하는 해외진출기업 사회적 책임(CSR) 포럼 개최 결과 공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9-22 11:06
조회
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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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주 인니상공회의소와 공동주최로 9월 7일(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Ritz Carlton Jakarta 호텔에서 'UN과 함께하는 해외진출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본 포럼에는 약 70여명의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이경철 주 인도네시아대한민국 공사는 축사에서 ‘치열해지는 경영환경 속에 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은 사회와의 상생 속에 있고, 사회와 하나가 된 기업만이 예상치 못한 시련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하며, 기업이 CSR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인도네시아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해 나가길 권면했습니다. 또한, 주나디(Junardy) UNGC 인도네시아 협회장 겸 UNGC이사는 축사를 통해 “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 이행과 관련하여 기업, 정부,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대화를 통해 정보 및 경험을 교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글로벌 CSR 동향과 반부패 동향'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임홍재 사무총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로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한 경영방식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CSR이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부분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유엔이 권장한 가치와 원칙에 따라 기업이 CSR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를 비롯하여 CSR 확산을 위한 여러 국가와 세계기구들의 반부패 확산 노력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김민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매니저가 반부패 리스크 평가의 중요성과 시행 방법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김민경 매니저는 ‘리스크 평가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각종 위험에 대한 노출을 줄이며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UNGC 반부패 리스크 평가 툴과 UNGC Assessment Checklist를 소개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사업할 때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자가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습니다.

기업과 인권 주제로 문형구 고려대학교 경영대 교수가 발표를 하였습니다. 문교수는 ‘직원이나 고객 등 기업에 관련된 모든 사람을 인간으로서 존중하면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지켜주는 것 역시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윤리경영의 시작과 끝이 인간을 인간으로서 존중하는 것이라는 규범적 측면과 기업 경쟁력의 핵심은 훌륭한 인재에게 있다는 수단적 측면을 고려할 때 기업이 인간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일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덧붙이며, ‘인권중심의 윤리경영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를 확보하는 길’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기업과 환경분야에서 '환경과 지속가능성' 주제로 이은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팀장이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은경 팀장은 ‘올해 말에 신 기후체제인 POST 2020이 출범할 예정이라고 소개하며 경제, 문화 및 인간의 삶과 사회에 직결되어 있는 환경과 생태의 위기문제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에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팀장은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7위이며 OECD국가 중 배출량 증가율이 가장 높게 상승한 국가 중 하나’라며, 한국도 역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UNGC 환경 플랫폼 및 BASF, Coca- cola 등 우수사례기업을 소개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LG전자와 CJ그룹의 인도네시아 법인에서 기업의 CSR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Richard Lumbantobing 인도네시아 LG 전자 팀장은 나무 심기, 장학금 제공, 고아원 지원 등 환경교육아동 분야에서의 CSR 사업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고자 하는 LG 전자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이어서, 고현득 CJ그룹 담당관은 코이카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실업계 학생들에게 한국의 선진 제빵기술을 교육하고 그들의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하는 CJ제빵훈련원 사업과 코트라와 협력하는 OVOP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며, 민관협력(PPP)을 통한 사회적 취약계층과 지속 가능한 공동성장의 기회를 창출하고자 하는 CSV경영의 비전을 공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