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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들, 유엔사무총장과 함께 평화, 인권, 2030아젠다 발전에 대해 논의하다
120명 이상의 세계 주요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이 국가 및 정부 수반들, 그리고 유엔과 시민사회의 대표자들이 함께 유엔 제73회 유엔 총회에서 2018년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스 서밋의 일환으로 현시대의 가장 시급한 문제들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것이 제 10 회 유엔 민간 부문 포럼의 리더스 서밋 고위급 오찬의 논의 주제였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 총장이 주최한 이 포럼은 평화에 대한 건설과 투자라는 주제를 통해 넬슨 만델라의 유산을 기념했습니다. 개회사에서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 대 원칙을 이행하는 것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평화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있어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에 있어 중요한 것은 회원사들이 가치 창출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가치로 인해 기업은 수익성이 있고 효과적인 기업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엔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예방과 평화 유지에 기여하게 됩니다.” 이러한 견해를 바탕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대통령은 "평화, 안정성, 그리고 법치는 경제가 번영하기 위해서는 물론 기업의 주주들이 지속 가능한 이익을 얻는 데도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민간 부문은 평화가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평화를 회복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평화와 지속 가능한 기업 활동 사이의 중요한 연관성을 주장했습니다. 이번 리더스 서밋에는 120명이상의 최고 경영자를 포함한 400명에 가까운 기업 리더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2030아젠다를 이행하는 데 필요한 혁신적 변화의 원동력으로서 기업의 역할을 재조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작성일 : 2018.10.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34
유엔글로벌콤팩트, 디지털 학습 플랫폼 ‘아카데미’ 런칭
유엔글로벌콤팩트가 기업들의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런칭했습니다. ‘유엔글로벌컴팩트 아카데미’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2030 의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 가능 목표 달성, 비즈니스 위험 완화 그리고 장기적인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유엔글로벌컴팩트 아카데미는 지속 가능한 회사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 초점을 맞춘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교육참가자들은 전자 학습 강의, 글로벌 지속 가능 비즈니스 커뮤니티, 그리고 전문가 주도 및 상호적 방법론 등을 다루는 세션들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주문형 학습 리소스에 접근하여 각자의 학습 진행 상황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세션들은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과 운영을 유엔 글로벌 콤팩트의 10대 원칙 및 글로벌 목표와 일치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리세 킹고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글로벌 목표를 달성하려면, 그 과정에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아카데미를 통해 비즈니스들의 지침 제공에 대한 요청에 대응하고 이를 활용하여 기업들이 원칙 기반 접근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카데미는 기업들이 글로벌 목표를 이해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대화형 전자 학습 강의를 제공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아카데미는 유엔글로벌콤팩트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제공되며, 올해 초부터는 제이드 라드 알 후세인(Zeid Ra'ad Al Hussein) 전 유엔 인권 고등 판무관, 존 러기(John Ruggie) 존 F. 케네디 스쿨(John F. Kennedy School) 교수, 그리고 가이 라이더(Guy Ryder)국제노동기구 사무총장과 함께하는 특별 세션을...
작성일 : 2018.09.1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168
반부패 공동노력의 규모를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
유엔글로벌콤팩트는 파트너들과 함께 반부패 공동노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2-3년 간의 프로젝트를 종결했습니다.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의 2차 공모에서 하에 두 프로젝트는 공정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고 브라질, 이집트, 일본, 케냐 및 나이지리아 전역에서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높이기 위해 기업, 정부 및 시민사회를 한데 모았습니다. 두 프로젝트 모두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과 목표 16,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 16.5번에 기반을 두었고 모든 형태의 부패에 맞서기 위해 정부와 기업에 대한 요구를 강화했습니다. 첫번째 프로젝트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스위스 바젤 국가경영 연구소 및 브라질, 일본, 케냐, 나이지리아의 UNGC 로컬 네트워크들과 협력하여 지역 차원에서 반부패 공동노력을 구현할 수 있는 지식과 역량을 향상시켰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을 연결하고 투명성을 높이며 기업과 사회가 번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여러 워크샵이 개최되었으며 4 개의 UNGC 로컬 네트워크에서 총 900여명의 참가자가 참가하여 반부패 공동노력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이집트 주니어 비즈니스 협회(EJB)와 공동으로 이집트에서 시행된 또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SME)의 여러 이해 관계자, 비즈니스 주도 그룹인 Integrity Network Initiative를 설립했습니다.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10단계 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반부패 준수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후 그들의 노력은 대기업과 공공 부문이 제공하는 가시적인 비즈니스 인센티브와 연결됐습니다. 그 결과 이 프로젝트는 이니셔티브 회원 자격을 확대하고 400개가 넘는 중소기업에서 인력을 훈련했으며 관세 투명성, 공공 조달, 행동 강령 및 내부 통제와 같은 주제에 관한 중소기업 지침 자료를 온라인 지원...
작성일 : 2018.08.1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914
[CEO 업데이트] 가장 큰 도전이 아직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 기고는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이 작성한 글입니다. 기사 원본은 2018년 8월 6일 GreenBiz에 기재되었습니다. 바쁘고 보람찼던 2018년 상반기를 뒤로 한 채, 잠시 멈추고 지금까지의 많은 승리와 도전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2030 지속가능발전의제를 발의한지 거의 3년이 지난 지금,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SDG)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행동 촉구에 관해서는 매우 중요한 진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차원에서 SDG에 대한 진전은 너무 느리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후, 갈등, 불평등 등 너무 많은 분야에서 우리는 놀랍도록 퇴보하고 있으며, 이는 2030년 마감 시한까지 국제사회가 SDG 달성에 실패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다채로운 아이콘과 눈길을 끄는 제목의 17개의 SDG는 2030년까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매력적인 비전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번영하는 미래를 향한 운동에 영감을 주는 것과 동시에 지역 경제와 세계 경제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2030 의제 발의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이것이 민간 부문이 참여하고 진보된 비즈니스 리더들이 2030 의제를 시작 및 가속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이유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이자 책임 있는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유엔의 주력 산하기구로서,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이 여행에서 비즈니스 리더들을 지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7월 9일부터 18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유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정치포럼(HLPF)에서 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비즈니스 부문의 강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2030 의제와 SDG의 후속 및 검토를 위한 중앙의 다자간 메커니즘으로서, HLPF는 매년 정부, 비즈니스, 시민 사회 단체 및...
작성일 : 2018.08.1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022
SDGs에 미치는 기업 영향 보고를 위한 새 기업용 가이드 발간
기업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측정하고 보고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가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RI)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새로운 간행물인 기업보고에 SDG를 통합하는 방법: 실용 가이드(Integrating the SDGs into Corporate Reporting: A Practical Guide)는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SDGs의 우선순위를 매기고 관련 비즈니스 목표들을 설정하며 진행 상황에 따라 측정 및 보고하도록 도와줍니다. 17개의 SDGs는 2030년까지 12조 달러 상당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글로벌 목표에 대한 기여도를 측정하고 보고하는 일관된 방법론의 부재는 아직까지도 큰 장애물로 남아있습니다. Shift와 PwC의 지원과 보고를 통한 SDG 리더십의 일환으로 개발된 이 새로운 가이드는 2030 의제를 달성하려는 노력을 증진하고 비즈니스 보고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GRI의 최고책임자 팀 모힌은 “효율적인 기업보고는 신뢰를 구축하고 투명성과 책임감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투자 유치에 매우 중요하다. 이 가이드는 기업이 단순히 SDGs에 반하는 활동 및 프로그램을 나열하는 현재의 트랜드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습니다. 새로 발표된 가이드는 새로운 보고 틀이 아닌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UNGP) 및 GRI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는 기업들이 SDG 및 관련 목표들을 보고하기 가장 쉬운 것으로 선택하지 못하도록 유도합니다. 기업들은 오히려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것, 즉 그들의 비즈니스에 가장 중요한 것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이 보고서는 기업들이 SDG에 그들이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 모두를 보고할 것을 요구합니다. 리세 킹고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행동, 기여 및...
작성일 : 2018.08.1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088
유엔 사무차장, SDG 비즈니스 포럼서 기업에 유엔 가치 및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 권고
2018년 7월 17일 뉴욕 유엔 — 다음은 아미나 모하메드(Amina Mohammed) 유엔 사무차장의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 비즈니스 포럼 연설 내용입니다.   오늘 이 중요한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쁩니다. 올 해로 세 번째 개최된 SDG 비즈니스 포럼은 지속가능발전을 향한 2030 아젠다 달성을 위한 기업 행동과 파트너십을 지원하는 연례 기념 행사가 되었습니다. 출범 3년차인 올 해에는 진전의 조짐이 보입니다. 2015년 채택 당시 우리가 가졌던 희망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합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지도자와 일반 대중 모두의 상상력을 사로잡았습니다. 회원국들은 본 의제에 대한 강한 주인 의식을 보이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맞춰 계획과 전략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가 더욱 포괄적인 세계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리더들의 모습 또한 볼 수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기존의 많은 갈등을 겪고 있으며, 인도주의적 위기와 많은 피난민 및 실향민들을 낳은 새로운 갈등들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불평등은 놀라울 정도로 높은 상태이며, 기후 변화의 영향은 악화되어 가고 있고, 환경 파괴는 더욱 심각해져 우리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10년 만에 처음으로 영양실조인 사람들의 수가 증가했습니다. 빈민가에 사는 사람들의 수도 증가했습니다. 청년들은 성인들보다 실업 상태가 될 가능성이 3배 더 높습니다. 그리고 여성에 대한 차별은 여전히 만연합니다. 이러한 어려움과 장애는 우리에게 가장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바로 아젠다 2030은 정부 홀로 달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지역 사회의...
작성일 : 2018.08.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381
유엔글로벌콤팩트, 민간 부문의 국가 차원 지속가능발전 가속화 촉구
2018년 7월 13일 뉴욕 유엔 —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국제상공회의소(ICC), 유엔 경제사회국(UN DESA)과 함께 7월 17일 제3회 SDG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본 포럼에는 민간 부문, 시민사회, 정부 및 유엔의 60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유엔 고위급 정치 포럼(HLPF)의 일환으로 개최된 SDG 비즈니스 포럼은 기업들이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자신들의 관점을 공유하며 아젠다 2030 이행을 위한 활동들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포럼에 앞서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아젠다 2030 내 17가지의 목표들에 대한 기업 참여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리세 킹고 사무총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에는 중요한 성과가 있었으나 좋은 의도와 의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2030년까지 우리 세계를 변화시키고 목표를 이루기에는 아직 역부족입니다. 우리가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은 전 세계 기업들이 나서서 전문성과 혁신, 투자를 기여해 우리의 염원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민간 부문은 지역 차원에서 지속가능한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모든 이들이 세계적인 목표들을 지역 차원에서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존 덴튼(John Denton) 국제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올해 SDG 포럼에서 글로벌 목표들을 지지하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는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출범이 3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아직 완전한 이행의 길목에만 서있습니다. 더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핵심 사업에서 지속가능성을 포용하고 민간 부문이 더 빨리, 더 멀리 갈 수 있도록 의미있는 정책 변화를 유도하도록 영감을 주고자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리세 킹고 사무총장은 “비즈니스의 과감한 리더십은 SDGs...
작성일 : 2018.08.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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